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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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 발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총리실은 2025년 11월 21일 ,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괄 TF는 각 기관별 TF의 활동이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바와 같이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관리하는 것을 그 임무로 하며,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자문단(4명)과 실무 지원을 위한 총리실 소속 직원(20명, 겸직포함)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 과정관리와 ▲총리실 자체조사 ▲제보센터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자문단은 軍(임태훈, 군인권센터소장), 경찰(최종문, 前전북경찰청장), 법률(김정민, 변호사), 조직·인사(윤태범, 現방통대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일 위촉식(국무조정실장 주재)을 가졌다. 위촉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은 특히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軍, 경찰 관련 조사과정과 결과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검토의견은 물론, 조사 전반에 걸쳐 흠결은 없는지, 조직·인사 운영의 관점에서 과정관리가 적절한지 등에 대한 전문적 조언과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란행위 제보센터”는 총괄 TF 內 ▴직접 ▴우편 ▴전화 ▴전자메일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제보를 접수하고, 신빙성 등을 검토하여 기관별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제보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전달하여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제보센터는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여, 제보자에 대한 불이익조치가 가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무분별한 투서 방지 등을 위해 12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제보센터는 12개 중점관리기관을 포함하여 49개 중앙행정기관별로 각각 설치될 예정이며, 소관기관 관련 제보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실제 조사를 담당할 각 「기관별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구성도 오늘 중으로 마무리되어 다음 주부터 본격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총괄 TF는 각 기관별 TF 및 제보센터 구성현황을 취합하여 조만간 공개하고, 각 기관별 TF 구성의 공정성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 후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해당 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후속조치를 점검한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총괄 TF 단장)은 외부자문단 위촉식에서 총리실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와 외부자문단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면서,이번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의 통합과 안정에 있음”을 재차 강조하며, “각 기관별 TF의 조사과정과 결과가 국민과 공직사회의 입장에서 충분히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총리실이 책임감을 갖고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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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고용노동부,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대학이 키운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에서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 교육과정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 남서울대 가상현실학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등 17개 대학 교육과정을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교육과정’으로 인정했다.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대학교육과정’은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소관 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참여대학 교육과정과 비교·분석·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화학 △가상융합 △식품가공 △세라믹 4개 산업분야 관련 교육과정이 인정 대상이다. 수여식 이후에는 ‘산업별역량체계(SQF) 사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통해 △가상융합 △자동차부품생산 △물 산업의 산업별역량체계(SQF)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최근 주목받는 산업분야와 대학교육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학과와 ‘K-뷰티’ 산업의 교육과정이 ‘산업별역량체계(SQF) 기반 교육과정’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대학이 실제 현장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연결되는 것에 기대가 크다”라며, “공단은 한국형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으로서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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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1
