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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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애플社의 국내지도 국외반출" 처리기간 연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직무대리 이호재)은 12월 5일 애플 사(社)가 신청서 보완을 위한 기간을 요청함에 따라, 신청서 보완 제출에 걸리는 만큼 처리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애플 사(社)가 영상 보안처리, 좌표표시 제한, 국내 서버 설치 등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입장 등을 정리하여 보완 신청서를 제출하면 국외반출 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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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관세청,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 마련 ··· 업계 의견 수렴 실시
    관세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은 부가가치세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기준에 대한 실무 운영 가이드라인을 담은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하여 12월 5일부터 외부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미발급 사유별 처리 기준을 구체화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전국 세관의 발급 업무 기준을 통일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그간 불명확한 ‘미발급 사유’로 인해 발생하던 행정적 해석 논란을 최소화하여 기업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수입자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수입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추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아 납부세액을 줄일 수 있다. 이때, 과세표준이나 세액이 변경되면 이 매입세액 공제 금액도 달라지므로 이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세관장의 경정 또는 수입자의 수정신고 시 수정수입세금계산서가 발급되지만, 관세포탈 행위 등 부가가치세법령상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발급이 제한되어 추가로 납부한 부가가치세에 대해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관세청은 이러한 법령 취지를 고려하여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미발급 대상’의 판단 기준을 명확하게 정리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지침'을 마련했다. 특수관계자 거래 시 과세자료 미제출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제출대상 과세자료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반복 오류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반복 오류 유형 구분표를 마련했다. 아울러 보정통지 미수정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발급대상으로 보는 ‘정당한 사유’의 해당 범위를 정하고, 가격신고(과세자료)의 중대한 하자에 대한 미발급 조항에서는 중대한 하자로 판단할 수 있는 세부 기준을 제시했다. 본 지침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2026년 1월 1일부터 일선 세관의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지침으로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한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세관 업무의 통일성을 확보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납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지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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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강남구, 5개 기업과 CES 2026 참가…혁신상 3개 부문 수상
    강남구 CES 참가단이 12월 1일 상암동 서울경제진흥원(SBA)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가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6’에 5개 기업과 함께 참여한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CES는 2025년 기준 4,300여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다. 강남구는 2년 연속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해 스타트업 전시관 ‘유레카 파크’에서 서울통합관을 공동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해 ▲퍼스트해빗 ▲스패이드 ▲엠티에스컴퍼니 ▲웰리시스 ▲프롬프트타운 등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이들 기업은 CES 2026 강남관 전시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이 중 퍼스트해빗은 교육용 AI 플랫폼 ‘CHALK AI’로 인공지능과 교육기술,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비주얼 기반 대규모 언어 모델(Visual LLM)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3D 애니메이션 형태의 AI 강사와 대화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퍼스트해빗은 이번 CES에서 상용화 버전 ‘CHALK 4.0’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해빗에 이어, 또 다른 강남구 기업도 CES 혁신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는 AI 기반 근골격계 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혁신상을 받는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미국 FDA 2등급 의료기기로 등록돼 원격 재활 시장에 진출했다. 에버엑스는 기존 참가 이력으로 이번 통합관 전시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이번 수상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밖에 스패이드는 2D 지도만으로 3D 지형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엠티에스컴퍼니는 AI 기반 암 병리 진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웰리시스는 생체신호 분석 기반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프롬프트타운은 스케치만으로 제품 디자인을 생성하는 생성형 AI 도구를 소개한다. 강남구는 전시 부스 제공, 홍보·마케팅, 현지 운영 등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또 경희대학교 학생 및 라스베가스 주립대 소속 한인 대학생들과 기업을 1:1 매칭해 통역 및 바이어 응대를 돕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CES 참가는 강남구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서, 혁신 기업들이 보다 넓은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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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에어버스 A320 항공기 '소프트웨어 교체'....