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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나이키, 카카오 멘토 만나요!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나이키, 카카오 멘토 만나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서초구가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25년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글로벌시대에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설명회 ▲취업특강 ▲2:2 공개 모의 면접 ▲글로벌기업 현직 멘토들과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저녁 9시까지 이어진다. 이 중에서도 ‘소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나이키, 카카오 등 손꼽히는 글로벌기업의 전·현직자 22명이 멘토로 참여해 이들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기업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국내 대표 글로벌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청년들은 22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각 멘토와 25분씩 총 3회에 걸친 심층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채용 정보, 직무별 필요 역량, 실무 경험 등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초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IT분야 구직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서초핵카데미 사이버보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진로 지원을 위한 ‘서초e스포츠 아카데미’, 실전 자기소개서·면접 대비를 돕는 ‘1:1 취업컨설팅’과 ‘취업 실전 프로젝트’,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취업 특화교육’,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서초구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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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성장 종합 지원!…서울시,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취업 준비 중인 서울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멘토링 행사가 팝업스토어의 성지 ‘성수동’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광역청년센터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수동 ‘더 가베’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직자 특강부터 직무 멘토링, 서울생활꿀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체험까지 가득한 이번 행사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해 서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민선 8기에 확 달라진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여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많은 청년들이 각종 멘토링과 특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많은 팝업스토어가 있어 MZ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청년의 실질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공간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행사장을 모두 완주하고 나면 청년들은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눈앞에 둔 청년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단연코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 면접이다. 모의 면접은 6월 19일 하루, 현직자 특강과 직무 멘토링은 3일간 열린다. 모의 면접 참관과 현직자 특강 참여는 행사장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직무 멘토링 참여는 3층 ‘청년 맞춤형 성장 존’에서 가능하다. AI 면접 컨설팅은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AI 면접 체험‧역량 검사’를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면접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19일에는 하나증권(금융), 굿노트(영업/브랜드 운영) 현직자의 특강이 열린다. 둘째, 셋째 날에도 신한은행(금융/HR), 마이다스인(AI/HR), 호요버스(마케팅) 등에 재직 중인 선배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무 멘토링에는 마이다스인, 삼성전기, 하나증권, 한국관광공사, 유엔협회세계연맹 등 유수의 기업‧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분야는 HR/채용, 홍보/마케팅, 브랜딩/UI·UX디자인,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했다.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인 6월 19일 오후 2시 25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이날 모의 면접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 면접관으로 참석해 면접자에게 지원동기, 갈등 해결 사례, 강점 등을 질문한다. 모의 면접이 끝난 후에는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 후에는 면접왕 이형의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이 이어진다. 면접왕 이형은 이랜드그룹 인사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다.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서울생활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장 2층 ‘청년 성장 스킬 강화 존’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의 커리어 상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거 상담도 진행된다.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도 ‘청년 성장 스킬 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육상 트랙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미션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1단계(출발선)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연결하여 자신만의 트랙을 설정하게 된다. 2단계(마인드컨트롤)에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해 일상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3단계(음수대)에서는 서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종합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4단계(스퍼트구간)에서는 청년수당 관련 문구가 삽입된 탑을 쌓으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마지막 5단계에서는 완주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메달을 결승선에 걸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 취업 등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한 청년 등이 서울생활에 필요한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분야별 고민이 담긴 질문 카드를 통해 정책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세무, 법률, 노무 등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청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유튜버 자취남이 서울 청년들을 위한 주거 및 생활 꿀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유튜버 원샷한솔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유튜버 밍찌채널과 앙찡이 특강을 이어간다. 19일과 20일 19시, 21일 18시부터는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19일에는 제14회 서강청년영화제 수상작, 20일에는 사단법인 오늘은의 ‘청년zip중’ 지원작, 21일에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17시~18시에는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플루언서 특강과 영화 상영, 공연은 모두 모의 면접과 현직자 특강이 열리는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진행된다. 옥상(4층) 휴식 공간도 상시 운영된다. 야외공간으로,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프로그램 참여 대기 시간 중 휴식, 인증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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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으로 운행 확대… 안전성·편의성 검증 완료