  • 이재명 대통령 "한-UAE, AI 산업 협력 통해 미래성장 동력 함께 창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인공지능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창출하자"고 제시했다. 또 "청정 에너지와 방산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할 모멘텀을 확보하자"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소재 한 호텔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양국 정부 및 기업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경제행사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UAE 대외무역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양국 정부, 기관,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과 UAE는 바라카 원전 건설, 아크부대 파견 등으로 서로의 발전을 이끌어오며 진정한 형제의 나라이자 동반자인 라피크(Rafiq)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2071년까지 UAE가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임을 강조했다. 아랍어 라피크(Rafiq)는 먼 길을 함께하는 동반자를 의미한다. 또한, 이 대통령은 양국이 백 년의 동행을 함께하기 위한 미래 파트너십의 3대 방향으로 △AI 중심의 첨단산업 협력 가속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 △청정에너지 및 방산 협력 고도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소프트 협력을 통한 사람과 문화의 연결 확장을 제시했다. 먼저, AI 분야 협력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바이오테크까지 첨단산업 협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산업 및 첨단기술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우리 한국은 HBM 등 반도체 기술과 EPC 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UAE의 2031년 인공지능 허브 도약을 위한 가장 신뢰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정에너지와 방산 협력 고도화와 관련해서는 "UAE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과 한국 첨단 배터리 기술력을 결합한 에너지 전환 협력은 2050년 탄소중립 공동 달성, 그리고 친환경 신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핵연료 및 전기 관련 현지 공장건설을 통해 UAE의 원전 산업 육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혜적 협력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방산 분야에서도 공동 개발, 기술 협력, 현지 생산까지 협력의 수준을 제고해 양국 방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소프트파워 협력으로 사람과 문화의 연결을 더욱 넓혀 나가야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은 "며칠 전 두바이 K엑스포에서 K푸드·뷰티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들었다. 최근에는 한우가 UAE에 처음 수출되며 할랄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동의 문화 강국인 UAE와의 협력을 통해 K컬처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국 참석 기업들은 첨단산업, 에너지·인프라·방산, 문화 등 미래 협력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의 지평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한국과 UAE 양국은 안보환경, 지정학적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고 사람을 중시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평가하고, "첨단산업과 문화 등 분야에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양국 지도자, 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면 진정한 형제의 나라로서 공동 번영이 가능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경성 사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UAE 측에서는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자를 비롯하여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개발회사 CEO,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대외무역부 장관, 모하메드 하산 알스와이디 투자부 장관, 나세르 후메이드 알 누아이미 타와준위원회 사무총장, 오마르 압둘라흐만 알 자비 엣지 커머셜 사장, 모하메드 이브라힘 알 하마디 원자력공사 사장 등 UAE 고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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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의 지속 가능한 미래 아세안+3가 만들어갑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그리고 세계은행은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13차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동 포럼은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되며, 아세안+3 각국의 인적자원개발 관련 담당 공무원, 세계은행, 독일 국제협력공사, 아세안 사무국 등 국제기구 전문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국내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은 아세안+3 지역 내 인적자원개발의 정책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포럼은 ‘인적자원 시스템의 재설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HRD 혁신’을 주제로 하여, 빠르게 변하는 고용노동 환경 속에서 인적자원개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한 아세안+3 각국의 정책 개선 방향 및 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20일에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 세계은행의 살만 아심(Salman Asim) 선임 경제학자는 ‘인공지능(AI) 전환과 노동시장의 인구통계학적 과제’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인구구조 변화로 노동력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전환을 노동시장의 대응책으로 삼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제시한다. 이후 세션에서는 인공지능과 친환경 기술 기반의 인적자원개발 혁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직업교육훈련(TVET)과 평생학습, 협력하는 인적자원개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각 주제의 전문가 강연 및 아세안+3 각국의 사례 공유가 이어진다. 특히 아세안 사무국의 칼 루키오 다퀴오(Carl Rookie O. Daquio) 선임은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위한 혁신적 직업능력 개발에 대해서 강연하고, 싱가포르 테마섹폴리테큰기 수 로우(Sue Lou) 선임은 싱가포르의 일학습 모델을 위한 협력적 생태계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HD 현대 인프라 코어’를 방문하여 아세안+3 회원국을 비롯한 참석자에게 우리나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역량 체계 개편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투어에서는 현장에서 직업훈련 정책의 민관 협력 사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공장을 방문하여 한국 산업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노동부 박일훈 국제협력관은 “아세안+3 역내 모든 노동자가 고용노동 환경 변화에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아세안+3 회원국이 협력하여 소외 계층의 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속에서 일하는 방식과 산업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미래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디지털 및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은 인공지능 신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산업과 교육,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이 조화롭게 연결된 미래지향적 인적자원개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협력하고 헌신할 것”이라고 밝히며 상호 발전을 위한 한국폴리텍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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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INTERVIEW 검색결과