국적사 절반 이상 조치 완료로 항공기 대란 우려 없어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11월 28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긴급 발행한 전 세계 A320 계열 항공기 감항성 개선지시(AD:Airworthness Directive)와 관련하여 국내 항공사 긴급 조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조치 대상 항공기 42대 중 21대(50%)가 이미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즉시 국적 항공사에 긴급 감항성개선지시*를 발행하여 필요 조치를 통보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 작업은 1시간 이내에 완료가 가능한 작업으로 나머지 21대 항공기도 늦어도 내일 오전 중으로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어 항공기 운항에 큰 지장은 없어 항공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치의 배경은 지난 10월 30일 멕시코 칸쿤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젯블루 A320 항공기에서 발생한 급강하 사고 조사 결과, 강력한 태양 복사열이 조종계통 프로그램(ELAC : Elvator Aileron Computer)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면서 유럽항공안전청이 ‘25.11.30 08시 59분까지 전 세계 A320, A321 항공기의 ELAC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의무화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확보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국적사별 조치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연이나 운항 차질이 발생하는 경우 즉각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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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30
  • 공정위, 구글 유튜브 동의의결 최종 확정
    공정거래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19일 구글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구글의 동의의결 신청에 따라 공정위는 2025년 5월 14일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고, 이후 구글과의 협의를 거쳐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이해관계인 및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후, 이해관계인 등이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전원회의 심의 및 구글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보다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되고 국내 음악 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잠정 동의의결안을 수정⸱보완했다. 이를 통해 유튜브프리미엄라이트에 광고 제거 기능뿐만 아니라 백그라운드 재생 및 오프라인 저장과 같은 부가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고, 상생기금 300억원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 출연하여 국내 음악 산업을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기금 운영의 공공성 및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함께 보장할 수 있는 최종 동의의결안을 마련했고, 이는 11월 19일 전원회의 합의를 통해 확정됐다. 최종 동의의결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규 구독 상품 출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도록 구글은 유튜브 동영상 단독 상품인 ‘유튜브프리미엄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은 유튜브 라이트를 통해 유튜브에 게시된 대다수의 영상을 영상 중단형 광고(동영상 시청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이렇게 광고가 제거되는 영상의 대부분을 다른 앱(App)을 실행하거나 단말 기기의 화면이 잠긴 상태로 이용(백그라운드 재생)하거나, 단말 기기에 저장하여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재생(오프라인 저장)할 수 있다. 해외에 정식 출시된 유튜브 라이트에는 광고 제거 기능만 제공되고 있으나, 구글은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와 달리 동의의결을 통해 유튜브 라이트를 출시하는 취지를 고려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 뮤직이 없는 동영상 서비스만을 구매하기 원하거나, 유튜브 뮤직이 아닌 다른 국내 음악 서비스(예: 멜론, 지니 등)를 함께 이용하기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유튜브 라이트를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트가 출시되더라도 기존의 구독제 상품인 유튜브프리미엄과 유튜브뮤직프리미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동 상품들을 이용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구독할 수 있다. 구글은 동의의결 의결서 송달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유튜브 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은 안드로이드·웹 기준 8,5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iOS 기준 10,900원이 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트는 2025년 3월 이후 해외 19개 국가에 본격적으로 출시됐는데,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대비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 비율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의 가격 수준은 이들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유튜브 라이트 가격은 출시일로부터 최소 1년 이상 유지될 예정이며, 향후 가격 변동이 있게 되더라도 구글은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대비 유튜브 라이트의 가격 비율을 국내와 동일한 기능의 유튜브 라이트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국가들보다 높지 않게 유지하기로 확약(출시일로부터 4년)했다. (유튜브프리미엄 가격 유지) 공정위는 잇따른 구독제 상품(OTT, 쇼핑 등) 가격의 인상(스트림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구글과 구독제 상품의 가격 유지 방안을 협의했고, 이에 구글은 현재의 유튜브프리미엄 가격을 유튜브 라이트 출시일로부터 1년 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했다. 