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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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품 수출 1위 강남, 伊 볼로냐서 807만 달러 수출 성과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강남관에 모인 방문객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관내 기업 7곳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430건, 80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 56회차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뷰티 기업 8개사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에페비아, ㈜아우딘퓨처스, ㈜자연인, ㈜심플리오, ㈜그레이스, ㈜에비에코리아, ㈜다른코스메틱스 등 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관내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사상 최대 실적인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초 지자체 1위를 달성했다. 구는 올해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이어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와 두바이 뷰티월드 등 유명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뷰티기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장품 산업은 강남구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이며, 특히 중소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진 분야인 만큼 이들의 성장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뷰티 1번지’로서 유망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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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6
  • 법무부, 메이슨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 취소소송 1심 판결 선고
    법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년 3월 20일 19:30(한국시각) 싱가포르 국제상사법원(1심)은 미국 사모펀드 메이슨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2018년에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ISDS) 사건(일명 “메이슨 사건”)의 중재판정에 대해 정부가 제기한 취소소송에서 정부 패소 판결을 선고했다. 메이슨은 舊삼성물산의 주주로서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의 의결권 행사에 압력을 행사하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한 결과, 주가 하락 등으로 약 2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2018. 9. 13. ISDS를 제기했다. 2024. 4. 11. 중재판정부는 메이슨 측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우리 정부 측에 미화 약 3,200만 달러(약 438억 원)와 2015. 7. 17.부터 5% 상당의 지연이자 등의 손해배상을 명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2024. 7. 11. 중재지인 싱가포르 법원에 중재판정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싱가포르 법원은 2025. 3. 20. 우리 정부의 주장을 기각하며 원중재판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메이슨 측 주장을 받아들여, 우리 정부 측에 손해배상을 명한 중재판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본건의 주요 쟁점인 한미 FTA 제11.1조의 해석과 관련하여 제11.1조는 관할요건을 추가로 부과하는 조항이 아니라는 해석론을 채택하며 메이슨 측 주장과 같이 제11.16조가 독립적으로 중재판정부의 관할을 규율하는 조항이라고 판단함과 동시에, ▴본건에서 문제되는 공무원들의 행위가 메이슨 및 그 투자와 ‘관련되어 있고’, ▴정부가 ‘채택하거나 유지한 조치’에 해당하며, ▴케이먼 국적 펀드가 실소유한 삼성물산 주식에 대해 업무집행사원(GP)인 메이슨 매니지먼트(미국 국적)의 소유권이나 통제권이 인정되므로 FTA 상 유효한 투자자에 해당한다고 판단함으로써 업무집행사원의 청구인 적격을 인정했다. 결론적으로 재판부는 메이슨 측 최초 청구금액 2억 달러(약 2,737억 원) 중 배상원금 기준으로 약 16%를 인용한 중재판정부의 판정을 유지했다.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정부대리로펌 및 전문가들과 함께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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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서울시, “서울살이 비결 들려주세요”… 외국인 대상 뉴스레터 콘텐츠제작단 모집
    '2025년 외국인 대상 뉴스레터 콘텐츠제작단 모집'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오는 4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웹간행물 및 뉴스레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웹간행물은 e-북 형태로 월 1회 발행, 뉴스레터는 월 2회 발송되며 모두 국·영문으로 제작되어 서울외국인포털에' 게재될 예정이다. 동시에 시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대학·직장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텐츠제작단을 모집한다. 제작단을 통해 서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으로서 서울 초기 정착 비결, 자녀 교육, 자기개발 비법, 비자 변경 경험 등 분야별로 다양한 경험담을 담아낼 예정이다. 콘텐츠제작단 모집분야는 ▴제작단(16명) ▴번역요원(10명) 이며 3월 19일~4월 3일 16일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끝까지 참여하는 제작단에게는 활동 증명서가 발급되며 우수한 활동자들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여 외국인들의 친목 활동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전공에 상관없이 번역에 재능이 있는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들을 번역 요원으로 선발한다. 번역 요원은 외국인 콘텐츠제작단의 제작물에 대한 번역(한→영, 영→한) 및 감수할 예정이다. 한국인 번역요원 모집은 3월 19일~4월 3일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콘텐츠 관련 사업과 달리 이번 사업은 서울 거주 외국인을 사업 주체로서 참여시켜 외국인들의 시점에서 콘텐츠가 제작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향후 외국인이민담당관에서는 뉴스레터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외국인 대상 영상콘텐츠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시 외국인 인재유치를 위해 학생, 상사주재원, 취·창업자 등으로 이루어지는 20~40대 외국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전파하겠다”며 “아울러 서울로의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접근 가능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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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1
  • 광진구,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운영…"생명 존중 첫걸음"