강남 심야 자율주행택시 차량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약 8개월간의 안전성을 검증을 끝내고 16일부터 운행지역을 확대한다. 심야 시간 시민 이동을 책임질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봉은사로에서 테헤란로, 개포로로 이어지는 동서축과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남북축 주요 도로 약 18㎢ 구간 운행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 대부분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지게 됐다.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택시 아이콘 선택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다. 운행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앱상에 ‘서울자율차’가 표출되고 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현재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4차로 이상 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는 차량 내 상시 탑승 중인 시험운전자가 수동으로 운행방식을 바꿔, 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 지난해 9월 26일 첫 운행 시작 후 약 8개월 간 약 4,200건의 시민 이용이 있었는데, 일 평균(운행없는 주말제외)으로 환산하면 약 24건으로 탑승 수요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운행 기간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강남지역 ‘심야 자율주행택시’ 외에도 새벽근로자 교통편의를 위해 새벽 3시30분경부터 도봉산광역환승버스센터~영등포역까지 왕복 50㎞구간의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행 중이다.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늦은 퇴근 시민의 발이 되고있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운행 6개월만에 약 1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시는 하반기 중 ▴상계~고속터미널(148번 단축) ▴금천(가산)~서울역(504번 단축) ▴은평~양재역(741번 단축) 등 3개 노선을 추가해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의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말 동작구(숭실대~중앙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동대문구(장한평역~경희의료원), 서대문구(가좌역~서대문구청) 3개 자치구 교통소외지역을 누빌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도 준비중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복잡한 강남 도심 속에서 고도화된 자율주행 택시의 성공적 운행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유의미한 성과”라며 “자율주행 기술이 서울시민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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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해방촌 신흥시장 브랜딩 디자인 마무리 박차
해방촌 신흥시장 내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신흥시장(신흥로 95-9 일대)과 글로벌 브랜드가 협력하는 ‘신흥시장 브랜드 디자인 사업’을 이달 중 대중에 공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흥시장은 개성 있는 점포와 다양한 먹거리, 독특한 분위기로 젊은 층과 관광객 사이에서 소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신흥시장 인근 해방촌오거리 마을버스 정류장 하차객 수는 2023년 5월 4만 4905명에서 올해 같은 기간 5만 822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신흥시장의 고유한 전통과 매력에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해, 시장 공간과 상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다. 사업의 핵심은 ▲시장 내외부 브랜딩 디자인 개선 ▲글로벌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도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흥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구는 ▲디자인의 공공성 ▲미관 ▲안전 기준 충족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업은 이달 중 준공을 마치고, 향후 1년간 프로젝트 형태로 지속된다. 협업에 참여한 글로벌 브랜드는 조성 완료 시점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글로벌 기업이 함께 신흥시장의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내는 협력 프로젝트”라며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말 공개될 브랜드와 재탄생한 신흥시장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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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이수역 일대 매출액·유동인구 껑충!" 동작구, 상권활성화사업 성과 뚜렷
박일하 동작구청장(우측에서 3번째)이 2023년 9월 서울 사당1동 먹자골목 ‘사이동행 페스타’에서 개그맨 유민상과 동작스트리트 촬영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동작구는 추진 5년 차를 맞이한 ‘동작 상권활성화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사당~이수역 일대 상권(183,332㎡)’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전문 관리기구인 ‘동작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사업 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사업효과 조사 결과, 2024년 9월 기준 ‘상인 만족도’는 사업 초기(2021년 3월) 대비 78.6%에서 82.3%로 상승했다. 특히 같은 기간 월평균 매출액은 1,220만 원에서 3,120만 원으로, 유동인구는 151만 명에서 327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브랜드 인지도 역시 77.1%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먼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사당1동 먹자거리 등 주요 진출입로 대형 게이트 설치 ▲이수미로 일대 야간 경관 조명 조성 ▲상권 안내 옥외 DID 설비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매출 증대’ 차원에서는 사당과 이수를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42(사당·이수, 사이 동행)’ 브랜드를 개발하고, ▲42맥주 출시 ▲42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판매 촉진 활동을 펼쳤다.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36개 점포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영상 촬영 공간 ‘42공유스튜디오’를 운영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나아가 구는 마지막 사업연도인 올해도 ▲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실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전개 ▲조명게이트 신규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매출 증대와 유동인구 증가라는 유의미한 결실로 이어졌다”며 “남은 기간에도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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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시위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