구글은 EBS에 300억원의 상생기금을 출연하여 국내 음악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4년 간 독립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EBS는 상생기금을 전문 음악 프로그램인 “스페이스 공감”의 라이브 공연 및 방송 제작과 신인발굴 프로그램 “헬로 루키”의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공감” 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20여 년간 3,100여 회의 무료 공연을 진행하고 그 영상을 지상파 방송으로 송출하여 대중이 공연 문화를 손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왔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2023년부터 무료 공연을 중단한 상태였다. EBS는 본 상생기금을 향후 연 80회 내외의 무료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연 40여 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송출·유통하는 등 국내 음악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EBS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헬로 루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작된 신인발굴 프로젝트이나, 2022년 이후 중단된 상태였다. 본 동의의결에 따른 상생기금을 통해 매년 10개 팀 내외의 신인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헬로 루키” 프로그램이 다시 한번 역량 있는 신인들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는 사건의 성격, 신청인이 제시한 시정방안의 거래질서 개선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 등 공익에의 부합성, 예상되는 제재 수준과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동의의결안을 인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러한 결정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거래질서를 바로잡을 필요성이 있는 점,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어 신규 구독 상품 출시로 인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동의의결은 끼워팔기 사건에서 새로이 출시되는 상품의 세부 조건들에 대해 신청인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수 있어 경쟁질서 회복 및 소비자 보호에 효과적인 시정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동의의결 제도의 장점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의 경쟁질서를 신속하게 바로잡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구글이 본건 동의의결을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분기별로 철저하게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시장지배적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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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고용노동부,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국가자격시험제도 재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출제 문항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스템은 신규 문제 출제 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문제와의 유사성을 검증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문제가 출제되지 않게 예방한다. 이를 통해 문항 중복 여부를 검토하는 시간과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과정평가형 자격 등 1,165종의 출제, 시행, 자격증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280만 개의 문항을 보유․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험문제 난이도 및 구성 최적화, 문항 참고자료 전자화(디지털 아카이브) 등 인공지능 기반의 출제 업무 고도화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시험문제 난이도 최적화’는 문제별 정답률 분석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새롭게 보정된 문제의 난이도를 바탕으로 향후 시험문제 구성을 최적화하는 첨단 기법이다. 균질한 품질의 문제 출제를 통해, 국가자격시험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작년 4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배지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큐넷’ 앱을 선보였고, 10월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큐넷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또한 2027년 말 도입을 목표로 ‘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 2차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 면접시험, 컴퓨터 기반 시험(CBT) 무인 신분확인, 자동화 프로그램(RPA)을 통한 응시자격 서류 심사 자동화 등을 통해 업무 효율 및 국민 편익 극대화가 예상된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은 ‘출제에서 채점까지, 시험접수에서 자격증 발급까지’ 국가자격시험제도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디지털 혁신 중이다”라며, “공공서비스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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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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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 벤틀리시스템즈, Acceleration Fund, 벤틀리 자회사인 Virtuosity 출범 발표
    [단독] 글로벌소프트웨어기업, 벤틀리시스템즈 Acceleration Fund, 벤틀리 자회사인 Virtuosity 출범 발표 세계 최고의 인프라 설계, 건설 및 운영 발전을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트윈 서비스 공급업체인 Bentley Systems, Incorporated가 자사의 Acceleration Fund가 벤틀리 자회사인 Virtuosity의 출범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Virtuosity는 Virtuoso 서브스크립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며 이 서브스크립션은 벤틀리 인프라 모델링, 시뮬레이션 또는 건설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Virtuosity의 전문가들이 인프라 실무자의 성공을 가속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가상 공간에서 전달되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Virtuoso 서브스크립션은 현재 virtuosity.com에서 이용 가능하며 포함되는 벤틀리 애플리케이션에는 MicroStation, OpenBridge, OpenBuildings, OpenFlows, OpenRail, OpenRoads, OpenSite, OpenTower, OpenWindPower, AutoPIPE, ContextCapture, LEGION, MOSES, PLAXIS, RAM, SACS, SoilVision, STAAD 및 SYNCHRO가 있으며 벤틀리의 iTwin Design Review 클라우드 서비스도 포함된다. 