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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IDA Korea, 삼성전자 LPDDR5X 차량용 메모리 제품에 대해 ISO 26262 ASIL D 인증 완료
    2025년 10월 27일 – 글로벌 기능 안전 인증기관 EXIDA는 오늘, 삼성전자의 LPDDR5X 기반 차량용 DRAM 제품이 ISO 26262:2018 표준에 따라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인 ASIL D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증은 EXIDA가 주관한 시스템 및 하드웨어 안전성 평가, 안전 메커니즘 검증, 개발 프로세스 심사를 모두 통과한 결과로, 자동차용 반도체에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 요건을 충족했음을 의미한다.삼성전자가 개발한 LPDDR5X 제품은 차량 내 고성능 컴퓨팅 및 자율주행 제어 시스템(AD/ADAS)에서 핵심 메모리로 사용되는 부품으로, 높은 대역폭과 낮은 전력소모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고장률(FIT rate)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하드웨어 안전 메커니즘(ECC, parity check 등)을 포함하고 있다.EXIDA는 이번 평가에서 LPDDR5X 메모리의 하드웨어 무결성 분석(Hardware Architectural Metrics), 고장 주입 시험(Fault Injection Test), 시스템 레벨 안전성 검증(Systematic Capability Assessment) 등을 포함한 전 과정의 안전 검증을 수행했다.“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기술과 기능 안전 아키텍처를 정교하게 결합해, LPDDR5X에서도 차량용으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실현했습니다. 특히, 데이터 무결성 보호를 위한 ECC 엔진과 진단 커버리지(Diagnostic Coverage)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은 탁월했습니다.이번 ASIL D 인증은 단순히 규격 충족을 넘어, 삼성전자가 자동차 반도체 산업에서 기능 안전 문화를 내재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EXIDA는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향후 세대 LPDDR 및 차량 AI 가속기용 메모리 제품에서도 글로벌 OEM 수준의 안전 기준 충족을 지원할 것입니다.”— 김현조 EXIDA Korea 대표이사EXIDA는 ISO 26262, IEC 61508, ISO/PAS 21448(SOTIF) 등 글로벌 기능 안전 표준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반도체, 제어기, 자율주행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 군에 대한 인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이번 인증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Automotive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IDA의 국제 표준 인증은 삼성전자가 기술과 안전을 같이 실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및 Humanoid 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Memory solution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상품기획팀 조현덕 상무이번 ASIL D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는 차세대 자율주행 플랫폼 및 차량용 고속 메모리 시장에서 글로벌 OEM 및 Tier1 고객사와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향후 EXIDA와 함께 안전성(Safety) 및 보안성(Security) 분야까지 확장된 인증 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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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에보닉,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GMP 품질의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 출시
    - EUDRACAP® colon, 임상 및 상업용으로 사용 가능 - Ileo-colonic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기능성 충전용 캡슐 -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경구 및 주사용 의약품 전달 혁신 솔루션 선보임 에보닉은 GMP(우수 제조 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된 EUDRACAP® colon 기능성 캡슐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처음 출시된 이후, ileo-colonic 부위를 표적으로 한 최초의 기능성 경구 캡슐로, 비만·감염·암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나 예방에 사용되는 생균제(LBPs) 등 민감한 활성 성분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에보닉 헬스케어의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부문 책임자인 Thilo Krapfl은 “민감한 활성 분자의 경구 전달은 제약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혁신적인 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가 가능해졌다”라고 말했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LBPs), RNA, biologics 등과 같은 민감한 활성 성분을 ileo-colonic 부위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복잡한 제형화 단계를 줄임으로써, 이 기능성 캡슐은 경구 약물 개발 과정을 단순화하고 고객들이 치료제를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에보닉 헬스케어 구강 약물전달 솔루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Dr. Bettina Hölzer 박사는 “경구용 의약품은 전 세계 환자의 치료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GMP 등급의 EUDRACAP® colon을 통해 임상 및 상업화 기회가 열리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UDRACAP® colon은 생균제, 경구용 biologics, 단백질, 펩타이드, 핵산(RNA) 등 민감한 활성 성분의 전달에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활성 성분들은 비만, HIV,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등 중증 질환의 치료를 위한 혁신 의약품 개발에 사용되며, 결장암 및 감염증 등 국소 치료용 약물 전달에도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경구용 신약 개발 프로그램이 새로운 활성 성분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 신약 후보는 전체 경구 약물 개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EUDRACAP® colon은 에보닉의 구강 약물 전달용 기능성 캡슐 플랫폼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플랫폼에는 소장 상부 표적 약물 방출을 위한 EUDRACAP® enteric, 맞춤형 CDMO 서비스를 위한 EUDRACAP® Select, 초기 연구개발 단계를 위한 EUDRACAP® preclinic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캡슐 플랫폼은 전 세계 80개국에서 23,000건 이상의 특허에 인용된 EUDRAGIT® 폴리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에보닉 헬스케어는 전 세계 제약 기업들이 복잡한 경구 및 주사용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보닉은 2025년 프랑크푸르트 CPHI에서 EUDRACAP® colon을 비롯해 주사용 식물 유래 squalene 기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제품인 PhytoSquene®, 고급 주사용 부형제, CDMO 서비스, 바이오 의약품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주사용 및 바이오 의약품 용으로 MaxiPure® Polysorbate 8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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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산업부-과기정통부-복지부-식약처, 첨단 의료기기 R&D에 7년간 9,400억원 규모 투자