외교부-재외동포청-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외교부는 6월 10일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시위와 관련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화상)를 개최했다. 우리 정부는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동포 사회와도 지속 소통하는 한편, 우리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윤 국장은 안전공지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공유하고, 외교부, 재외동포청, 공관이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번 LA 이민자 단속 및 그에 대한 반발 시위와 관련하여 6.10.(화) 현재 우리 국민 체포 또는 피해 사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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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업‧단체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 일상‧마음까지 돌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기관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그동안 정신·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생활을 챙기지 못하는 ‘가족돌봄청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온 서울시가 기업, 단체와 손을 맞잡고 자산 형성·심리상담·일상 돌봄 지원에도 나선다. 서울시는 6월 10일 오전 서울시청(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에셋 박현주재단 ▴아름다운재단 ▴롯데백화점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화생명 ▴월드비전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용성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최창남 기아대책 회장,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은 총 2억 원을 투입, 가족돌봄청년 25명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급하고 경제·재무 교육과 운영보고서 등을 제공해 건전한 자산 형성을 돕는 동시에 금융 역량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롯데백화점과 기아대책은 가족돌봄청년 본인 및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4억 원을 투입, 가족돌봄청년 및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롯데 리조이스 심리상담소 4곳(잠실·동탄·수지·타임빌라스 수원점)에서 상담을 제공하고 장학금과 자조 모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은 가족돌봄청년의 간병 부담을 완화시켜 주기 위한 비대면 청소·세탁 등 일상돌봄 서비스,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다. 특히 현재 가족돌봄청년 2,515명을 지원 중인 월드비전과 정보를 공유, 앞으로는 서울시 또는 월드비전 중 한 곳에만 가족돌봄청년 신청하면 양쪽에서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은 아픈 아버지를 돌보며 프리랜서 방송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인 이주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가족돌봄청년 2인이 참석해 기대와 소감을 밝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주빈 아나운서는 바쁜 방송 활동 중에도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모임인 ‘영케미(영케어러들의 케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족돌봄청년 A씨는 “가족을 돌보는 데 서울시 지원이 심리·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원 분야가 다양해져 기대되고, 앞으로 민간과 공공의 정기적인 지원체계가 더 단단하게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말했다. 시는 각 기관과 지원사업별 세부 내용 및 신청 기준 등을 확정한 뒤에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서울시복지재단 가족돌봄지원팀을 통해 지원자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가족돌봄청년은 전화, 복지포털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서울시가족돌봄청년지원 WAY) 등을 통해 돌봄 유형·가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여러 공공·민간기관과 가족돌봄청년의 주거·의료·생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 중이다. 올해 4월 말 기준, 가족돌봄청년 522명 대상 비정기·수시 지원을 포함해 총 2,191건을 지원했다. 오세훈 시장은 “가족돌봄청년에게 금전·경제적 지원을 넘어 금융 교육, 심리상담 등 지속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오늘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을 맞잡은 서울시의 지원이 가족돌봄청년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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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며 약자와 동행해요…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 개최
행사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市 대표 축제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자동행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는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3일간'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행 어울림 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 곳곳의 축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약자동행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등 6개 주요 축제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청년 자립 응원 토크콘서트, 교통·보행약자 체험, 장애 이해 체험, 다문화가정 한식 체험까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약자동행 가치확산 행사가 열리는 6개 주요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서울조각페스티벌 ▴서울야외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미식주간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립준비 약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체험·공연] 행사의 첫 시작으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6월 5일부터 7일까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적 위험군인 자립준비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홍보 부스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과 지원 필요성을 알아가도록 ‘약자동행 스템프 랠리’, ‘나만의 정원 만들기’, ‘동행 세컷 포토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립준비 약자 홍보 부스)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2:00~18:00(토요일은 17:00까지)에는 ‘자립준비 약자’인 가족돌봄청년, 경계선지능인, 중도입국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서울시복지재단(가족돌봄청년지원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와 함께 자립준비 약자 이해 퀴즈, 게임 등 약자동행 스템프 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만의 정원 만들기 & 동행 세컷) 자립준비 약자 홍보 부스 참여 후 도장 3개를 모으고 설문조사까지 참여하면, 나만의 정원 만들기(테라리움) 키트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직접 만들기도 가능하다. 또한 약자동행 브랜드로 디자인한 프레임으로 동행 세컷 촬영 후 포토 출력하여 시민들이 행사장 방문을 기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응원을 전하기 위한 가수 옥상달빛이 진행·공연하는 ‘청년 자립 응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는 6월 7일 16:00~17:00에 보라매공원 숲속 무대에서 진행된다. ‘나의 스무살과 그리고 10년 후’라는 주제로 시민과 자립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례와 응원이 이어진다. 