  • Jamber- AI 리프팅부터 골프까지… 미용의사들의 특별한 주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학문적 교류와 친목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최신 장비와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실질적인 학습과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굿닥터 골프대회, 의사들의 우정과 열정 한자리에 학술행사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 날인 11월 16일에는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2025 대한민국 굿닥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의료미디어 닥터생각과 굿닥터 플랫폼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미용의사 20개 팀, 총 80명이 참가해 필드를 누비며 우정을 다졌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시상 부문이 마련돼 흥미를 더했다. ▲우승자에게는 골드바, ▲홀인원 기록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됐다. 또한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니스트 ▲다파상 ▲다보상 ▲행운상 등 다채로운 시상으로 참가자들의 열정과 즐거움을 북돋았다. 대회 현장은 학술행사와는 또 다른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경기 후에는 시상식과 만찬을 통해 다시 한 번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학문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특별한 주말 이번 CAREIS 유저 학술행사와 굿닥터 골프대회는 단순한 학술 모임이나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최신 미용의학 기술 공유와 의사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참석자들은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평가를 남겼으며,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인간적인 교류까지 이뤄낸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미용의학계의 발전과 의사들 간의 유대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INTERVIEW
    • Hot Issue
    2025-11-21
  • 도예가 이종능, 40년 여정 담은 회고전 ‘MUNDUS-빛은 동방에서’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토흔(土痕)... 흙과 불이 남긴 우주의 흔적 이종능 작가는 자연이 남긴 흔적 ‘토흔(土痕)’을 작품화한다. 흙의 표면에 남은 생명의 숨결과 불길이 스친 흔적, 시간에 의해 깎여나간 질감이 그대로 작품이 된다. 그는 인위적 장식이나 완벽을 거부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흔적 그대로를 쫒아 우주의 잔영을 흙 속에 남긴다. 세계가 먼저 주목한 도예가 이종능 이종능 작가는 뉴욕, 워싱턴, 런던, 도쿄, 오사카, 두바이, 아부다비, 러시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초대전을 이어가며 한국 도자미의 현대적 정수를 보여줬다. 해외 미술계는 “자연과 인간의 숨결을 흙으로 빚어 가슴의 불로 숙성시킨 우주 철학자다”라며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그가 만든 빈 그릇에는 이미 많은 것이 채워져 있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이종능 작가는 전시를 앞두고 “관람객 각자가 자신의 우주를 마주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만든 빈 공간에 무엇을 담을지는 결국 관람객의 몫입니다.”라며, “작품을 통해 삶의 본질을 느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종능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 전시 오프닝은 12월 3일(수) 오후 5시에 진행되며, 7일(일)까지 5일간 전시가 이어진다. 도예가 이종능과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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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5-11-20
  • (주)서한, 아산에 첫 브랜드 대단지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선착순 분양 돌입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티 단지의 조경 계획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에버랜드 조경팀이 참여해 테마형 정원, 티하우스, 선큰 광장 등으로 단지 곳곳을 꾸밀 예정이며, 삼성물산 조경팀까지 설계 일부를 담당하여 명품 조경 경쟁력을 확보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은 아산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고급화가 특징이다. 특히, 아산 최초로 25m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과 유아풀이 계획되어 있으며, 실내체육관(아산시 최초)까지 조성되어 입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개별 세대 창고 등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시원한 조망을 자랑하는 스카이라운지와, 교보문고와 협업하여 2년간 약 3,000권의 도서 및 독서 취향에 맞춘 북큐레이션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큐레이션 도서관까지 마련되어, 단지 내 문화·교육 인프라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다. 학세권과 미래 가치를 품은 입지 환경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택지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아이를 둔 가구의 주거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리초(도보 4분), 모종중(남측 600m), 온양동신초, 충무초, 온양여중·고, 한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모종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된다. 생활 인프라는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아산시청, 법원 등 행정 시설도 가깝다. 