가짜 신세계 ( 이마트) 상품권 유통 의심...경찰 수사 착수
가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이 유통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된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이 거래된 것 같다는 이마트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측은 현재까지 일반 고객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또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지 않은 상품권을 사용한 시도가 발견됐다며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판매처 명단을 공지했다.
경찰은 위조 상품권을 구매한 피해자를 찾는 등 추가 증거를 보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