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애큐온저축은행, SKB와  IT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

 

애큐온저축, 이호근 대표 연임…디지털화 성과 인정

 

 

 

애큐온저축은행 (한국지사장 : 이호근) 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SK브로드밴드를 사업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IT시스템 구축 외에도 공동 서비스 발굴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신 사양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한 시스템 용량 및 성능 개선 ▲디지털 신기술 적용 기반 확보 및 모바일 뱅킹 경쟁력 제고 등을 추진한다.

최신 사양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면 현재보다 최대 11배까지 거래량이 늘어도 대응이 가능해지며, 모바일뱅킹의 경우 지금보다 5.5배 수준의 시스템 용량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IT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올해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애큐온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플랫폼 2.0'을 새롭게 런칭하고 5월에는 '보이는 ARS'를 출시했으며, 모바일 플랫폼 2.0의 경우 도입 전보다 가입자 기준 2.7배, 방문자 수 기준 3.3배 등 이용량이 늘었다.

여신 신규 거래와 모바일 뱅킹 거래는 최근 6개월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모든 업무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과 체질을 개선하는 노력과 디지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저축은행 업계의 리딩 디지털 뱅킹 전문은행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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