    산업통상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을 추진한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게임체인져급 의료기기 6건 개발, 필수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 등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범부처 협력사업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전략적 육성에 중점을 둬,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1기)’의 성공적 성과를 바탕으로 ’25년 8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1기 사업에서는 총 467개의 과제가 지원되어 최근 5년간(’20~’24년) 국내외 인허가 433건(국내 331건, 해외 102건), 기술이전 72건, 사업화 254건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신장용 혈액여과기의 국산화, 세계 최초 AI 기반 뇌경색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정부는 이러한 성과가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R&D 전주기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11월 5일 13:00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료기기 분야 산․학․연․병 연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2026년도 신규과제 참여 방안 및 일정 등의 세부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및 현장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은 국가 성장동력인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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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고용노동부, 2025년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11월 5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시상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 시상 ▲성과 우수사례 발표 ▲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트루컴퍼니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최우수상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주식회사 동진쎄미켐이, 우수상은 ㈜교보문고, 한국전력기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주식회사 동진쎄미켐 등 3개 기업이 장애인 고용컨설팅 경험과 장애친화적 고용환경개선 노하우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과 그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토크콘서트 ‘장애인 고용 실패.zip, 컨설팅으로 압축해제’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인사담당자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 등이 참여해 장애인 고용 실패 요인을 공유하고 해결 과정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은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수치적 개념이 아니라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실질적 과정”이라면서 “공단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더욱 의미 있게 함께 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남들이 장애인 고용을 어렵다고 할 때, 오늘 수상기업은 장애인 고용의 길을 찾은 현실의 증거”라며 “오늘의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그 길을 찾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2025년 트루컴퍼니와 제2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대회 우수기업의 장애인 고용 스토리를 담은 ‘2025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사례 콘텐츠(가칭)’는 2026년 1월에 동영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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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산업부, 기술에서 시장으로 K-양자산업 연합 출범
    양자 산업화 프로젝트 추진(안)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부는 11월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K‑양자산업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문신학 차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양자기술 공급·수요기업, 대학, 연구기관, 금융기관, 지원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연구기관 주도로 추진되어 온 R&D 중심의 양자기술이 기업 중심의 산업 적용과 확산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업과 대학, 금융기관, 지원기관들은 산업별 Use‑Case 발굴, 표준 및 규제 개선,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산업부는 양자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양자기술 산업화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초전도 QPU 패키징과 극저온 냉각기 등 핵심 소부장의 국산화를 본격 추진하고, 산업 현장의 난제 해결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과 검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자–슈퍼컴퓨팅 결합형 플랫폼 구축과 산학 연계 실무 교육을 통해 기업이 직접 양자모델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문신학 차관은 “국내 양자 소부장 기업들이 산업화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양자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여 산업난제 해결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정부 지원의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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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세계적(글로벌) 대기업이 주목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협업 성과 공개하다!