    동물보호 교육 중 율동으로 동물의 특성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광진구가 내달부터 11월까지 어린이를 위한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동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40개소의 5세 이상 미취학아동 800여 명이다. 동물보호 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40여 분간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과의 상호작용 ▲ 안전의식 ▲동물보호 인식 및 책임감 배양이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행동 언어를 파악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공감 능력과 책임감을 기른다. 산책하는 강아지를 만났을 때의 행동 요령 등 생활 속에서 필요한 ‘펫티켓’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요를 활용한 율동 및 역할 놀이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접 만들면서 배울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다각적인 체험이 가능하며, 가정 내에서도 교육 내용을 반복해서 학습할 수 있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이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업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하이(KOHAI) 또는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어릴 때부터 동물을 대한 지식을 배우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생명 존중의 인식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동물 보호 교육으로 동물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교육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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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0
  • 경찰청,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3월 20일부터 시행
    경찰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찰청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에게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025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운전자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하나 이에 대한 의무교육은 없었다. 이에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의무화하여, 임시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하기 전과 이후 2년마다 정기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시험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으로 총 3시간의 온라인 교육으로 시행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법령 ▵자율주행자동차 교통안전 관련 주의사항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한 운전자의 준수사항 ▵그밖에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치안감 한창훈)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가 가까워짐에 따라, 시험운전자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념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 의무화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여 자율주행자동차와 일반 자동차가 안전하게 공존하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교통 법규 및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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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 국토교통부,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성남S-BRT 1단계 산성대로) 실시계획 승인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사업(1단계 산성대로) 위치도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 1단계(산성대로)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성남~복정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은 성남시 남한산성에서 서울시 복정역까지 10.2km 구간(1단계 산성대로 구간 5.2km, 2단계 성남대로 구간 5.0km)에 대하여 대중교통 이용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의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정시성 확보를 통해 버스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복정 광역 BRT 1단계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하여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입구까지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고, 정류장 설치 및 개편, 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및 신호운영체계 개선 등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5년 5월 착공하여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복정 광역BRT 1단계 노선은 성남동 모란역에서 양지동 남한산성입구까지이며, 종합운동장입구, 단대오거리역, 법원검찰청, 을지대학교 등을 주요 경유지로 두고 있다. 해당 구간에는 총 33개의 정류장을 설치한다. 이 중 16개소는 중앙정류장을 신설하고, 17개소는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공유한다.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 1단계가 완료되면, 모란역에서 남한산성입구 방면으로 소요시간은 약 10분 단축, 통행속도는 7.5km/h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1단계 산성대로, 2단계 성남대로)이 완료되면, 서울과의 연계성이 확보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광위는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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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9

실시간 Social 기사

  • 페이스북 광고 중단’ 압박…페이스북 주가 8.3% 폭락 …사상 최대 주가 폭락 하루새 133조원 증발
    페이스북 광고 중단’ 압박…페이스북 주가 8.3% 폭락 …사상 최대 주가 폭락 하루새 133조원 증발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인 페이스북의 주가가 하루에 19%나 폭락하며 사상 최대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국지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인지, 난공불락으로 여겨져온 대표 기술주들의 성장 행진에 이상 신호가 들어온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다. 페이스북 주가는 26일 뉴욕 증시에서 19% 떨어진 176달러26센트에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1191억달러(약 133조4천억원)가 날아갔다. 이는 맥도널드, 나이키, 3M의 각각의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며, 제너럴일렉트릭(GE)이나 골드만삭스의 시가총액을 뛰어넘는다. 하루에 사라진 개별 기업 시가총액 기록도 갈았다. 이전까지는 2000년 닷컴 버블이 꺼질 때 인텔 주가가 20% 이상 곤두박질하며 910억달러가 사라진 게 최고 기록이었다. 직접적 원인은 전날 발표된 2분기 실적이다. 페이스북은 매출이 전년 동기에 견줘 42% 증가한 132억2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51억2000만달러로 32% 늘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매출의 경우 1억3천만달러 하회)를 밑돈다. 이 정도를 큰 불일치로 보기는 어렵지만, 이용자 증가율(11%) 또한 시장 예측치(13%)에 미치지 못하면서 성장 전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국과 캐나다의 사용자는 1억8500만명으로 근소하게 늘었지만, 유럽에서는 2억7900만명으로 오히려 1% 감소했다. 페이스북의 위기는 개인정보 보호나 가짜 뉴스 등을 둘러싼 시비가 부채질해왔다. 3월에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라는 업체가 페이스북 이용자 8700만명의 정보를 빼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쓰게 한 사실이 드러나 페이스북 삭제 운동이 시작되기도 했다. 페이스북의 주가가 쉽게 만회를 하느냐와 함께, 미국 증시의 빛나는 별들인 ‘팡’(FANG: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기업 전반에 영향이 미칠지도 관심을 끈다. 페이스북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별다른 악재가 없기는 하다. 아마존은 26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9% 늘어난 529억달러, 순이익은 12배 증가한 25억3천만달러라는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내놨다. 지만 대표 기술주들이 너무 앞서간 것이 언젠가 부담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올 들어 에스앤피(S&P)500 기업 전체의 주가 상승률이 6.1%를 기록한 가운데, 애플은 15%,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20%, 넷플릭스는 90%나 올랐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업체를 경영하는 짐 앤더슨은 “기술 기업들의 성장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모든 사람은 하루 24시간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간과한다”며 “(페이스북 주가 폭락은) 이를 일깨우는 초기 경고가 아닌가 한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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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아이언소스, 30일 ‘광고 수익 측정’ 웨비나 개최
