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속보] 박원순 시장 연락두절에 딸 실종신고…경찰 소재 파악중

박원순 - 나무위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연락두절돼 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날 경찰은 “오후 5시17분께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 박○○씨가 112신고센터로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씀을 하시고 그 이후에 전화기가 꺼져 있고 연락이 안 된다’며 신고하여 경찰에서는 휴대폰이 꺼진 최종 위치를 추적한 바, 성북동 주변으로 기지국 위치가 확인돼 기동 2개 중대와 드론 등을 동원, 박 시장의 소재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박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40분 예정돼 있었던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하기로 한 면담도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시장과 연락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나머지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현재 꺼져 있는 상태다.

태그

전체댓글 0

  • 9505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보] 박원순 시장 연락두절에 딸 실종신고…경찰 소재 파악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