명장 서브스크립션 ‘키(keys)’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Virtuosity의 전문가 서비스에는 실제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에 점차 통합되는 다양한 교육 및 일대일 멘토링 활동과 주문형 학습 및 콘텐츠가 포함된다. 앨런 머피 Virtuosity CEO는 “세계의 인프라 전문가들은 모두 온라인 협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새롭게 그 진가를 인식하고 있다. 지금이 우리의 상업적 혁신을 시작하기에 완벽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Virtuoso 서브스크립션은 해당 주제 전문가의 내재적인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강화해준다. 우리는 분야별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가상화해 모든 인프라 실무자가 명장의 자신감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Boley Geotechnick GmbH의 컨설팅 엔지니어인 업무 집행 사원 워너 펠버는 이렇게 말했다. “명장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국제팀 전문가들은 프로젝트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Virtuosity의 전문가들은 우리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의 고객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벤틀리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기능을 끊임없이 활용해 우리가 디지털화의 물결로 계속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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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스타벅스·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등의 소셜미디어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 보이콧, 전 세계로 확산
    스타벅스·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등의 소셜미디어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 보이콧, 전 세계로 확산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스타벅스는 성명을 내고 “광고 중단 결정은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집단에 대한 공개적인 혐오 발언이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또 “포용적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기업뿐 아니라 정계와 학계 등도 힘을 모아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세상엔 인종차별을 할 곳이 없고, 소셜미디어에서도 마찬가지”라며 “페이스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 스냅챗 등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글로벌 광고비 지출을 한 달 이상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니레버 역시 미국에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하지 않겠다고 했다.광고를 중단하겠다고 페이스북을 압박하는 기업은 160곳을 넘었다.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했다.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번 보이콧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 관련 게시글에 대해 페이스북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이익을 위해 혐오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일던 상황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700억달러(약 84조2000억원)의 광고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기업에서 나온 수입은 이 중 4분의 1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800만 개에 달하는 소형 업체가 지불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광고주가 지갑을 닫는 상황에서 대형 기업의 이탈은 페이스북으로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폭스뉴스는 분석했다.실제로 페이스북은 한 발 물러서며 백기를 들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과의 온라인 대화에서 “게시물이 폭력을 선동한다고 인정되면 누구의 말이든 삭제할 것”이라며 “플랫폼을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를 투자하며, 인공지능(AI)이 혐오 표현을 90% 걸러낸다”고 말했다. 페이스북 주가는 지난 26일 8.3% 폭락했다.보이콧 운동은 좀처럼 사그라질 조짐을 보이질 않는다. 이는 가짜뉴스와 혐오 표현 등이 범람하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기업의 불만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소셜미디어는 젊은 층에 효과적인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지만 업체들이 부적절한 콘텐츠를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피자가게 지하에서 아동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다’는 내용의 가짜뉴스 ‘피자게이트’가 최근 틱톡을 중심으로 다시 전파되면서 게시물 공유는 80만 건을 넘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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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골드만삭스,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골드만삭스, 코로나19 극복 사회공헌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삼성서울병원,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우아한형제들, 지피클럽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나선다. 골드만삭스는 기부자 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Goldman Sachs Gives)'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총 20만 달러(약 2억 4000만원)을 삼성서울병원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전달한다. 삼성서울병원에 기부된 금액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필요한 감염 예방 개인 보호 장비 등의 구입에 쓰인다. 삼성서울병원과 골드만삭스는 2012년 유방암 환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브라보(BRAVO)'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며 인연을 맺었고 2016년에는 유방암 생존자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는 등 국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는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가 전달된다. 