    아이언소스, 30일 ‘광고 수익 측정’ 웨비나 개최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및 수익화 기업 아이언소스(ironSource)는 모바일 측정 및 해킹 분야 전문 기업 애드저스트(Adjust)와 함께 30일 ‘광고 수익측정 웨비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며 연이어 행사가 취소되는 시기에 게임 유저 유입 및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개발자와 모바일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기 개발사들의 광고 수익 측정(ARM)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6월 30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약 70분 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웨비나는 아이언소스 김세준 한국 지사 대표와 애드저스트 장준경 한국 지사장이 직접 광고 수익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바일 마케터를 위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수익 측정,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성과 측정,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 (ROAS) 최적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개발자 사례와 활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웨비나에서 소개할 ‘광고 수익 측정 기능’은 각 디바이스와 임프레션에서 확보된 모든 광고 네트워크 및 광고 단위에 대한 정확한 광고 수익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언소스 김세준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개발자와 모바일 마케터들이 효과적으로 더 많은 유저들을 앱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개발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앱 수익화 및 유저 유입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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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제14회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에서 친환경경영상 부문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수거되는 커피찌꺼기를 이용하는 자원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경기도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협력을 맺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지역 농가에 제공해 양질의 농산물 수확에 기여하고 농가의 이익에 기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2019년부터 개점 20주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20개의 숲과 공원에 2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후원하면서 환경 기금 2억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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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셀트리온, FT가 뽑은 포스트 코로나 세계 100대 기업
    셀트리온, FT가 뽑은 포스트 코로나 세계 100대 기업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 로고. © AFP=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주가가 급상승한 기업들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전 세계 증시는 올 들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알파벳, 텐센트 등 정보통신(IT) 공룡들은 연일 상승세를 타며 오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집계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번영하는 세계 100대 기업'에서 "대부분의 기업들에게 암울한 해로 기록된 2020년, 소수의 기업이 빛을 발했다"고 분석했다.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재택근무로 수혜를 입었고, 봉쇄령 기간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폭증하면서 소매기업들의 주가가 껑충 뛰었다. FT는 올초부터 6월 중순까지 시가총액 증액분에 대해 세계 기업 순위를 정리했다. 세계 투자자들이 코로나19 이후 성장할 기업을 어떻게 보고있는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인터넷 소매, 클라우드 컴퓨팅, 소셜미디어, 제약, 게임 분야 기업이 많았다. 10위권 대부분은 아마존과 MS, 애플,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등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IT 기업들이 차지했다. 100대 기업 전체로 봐도 절반에 가까운 47개가 미국 기업이었다. 중국 기업은 메신저 앱 '위챗' 운영사인 텐센트(5위),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11위), '중국판 요기요' 메이투안디엔핑(13위) 등 총 24개 기업이 순위권에 들었다. 100위 안에 든 한국 기업은 총 3곳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세계 10위이지만, 시가총액 증액 순위에서는 세계 3위인 일본과 같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6개월간 시가총액이 200억달러 증가해 3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중성화 항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12개월 만에 주가가 150% 올랐다.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로 주목 받은 셀트리온은 시가총액을 108억달러 늘려 72위에 올랐다. 올해에만 주가가 60% 뛰었다. FT는 "투자자들은 일본의 경쟁사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 제품 사업권을 인수한 데 대해 낙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LG 화학은 시가총액을 93억달러 늘려 88위에 올랐다. 주가는 지난 3월 3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이후 110% 이상 상승했다. FT는 " LG 화학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0%에서 올해 3분의 1을 넘어섰다"며 "경쟁사인 일본 파나소닉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태세"라고 소개했다.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47개로 가장 많았고, △ 중국 24개 △ 네덜란드 5개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가 3개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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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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