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NEWS & ISSUE 검색결과
-
-
산업통상부, 3개 산단, 16개 기업 모두 사업재편안 제출, 구조개편 첫 단추 성공적으로 끼웠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9일까지 3개 석유화학 산단(여수·대산·울산)의 16개 NCC·PDH 석유화학기업 모두 정부가 지난 8월 「석유화학산업 재도약 추진방향」을 통해 제시했던 기한(12월말)에 맞춰 사업재편안을 제출했다. 구조개편의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산업통상부는 12월 22일, 14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석유화학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재편안을 제출한 석유화학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재편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모든 기업들이 정부가 제시한 로드맵 상의 기한 내에 사업재편안을 제출했고, 이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업계자율 설비감축 목표인 270~370만톤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속도감있게 구조개편을 추진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재편안을 바탕으로 최종 사업재편계획서를 조속히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들이 최종 사업재편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재편계획심의위를 통해 승인 여부를 심의하고, 사업재편 승인시 금융·세제·R&D·규제완화 등 지원패키지를 동시에 발표하여 사업재편 이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고부가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도 12월 23일에 출범한다. 「화학산업 혁신 얼라이언스」는 수요 앵커기업, 중소·중견 화학기업, 학계, 연구계 등 화학산업 생태계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여 주력산업 첨단화와 친환경 전환을 위한 핵심소재 관련 R&D 및 기반 구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협력 플랫폼이다. 정부는 R&D 추진시 사업재편에 참여하는 기업의 R&D 수요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1월 26일 HD·롯데가 사업재편 승인을 신청한 ‘대산 1호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항도 논의됐다. 현재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1월 중 승인을 목표로 현재 사업재편 예비심의 중으로 정부지원 패키지 또한 마무리 검토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또한 채권금융기관은 현재 진행중인 실사를 토대로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확정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정부가 지난 8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제시했던 사업재편안 제출기한인 12월말까지 모든 기업들이 사업재편안을 제출하면서 구조개편의 첫 단추를 잘 끼웠다.”라고 평가했다. “올해가 성공적인 구조개편을 위한 전략을 준비한 해였다면 내년은 구조개편의 성패를 좌우하는 추진의 해가 될 것”이라고 하며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되어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의 성공을 향해 전력질주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김 장관은 “구조개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중소·중견 협력업체와 고용에 대한 어려움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고용지원 등을 담은 「화학산업 생태계 종합 지원대책」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 NEWS & ISSUE
- Economy
- NEWS
-
산업통상부, 3개 산단, 16개 기업 모두 사업재편안 제출, 구조개편 첫 단추 성공적으로 끼웠다.
-
-
K-조선의 기술주권 강화 LNG 화물창 국산화 추진 본격화한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LNG 화물창 국산화 작업에 민관이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부는 12월 22일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LNG 화물창 국산화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산업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관이 모두 참석했다. LNG 화물창은 영하 163도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운송하는 핵심기술로 지금까지 해외 기술에 의존하며 수조원의 기술료를 지급하고 있는 분야이다. 척당 약 3,700억원에 달하는 LNG 운반선은 K-조선의 대표 수출제품으로, 그 중 가장 중요한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국산화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정부는 LNG 화물창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R&D, 기반 구축, 세제 등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패키지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주 산업부의 ‘2026년 업무보고’에서도 LNG 화물창 실증 추진 내용을 핵심과제로 포함하여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22일부터 가동되는 LNG 화물창 민관 합동 워킹그룹은 매월 1~2회 논의를 통해 신규 국적선 발주 등을 포함한 LNG 화물창 국산화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2 모델은 소형 선박 적용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성 검증을 마쳤으나, 아직 대형선박에 적용해 본 사례가 없는 초도 기술로서, 대형선 최종 실증을 위해서는 기술검증 방안, 비용 및 기술 리스크 지원 등 각종 제반여건 마련이 중요하며, 동 워킹그룹 논의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LNG 화물창은 정부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실증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마련해 빠르면 내년 1분기 내 최종 실증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선박 건조 강국을 넘어 기자재 강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대형사 뿐 아니라 지역 기자재 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LNG 화물창을 포함한 핵심 선박 기자재 육성 대책을 빠른 시간 내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NEWS & ISSUE
- Economy
- NEWS
-
K-조선의 기술주권 강화 LNG 화물창 국산화 추진 본격화한다.