    중소벤처기업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LG전자, 퀄컴 등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올해 2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초격차 공모전(챌린지)'에 선발되어 참여 중인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협업 기술 전시와 성과 및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작년에 LG전자와 노트북 등 지능형(스마트)기기에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혁신 솔루션을 탑재하는 ‘단말형(온디바이스) 공모전(챌린지)’를 추진하고, 이 중 우수 협업 기술은 LG전자 제품에 탑재를 지원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세계적(글로벌) 대기업인 퀄컴도 신규로 참여하여 전세계(글로벌) 시장성 검증을 통해 수요가 확인된 자율주행, 무인비행체(드론) 등 4개 분야의 심층기술(딥테크) 중소‧벤처기업과 협업을 지원하는 ‘버티컬(Vertical) 인공지능(AI) 공모전(챌린지)’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19개사의 협업 과제 수행 성과와 우수 과제에 대한 사업화 계획 발표, 그리고 기술 전시를 통한 혁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요 인사의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협업 기술 전시 공간(부스) 참관(투어)을 시작으로,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의 인사말과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 퀄컴 김상표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 총괄 부사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으며,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협업 성과 및 우수과제 사업화 계획 발표 순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우수과제로 선정된 ㈜허드슨AI 등 3개사의 기술은 LG전자, 퀄컴과 추가 협업 등을 거쳐 지능형(스마트) 가전 제품 등에 탑재하는 등 공동사업화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매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은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면서 “중기부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세계(글로벌) 진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초격차 공모전(챌린지)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협력 대기업 참여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LG전자 MS사업본부 박형세 사장은 “이번 공모전(챌린지)을 통해 LG전자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솔루션과 지능형(스마트) 홈 솔루션의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들이 이뤄졌다.” 면서, “우수 성과를 보인 창업기업(스타트업)들과는 공모전(챌린지)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LG전자와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표 퀄컴 본사 부사장 겸 한국사업총괄 부사장은 “퀄컴은 스마트폰, 컴퓨터(PC), 확장현실(XR), 자동차등 모든 기기에 걸쳐 엣지 인공지능(AI)의 지능화와 연결성을 선도하는 핵심 기술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국내 협력 기업들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연결해 엣지 인공지능(AI)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보편화되는 걸 입증했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협업을 확대해 국내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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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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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 주석, 트럼프 대통령과 부산에서 회담..."중·미 협력해 더 크고 실질적인 일 추진하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화통신) 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우리는 세 차례 통화를 하고 여러 차례 서신을 주고받으며 긴밀한 연락을 유지해 함께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이끌어 왔다. 며칠 전 양국 경제무역 팀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새로운 라운드 협상을 열어 각자의 현재 주요 관심사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달성했으며 이는 오늘 회담을 위한 필요 조건을 제공했다. 중·미 양국은 국정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이견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세계 양대 경제체로서 때때로 마찰이 발생하는 것도 정상적인 것이다. 거센 풍랑과 도전에 직면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조타수로서 방향을 정확히 잡고 대국(大局)을 잘 통제해 중·미 관계라는 큰 배가 안정적으로 전진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과 진흥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구하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목표와 결코 충돌하지 않으며, 중·미 양국은 전적으로 서로 성취하고 공동 번영할 수 있다. 또한 중·미 양국은 파트너이자 친구가 돼야 한다. 이는 역사적 교훈이자 현실적 필요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중·미 관계의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양국 각자의 발전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측 또한 나름의 방식으로 현재의 각종 현안에 대해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해왔다. 세계에 여전히 많은 난제가 존재하는 오늘날, 중국과 미국은 함께 세계 대국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고 양국과 세계에 유익한 큰 일, 실질적인 일, 좋은 일을 함께 더 많이 추진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서 미국과 중국은 이미 많은 합의를 이뤘고 또 이제 더 많은 합의를 이룰 것이라며 "우리가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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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중국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아시아·태평양 비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이징=신화통신) 무역 충격이 거세지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해 공동 번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방∙포용적인 경제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4.5%에서 내년 4.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심각한 전망은 어려운 시기에 협력 정신을 유지하고 새로운 동력과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시급한 지 일깨워 준다. 지도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회의에서 시 주석은 오랫동안 간직해온 비전인 개방적인 아태 경제를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에게 이처럼 역동적인 아태 지역은 여전히 세계 성장의 엔진이자 글로벌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다. ◇자유무역 제창 2025년 기준 APEC 회원들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 주석은 아태 지역을 자유무역 발전을 위한 핵심 축으로 여긴다. 