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단독] AIG Korea (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 램지 투바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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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G Korea (손해보험) 신임 사장 겸 대표이사에 램지 투바시 [AIG Korea  제공]

 

미국 대표적인 손해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은 AIG Korea (손해보험)  신임 사장 겸 대표이사에 램지 투바시(Ramzi Toubassy)를 선임 했다.

그는 1968년 출생 미국 국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암메트라이프 대표로 재직 했다. 암메트라이프는 말레이시아 주요 은행인 암뱅크와 글로벌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의 합작사다. 이전에는 AIA생명에서 채널 총괄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스티븐 바넷 AIG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CEO는 “AIG는 한국 시장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투바시 대표 선임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화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투바시 대표는 “AIG는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보험사로, 업계에서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며 “사업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고 파트너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홍기 현 대표는 3년만에 퇴임한다. 민 대표는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를 거쳐 젠리의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메리츠화재로 자리를 옮겨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일반보험본부장을 맡았다. AIG손보에는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장으로 입사했고,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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