-
-
캐나다 철강 TRQ(저율할당관세) 조치 관련 한국 예외 등 특별한 고려 요청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2월 18일(목, 현지시간 기준) 캐나다 토론토에서 Maninder Sidhu(마닌더 시두) 통상장관 및 Ali Ehsassi(알리 에사시) 외교 정무차관을 만나 12월 26일부터 시행될 철강 저율할당관세(TRQ) 강화 조치 관련 우리 업계의 강한 우려와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시두 통상장관과는 12월 11일 유선면담을 가진 지 일주일 만에 캐나다를 직접 찾아 구체적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여 본부장은 우리 배터리 기업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캐나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철강, 전기차(EV), 배터리, 에너지, 핵심광물 등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큰 만큼, 한국에 대한 TRQ 예외 또는 쿼터 확대 등 우호적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캐나다 오일샌드 원유 생산에 사용되는 파이프라인(강관) 등 특정 철강 품목들은 캐나다 내 자체 생산이 어려워 고품질의 한국산 수입 철강을 주로 사용하는바, 한국산 철강에 대한 TRQ 강화 조치는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 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시두 장관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한-캐 자유무역협정(FTA)의 틀 下에서 통상장관 간 '전략분야 대화채널(Ministerial Dialogue on Strategic Sectors)'을 신설하고 철강, EV, 배터리, 에너지, 핵심광물 등 양국간 현안에 대한 핫라인을 구축해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시두 장관은 캐나다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철강 품목 등에 대해서는 2026년 1월 말까지 관세환급(tariff remission)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향후 고위급, 실무급 채널을 통해 캐측과 철강 TRQ 관련 구체적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여 본부장은 토론토 현지에 진출해있는 철강, 자동차, 가전, 광물 등 분야의 우리 기업들과 만나 최근의 통상환경 불확실성 등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틀 차인 12월 19일(금, 현지시간 기준)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윈저(Windsor)에 투자한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현지에 진출한 우리 자동차부품 업계들과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자동차 232조 관세, 멕시코의 非FTA국가들에 대한 관세 인상 예고, USMCA 개정 동향 등 관련 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자동차부품 분야 잠재적 외국인 투자가를 만나 한국의 스마트팩토리, 제조AI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투자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통상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자동차, 배터리 등 현지진출 우리 기업들이 도전을 받고 있으나, 이에 따른 기회요인도 분명히 존재함”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들이 이런 북미 공급망 재편의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 NEWS & ISSUE
- Economy
- NEWS
-
캐나다 철강 TRQ(저율할당관세) 조치 관련 한국 예외 등 특별한 고려 요청
-
-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대전-충남 통합 논의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2월 19일 16시, 영상회의를 통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강성기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이 대전-충남 통합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는 민선 9기 대전-충남 통합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일정과 대전-충남 협조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고, 현재까지의 대전-충남도 준비상황과 행정안전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발표하며,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대전-충남 통합은 향후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지방소멸을 극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정안전부는 대전-충남 통합의 주무부처로서 가능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여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NEWS & ISSUE
- Social
-
내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대전-충남 통합 논의
INTERVIEW 검색결과
-
-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후기왕 이벤트 실시… 신세계 상품권 등 혜택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상담 푼 10만원이 함께 지급된다. 2등 2명에게는 상담 푼 10만원, 3등 4명에게는 상담 푼 5만원, 4등 20명에게는 상담 푼 1만원이 제공된다. 총 27명에게 상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동기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 혜택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는 2026년 1월 15일 앱 공지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상담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진솔한 후기는 다른 이용자들이 상담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연말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신통 운세를 신뢰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상담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MZ세대 중심으로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연말 시즌에는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플랫폼은 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과 상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후기왕 이벤트 실시… 신세계 상품권 등 혜택