교통 환경 또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GTX-C 노선이 계획 중인 온양온천역(예정), 수도권 경전철 풍기역(예정), KTX 천안아산역,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온천대로와 이순신대로를 통한 아산 시내 및 천안 이동이 용이하며, 아산현충사IC를 통해 당진·청주고속도로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R&D 집적지구, 아산디스플레이시티 2단지 등의 추가 개발도 예정되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 조건 현재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억 후반부터 시작하며, 3.3㎡당 가중평균 분양가는 1,319만원이다. 채당 평균 분양가는 84㎡형 4억 2474만원, 101㎡형 5억 6153만원, 154㎡형 8억 9700만원 수준이다. 계약 조건도 파격적이다.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청약통장 사용 없이 계약이 가능한다. 또한, 중문·에어컨 일부 무상 제공, 광폭 강마루 기본 적용, 발코니 확장비 및 복합 환풍기 무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 단지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모두 없는 비규제 지역에 위치하여,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주)서한은 최근 오송역 인근 단지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아 실거주 중심의 만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실제 거주자의 만족도가 입증된 만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역시 중대형 중심의 브랜드 대단지로서 지역 실수요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한다. 견본주택은 아산 풍기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 동·호수 계약을 시작했다. 1순위 청약에서는 일부 평형에서 마감(84㎡B형 1.96대 1, 154㎡ 13.00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보였다. 입주는 2028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더욱 정확하고 개별적인 분양가, 동호수 배치, 계약 일정 등 상세한 분양 문의사항은 분양사무소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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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연극공연] 김지숙, 마지막 무대 ‘로젤’로 돌아오다 - 듣지 않는 시대에 던지는 절절한 독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하나 필요했었다. 아무도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준 적이 없었다. 내가 죽기 전에 단 한 번, 내 이야기를 다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다.” 김지숙은 “이 대목을 연습할 때마다 몸이 부서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네네’ 하며 듣는 척하지만, 진짜로 듣지 않는다. 그것이 오늘날의 폭력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화의 부재가 낳은 인간의 고립’을 가장 슬픈 폭력의 형태로 묘사한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다”는 로젤의 절규는, 지금 시대의 우리 모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로젤의 인생은 끝없는 추락의 연속이다. 어린 시절의 억압, 첫사랑의 실패, 결혼 후 남편의 폭력, 공장 노동 속 인간성 상실, 자살 시도, 그리고 젊은 남자에게 당한 기만과 착취.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당하지만, 김지숙은 이를 “미침이 아니라 사회가 만든 감금”으로 해석한다. “정신병원에 갇힌 사람 중에 ‘내가 미쳤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회가 그렇게 만든 거죠.” 김지숙은 실제로 용인·순천향정신병원에서 8년간 사이코드라마의 경험을 투영시켜 이 작품의 리얼리티를 쌓았다. 그녀는 “로젤은 마지막에 남을 탓하지 않는다. 결국 자기 삶을 성찰하며 인간의 존엄을 회복한다”고 말한다. “세상은 자극적인 걸 원하지만, 나는 진실만을 믿고 말할 거예요. 말보다 행동, 양보다 질, 충동보다 참고 바르게 살려는 힘이 중요해요.” 〈로젤〉은 김지숙 개인의 작품을 넘어 연극계 전체의 헌정무대가 됐다. 박정자, 손숙, 김성녀, 최주봉, 강영걸, 정진수를 비롯한 원로 배우들과, 최민식을 선두로 봉준호·김지운 감독, 이기영, 조성하, 최무송, 김정난, 예지원, 김민하, 이정미 등 수많은 후배 예술인들이 릴레이 영상을 통해 김지숙의 마지막 무대를 응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평론가 전찬일은 “연극계의 최후의 스타, 전설의 김지숙의 마지막 무대”라 극찬하며 “하지만 진정으로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고 평했다. 그는 “〈로젤〉은 시대와 인간을 함께 비추는 거울 같은 연극이며, 김지숙은 여전히 살아 있는 무대의 상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극단 전설이 제작하고, 김지숙 배우를 존경하는 후배 예술가들, 그리고 플래시완드·국악타임즈가 협력해 완성했다. 1인극을 넘어, 한 예술가의 삶과 시대의 기억을 함께 기리는 공동의 예술적 헌사다. 김지숙은 말한다. “이제 내 이야기를 끝냈으니, 남은 시간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어요.” 그의 마지막 무대 〈로젤〉은 단순한 연극이 아니라, 듣지 않는 세상에 던지는 인간의 진실한 독백이다. 그 침묵의 여운이 무대를 넘어, 오랫동안 우리 곁에 머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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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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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기술 입은 반려동물 산업! '2025 서초 펫테크 축제' 개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펫테크(Pet-Tech)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Pet’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펫테크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초 최고의 패셔니스타 강아지를 찾는 ‘반려견 펫션쇼’ ▲강아지 로봇공연 ▲허들넘기·라바콘 지그재그 등 3종 경기가 진행되는 ‘펫티켓 운동회’ ▲AI 오징어게임 ▲장기자랑 대회 등 4가지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AI 성격행동검사, AI 건강진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운영된다. 또한 반려견놀이터, 포토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돼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에 더해 메인 프로그램 4개 부문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을 초청해 입양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축제 전 열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장 수여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펫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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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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