그의 비전에 따라 중국은 다른 20개 APEC 회원과 경제 협력을 강화했으며 그중 15개국과는 이미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APEC 회원인 말레이시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은 16년 연속 말레이시아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 시 주석은 올 4월 말레이시아 국빈 방문을 앞두고 발표한 기고문에서 “말레이시아의 두리안은 24시간 안에 과수원에서 중국 마트에 도착해 중국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양국 간 무역의 지속적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4년 6월 중국은 말레이시아산 두리안에 대해 시장을 더욱 개방했다. 지난해 중국-말레이시아 간 교역액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고치인 2천120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빈 방문 당시 시 주석은 아세안(ASEAN) 순회 의장국을 맡은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에게 “아시아의 안정성과 확실성으로 세계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국가들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안와르 총리는 어떠한 일방적인 관세 조치에도 반대하며 협력을 통해 경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실제로 시 주석은 이러한 노선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 그는 2018년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식에서 “역사는 개방과 협력이 역동적인 국제 경제무역 활동의 주요 추진력임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바람이 거세지던 그해 시 주석은 중국의 문을 활짝 여는 길을 선택했다. 그가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결심을 결코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선언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개방에 대한 그의 신념은 깊은 뿌리를 지닌다. 중국의 개방 정책이 막 시작되던 1980년대, 당시 중국 남동부 해안 도시인 샤먼(廈門)에서 관리로 일하던 청년 시진핑은 이미 미래를 내다보고 있었다. 그는 샤먼이 자유항을 건설함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았다. APEC이 창립되기 몇 년 전인 1987년 그는 연구팀을 이끌고 무역과 물류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은 싱가포르를 방문해 이 도시 국가가 어떻게 자유항 시스템을 관리하는지 현지 답사했다. 이때 이뤄진 초기 탐사는 훗날 샤먼이 자유항 경제특구로 발전하는 토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수십 년 후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시 주석의 전략에서 개방이 주요 특징으로 자리 잡는 기틀이 됐다. 중국 연안 지역의 개혁 시범에서 국제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광범위한 전략으로 발전하기까지 다년간 개방에 대한 그의 비전은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자유무역을 촉진하든 다자주의를 옹호하든, 시 주석은 일관되게 개방 협력을 중국 발전과 세계 속 중국 역할의 초석으로 고수해 왔다. 시 주석은2013년 첫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참석 당시 이미 명확한 비전을 제시했다. 태평양 양안을 아우르는 지역 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모든 당사국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그 약속은 지난 10년 동안 현실로 구체화됐다. 이듬해 베이징에서 열린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서 ‘베이징 로드맵’이 채택됐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오늘날 FTAAP로 가는 길은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시 주석의 지도하에 중국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약속을 전면 이행하고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인 RCEP은 12개 APEC 회원을 비롯한 15개 아태 지역 국가를 연결하며 역내 경제적 상호의존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과 아세안이 지난 28일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버전3.0에 서명하면서 시 주석의 자유무역 구상은 새로운 모멘텀을 맞이했다. 이희섭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은 중국이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추구하면서 RCEP, TCS, 아세안+3, APEC 등 아태 지역 내 다양한 다자 협력체제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이 메커니즘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역 협력과 경제 통합에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사무총장의 말이다. ◇연결성 강화 시 주석의 첫 APEC 회의 참석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와 맞닿아 있다. 2013년 시 주석은 당시 APEC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하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핵심 구성요소인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제안했다. 이후 이 이니셔티브는 아태 지역 경제를 긴밀히 연결하고 역내 무역 루트를 재편하는 강력한 성장 엔진으로 발전했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이 네트워크는 계속 확장되고 있다. 올 4월 베트남 국빈 방문 기간 시 주석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양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논의를 시작했다. 이는 중국-라오스 철도, 중국-태국 철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말레이시아 동해안 철도(ECRL) 등과 함께 지역 전역에 걸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철도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엮어갈 것이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 주석은 페루를 방문해 아태 지역과 라틴아메리카를 잇는 해상 관문인 찬카이항 개항식에 참가했다. 페루에서 중국까지 해상 운송 기간이 23일로 단축되고 물류비가 최소 20% 절감되면서 찬카이항은 글로벌 무역의 중요한 동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주석은 “운송 회랑을 통해 물류를 촉진하고 물류를 통해 무역을 활성화하며 무역을 통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모델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찬카이항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물리적 연결이 심화됨에 따라 시 주석은 눈에 덜 띄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또 다른 형태의 연결성, 즉 글로벌 산업∙공급망의 안정성을 자주 강조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디커플링과 공급망 단절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 주석은 “각국이 경제적 상호 의존을 위험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과 상호 이익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에 따르면 경제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것은 분열의 틈이 아니라 소통의 다리이며, 대립의 철 장막이 아니라 협력의 고속도로다. 