-
-
배우 남진슬, 장애우 모델들과 만든 아름다운 무대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배우 남진슬, 장애우 모델들과 만든 아름다운 무대
-
-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텐츠, 문화유산 관광, 체험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 같은 관광 흐름이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거대한 관광 흐름의 중심부에 명확한 집객 거점과 소비 허브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세 개의 수익 엔진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 구조를 단일화하지 않고, 세 개의 수익 엔진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점이다. 헬륨기구, 안정적인 체험 수익과 랜드마크 효과 상공에서는 계류식 헬륨기구가 최대 150m까지 상승하며, 경주 전역의 문화유산과 도시 경관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기존 운영 사례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하루 평균 30~40회 운항, 1회당 20~30명 탑승이 가능해 연간 5만~8만 명 수준의 탑승 수요가 예상된다. (예상 탑승 요금: 1인당 2만~2만5천 원- , 연간 체험 매출: 약 10억~20억 원 규모) 동시에 헬륨기구 외벽 전체는 초대형 이동형 옥외광고(OOH) 매체로 활용된다. 기구가 운항 중일 때는 경주 도심과 주요 관광 동선 전반에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를 제공하고, 비운항 시간에도 지상 고정 상태로 광고 노출이 유지돼 365일 24시간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 자산으로 기능한다. 맛집대전, 3천평 한옥형 미식타운, 체류와 소비를 만든다 헬륨기구 하부 약 3,0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검증된 대표 맛집과 로컬 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설 ‘전국 맛집대전’이 한옥형 미식타운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일반적인 푸드존이 아니라 전통 한옥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로 설계돼, 경주가 가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정체성을 극대화한다. (일 평균 방문객: 3,000~5,000명, 1인 평균 소비액: 2만~3만 원, 연간 F&B 소비 규모: 약 200억~300억 원) 관광객은 유적 관람과 헬륨기구 체험 이후 자연스럽게 이 공간으로 유입돼 식음·휴식·야간 체류로 이어지며, 해당 일대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광고대전, 상공과 지상이 연결되는 이중 광고 생태계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강력한 수익 축은 광고대전이다. 헬륨기구 외벽 광고에 더해, 한옥형 맛집대전 공간의 외곽면과 주요 시선 축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대형 광고판과 미디어월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늘에서는 헬륨기구 외벽 광고가, 땅에서는 미식타운 외곽 미디어 광고가 상시 노출되는 ‘상공+지상’ 이중 광고 생태계가 완성된다. 광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구축될 경우 연간 30억~50억 원 이상의 광고 계약 및 스폰서십 수익 창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지 자체가 콘텐츠… 신라 천년을 관통하는 공간 프로젝트 대상지는 박혁거세왕의 능을 포함한 오릉, 신라 탄생 신화의 공간 나정, 포석정과 삼능,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 천년사의 핵심 유적이 반경 내에 밀집한 지역이다. 이는 신라의 시작과 흐름, 정신을 하나의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입지로, 헬륨기구 조망 체험과 결합될 경우 입지 그 자체가 곧 콘텐츠이자 자산으로 작동하는 구조라는 평가다. 준비된 사업자, 이미 실행 단계로 플라잉경주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수원 등에서 계류식 헬륨기구를 직접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한 사업자로, 기획·운영·안전·집객 전반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오릉네거리 일대 일부 토지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개념 검토를 넘어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사업 구조 설계, 수익 모델 고도화, 투자 유치(IR), 공공·민간 협력 구조를 총괄하며, 본 프로젝트를 대형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사전 조사 이후, 프로젝트 팀 구성… 본격 IR 돌입 사전 조사 이후,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전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으로 이어지는 복합 수익 구조를 정밀화해 본격적인 IR(투자 유치)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시설 하나를 더하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곳에 소비와 광고, 자본이 자연스럽게 응집되는 경주형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이라며, “지금의 경주 관광 흐름과 준비된 경험을 고려할 때 사업성·확장성 모두에서 매우 강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헬륨기구는 사람을 띄우고, 맛집대전은 사람을 머물게 하며, 광고대전은 그 모든 흐름을 수익으로 바꾼다.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에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고, 돈이 흐르면 다시 사람이 모이는’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 INTERVIEW
- Hot Issue
-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
-
돌리고 모으는 운세 콘텐츠… 신통 운세,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 눈길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상담이 단순한 결과 확인을 넘어 재미와 참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 결제 혜택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통 운세는 연애, 진로, 직장, 인간관계 등 일상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한 상담 콘텐츠를 강화하며, 엠지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운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 INTERVIEW
- Hot Issue
-
돌리고 모으는 운세 콘텐츠… 신통 운세,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