해당 사단법인은 기부금을 통해 배달 지역을 기존 서울시 16개구에서 20개구로 확대하고 취약계층인 독거 노인들을 위해 코로나19 대비 손 세정제, 마스크, 위생 용품 등 예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골드만삭스는 투자한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사단법인 설립에 참여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기업인 우아한형제들과 지피클럽도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한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우유 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배달원들과 운영 직원 190여 명에게 각 5만원 상당의 ‘배민 쿠폰’을 지원한다. 2014년 골드만삭스는 우아한형제들에 400억원을 투자했다. 종합 화장품 기업 지피클럽은 코로나19 취약 계층인 독거 노인들에게 강력한 항균 기능과 식물성 보습성분이 포함된 프리미엄 손 소독제인 JM 솔루션 '핸즈 프리미엄 새니타이저' 총 2200개를 기부한다. 2018년 골드만삭스가 750억원을 투자한 지피클럽은 현재 10억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마스크팩을 비롯, 500여 종에 이르는 제품 라인을 갖추고, 뷰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이재현 전무는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 다양한 투자를 통해 선도 기업들의 성장 및 혁신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여러 사회활동을 실천해왔다"며 "투자기업 및 사회공헌 파트너들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계 투자 기업 중 하나로 1999년 이래 4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1998년 이래 국내에서 20개 이상의 비영리단체(NGO)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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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세계최대규모 백신제약사 사노피,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와 감염성 질환 예방 위한 mRNA 백신 개발 협력 확대
    세계최대규모 백신제약사 사노피,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와 감염성 질환 예방 위한 mRNA 백신 개발 협력 확대 세계 최대규모 백신 전문기업 사노피파스퇴르와 임상 단계의 mRNA 치료제 개발 기업인 트랜스레이트 바이오(Translate Bio)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2018년 체결한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합의를 통해 mRNA 연구개발 분야에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가 10년 이상 축적해온 전문 지식과 사노피가 백신 연구개발 분야에서 보유한 리더십이 통합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확대 합의에 따라 사노피는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에 현금 3억달러와 1억2500만달러 상당의 지분을 더한 4억25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투자금은 나스닥에 상장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보통주를 주당 25.59달러로 산정해 책정되었으며 이는 계약 이전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20일 평균 주가에 50%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이다. 또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2018년 계약에 의한 4억5000만달러의 마일스톤을 포함해 향후 개발 일정에 따른 마일스톤 등으로 최대 19억달러까지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마일스톤과 기타 지급액 중 약 3억6000만달러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하며 향후 몇 년에 걸쳐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개발된 백신의 글로벌 판매에 따른 차등화 된 로열티도 지급받게 된다. 양사의 협약 기간 동안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사노피파스퇴르가 부담하며 이에 따라 사노피파스퇴르는 감염병 예방 백신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독점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토마 트리옹프(Thomas Triomphe) 사노피파스퇴르 부사장은 “백신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이목이 집중된 만큼 지금은 공중 보건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트랜스레이트 바이오의 새로운 기술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mRNA 플랫폼에 사노피파스퇴르의 백신 개발 역량을 접목할 경우 현재와 미래의 감염병에 대한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로널드 르노(Ronald Renaud) 트랜스레이트 바이오 CEO는 “사노피파스퇴르와의 협력 확대는 2018년 양사의 협업이 시작된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mRNA 백신 개발의 진전과 동시에 mRNA 플랫폼의 잠재력을 확인한 것”이라며 “현재의 대유행으로 인해 예방 백신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백신 공급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가지고 사노피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고 특히 플랫폼 개발 혁신을 앞당기면서 다수의 임상 개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전임상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mRNA 플랫폼을 이용한 백신 후보 물질의 발견 및 설계, 제조를 담당하며 사노피파스퇴르는 백신 분야에서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백신 후보 물질을 발전시키고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트랜스레이트 바이오는 사노피파스퇴르가 감염성 질환에 대한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제조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과 프로세스를 이전할 계획이다. 양사의 연구진은 현재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최종 백신 후보 물질을 선정하기 위해 여러 후보 물질을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중화항체 능력을 확인하는 동물(in vivo)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4분기까지 1상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노피와 트렌스레이트 바이오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mRNA 백신 후보 개발을 위해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상시험은 2021년 중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다른 병원체를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mRNA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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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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