올 3월 말 시 주석은 40명 이상의 세계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만나 세계 경제의 현황을 논의했다. 그의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울림이 컸다. “다른 이의 빛을 끈다고 해서 당신의 빛이 더 밝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이의 길을 막는 것은 결국 자신의 길을 막는 결과를 낳을 뿐입니다.” 시 주석은 중국 개방 확대 과정에서 외국 기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중국 내 원활한 무역과 투자를 위해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션 스타인 중국 주재 미국상공회의소 의장은 시 주석의 발언을 들은 후 “중국에 투자하는 것은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에게 연결성은 단순히 철과 콘크리트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에 관한 것이다. 그는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가 지속 가능한 협력의 토대가 된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 이니셔티브를 확대해 중국에 대한 세계의 접근성을 한층 더 확장했다. 이러한 조치들에 힘입어 중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연결의 정신은 2024년 페루에서 열린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서 시 주석이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과 개인적으로 따뜻한 대화를 나눌 때 고스란히 드러났다. 보리치 대통령은 “페루 방문에 앞서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도서전에 초청받았다”며 최근 자국에서의 일화를 시 주석에게 나눴다. 그는 “시 주석의 책을 비롯해 중국 시인, 작가, 예술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있었다”면서 ‘시진핑(習近平), 치국이정(治國理政)을 말하다’ 제4권 스페인어판을 보여주며 친필 사인을 부탁했다. 활자와 잉크로 가득 찼던 그 공간에서 대륙 사이의 거리가 한층 더 좁혀진 듯했다. “정말 기쁩니다. 우리 두 나라 간 앞으로의 관계는 많은 협력 협정뿐 아니라 문화적 대화와 교육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입니다.” 보리치 대통령의 말이다. ◇아태 운명공동체 건설 APEC은 경제 세계화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중요한 시기에 탄생했다. 출범 당시부터 APEC은 개방과 경제 통합을 촉진한다는 분명한 사명을 지니고 있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러한 약속은 이른바 ‘아태 지역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놀라운 성장과 변혁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경제를 재편했다. 시 주석은 아태 지역 협력이 “용감하게 선두에 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APEC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 주석은 APEC 지도자들에게 이 지역이 어떻게 다음 ‘황금 30년’을 열어나갈 것인가는 질문을 던져 큰 반향을 가져왔다. ▲ 시 주석(앞줄 오른쪽)이 2014년 11월 11일 베이징 옌치후(雁栖湖)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차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한 다른 지도자 및 대표들과 APEC 가족의 우정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광활한 태평양은 충분히 크다”는 말을 통해 공존과 협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신은 시 주석이 중국과 주변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 외에 이들이 글로벌 도전, 특히 기후변화를 극복하도록 돕는 데에서 잘 드러난다. 올 2월 시 주석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을 중국으로 초청해 중국 북동부의 '얼음 도시'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함께 참석했다. 대회 개막에 앞서 베이징에서 만난 두 정상은 디지털 경제∙인공지능(AI)∙신에너지 등 신흥 산업은 물론, 농업∙어업 등 오랜 협력 분야인 전통 산업까지 아우르며 폭넓게 논의했다. 브루나이는 아세안 기후변화센터(ACCC)를 유치하고 중국과 기후행동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이러한 파트너십에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브루나이가 “대국과 소국이 동등하게 대하며 상호이익과 윈윈협력을 추구하는 모델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아태 지역이 앞으로도 세계화의 ‘기관차’로 남아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녹색∙스마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끄는 기술과 산업 변혁의 새로운 물결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변혁이 세계화의 다음 단계를 이끌 강력한 모멘텀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세계 경제가 통합을 이끄는 힘과 이를 가로막는 힘이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벌이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종종 표현해 왔다. 하지만 그는 통합을 이끄는 힘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개방과 연결의 정신으로 행동하는 한 광활한 태평양은 더 큰 번영과 성장을 위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시 주석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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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제도 등 투자 환경을 홍보한다. 특히, 6GW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추진 현황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진흥지구 제도와 지자체별 인센티브 등 기업별 맞춤형 안내를 통해 실효성있는 투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참가로 새만금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면서, “RE100 산업단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필두로 새만금이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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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산업통상부, 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K기업의 도약, APEC을 넘어 세계로 7개 글로벌 기업 한국에 90억 달러 투자! - APEC 계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 개최(2025.10.29. 경주 예술의 전당) 투자 기업 · 아마존웹서비스, 르노, 엠코테크놀로지, 코닝, 에어리퀴드, 지멘스 헬시니어스, 유미코아 주요 내용 · 향후 5년간 9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발표 및 총 6.6억 달러 투자 신고 → AI,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 바이오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에 투자 "산업통상부는 이들 투자가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입지·환경·노동 분야의 규제개혁과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한국을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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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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