토크 콘서트 후반에는 가수 옥상달빛이 청년 응원 메시지가 담긴 무료 공연도 선보인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교통 · 보행 약자 체험] 이어 6월 15일과 22일에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 한강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에서 교통·보행 약자의 입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휠체어 타고 이동해보는 체험, 어르신 체험복 입고 걸어보는 체험 등으로 교통·보행 약자가 갖는 이동의 어려움과 생활 속 불편을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는 13:00~19:00에 운영되며, 체험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휠체어를 타고 도보턱 등 일상 속 장애물을 직접 넘어보는 ‘휠체어 이동 체험’, 어르신 체험복을 착용하고 횡단보도(모형)을 걸어보는 ‘고령자 체험’,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물건 줍기, 신발 끈 묶기 등 일상생활 활동을 해보는 ‘임산부 체험’이 있다. 6월 이후에도 약자동행 행사는 계속된다. 9월에는 ▲시민·약자·작가가 함께하는 협력 조각 작품 제작 및 전시(뚝섬한강공원), ▲장애 이해 체험과 공연(서울광장), 10월~11월에는 ▲장애인 예술가와 시민이 만드는 공연(서울광장),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식 체험(노들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의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 약자동행 정책 안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행사에 관하여 궁금한 점은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는 참여하는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약자동행의 가치가 서울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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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우수기업과 구직자 이어주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2025 강남구 행복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1층 B2홀에서 ‘2025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채용과 진로 탐색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행사로, 총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업·채용 상담 부스 ▲취업 토크쇼 ▲취업 특강 ▲취업 컨설팅 ▲유관기관 정책 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한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KBS, 국민연금공단, 자라, 스타벅스, 유니클로, 쿠팡, 풀무원, 헥토파이낸셜, 현대홈쇼핑 등 제약, IT, 외식, 유통, 금융, 미디어 등 다양한 사업군의 대기업,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이 참여한다. 기업들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구인 모집에 나서 연령·성별과 상관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면접과 상담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취업토크쇼에는 ‘유퀴즈’와 ‘세바시’ 출연해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의 알바생이 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로이스 김(정김경숙)이 연사로 나서 ‘직원에서 임원까지의 성장 여정’과 ‘커리어 확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IBM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자기 혁신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취업특강은 삼성그룹 출신의 홍기찬 강사가 상반기 대기업 공채 분석 및 하반기 채용 전략을 소개하며, 구직자들에게 전략적인 취업 준비 방안을 제시한다. 부대행사로 취업타로, AI 포토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룰렛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며, YBM과 박카스 협찬으로 더욱더 풍성한 박람회 장을 마련했다. 특히, AI 포토부스는 촬영한 사진에 AI기술을 사용해 원하는 직업의 이미지로 변경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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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선배에게 듣는 '진짜' 취업 이야기 한국기술교육대 졸업동문 멘토링 박람회 개최
2025 상반기 졸업동문 멘토링 박람회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8일 교내 담헌실학관 일대에서 ‘2025 상반기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박람회 행사는 재학생이 선호하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 재직하는 졸업 동문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 비결 전수를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선택 및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재학생 및 참여 동문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인원의 증가, 재학생들의 추가 개최 요구 등으로 인해 연 1회 개최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각 1회로 횟수를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트랜시스, SK키파운드리, 케이티, ASML 등 24개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교통공단 등 7개 공기업의 재직 동문 30여 명이 참여한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 동문은 본인 회사의 장단점 및 입사에 필요한 정보,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스킬, 재학시절 참여한 취업 프로그램 및 교육에 대한 소개, 본인의 취업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졸업 동문 선배의 멘토링 상담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 적성검사, 헤어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등 부대행사를 비롯해, 상담 참여자 대상의 간식 제공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제공, 졸업 동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 동문이 함께 화합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서희석 경력개발·IPP실장은 “멘토링 박람회는 졸업생에게는 우수한 선배로서 자긍심을, 재학생은 선배의 조언으로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동문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는 우리 대학의 대표적 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고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2023년 졸업생 취업률 80.1%로 졸업생 500명 이상 4년제 대학 기준 전국 3위의 탁월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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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세븐일레븐 협약 체결…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완성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식(세븐일레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26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체결하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복지거점 편의점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이로써 앞서 협약을 맺은 CU, GS25, 이마트24를 포함한 4개 편의점 브랜드 총 231개소가 복지안전망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편의점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생활 거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복지사각지대 안내물 비치 ▲점주를 통한 위기가구 신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롭게 참여하는 세븐일레븐은 강남구 내 51개 점포가 포함되며, 점주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고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편의점과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 전역에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안전망이 촘촘히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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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사유로 출산 어려운 구민에게! 마포구, 난자·정자 냉동비 지원
마포구 보건소 햇빛센터 내부 모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마포구는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이나 출산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하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강조되는 흐름에 맞춰 항암치료나 난소·고환 수술 등으로 영구적인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생식세포 보존에 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덜고 생식 건강에 대한 조기 관리와 예방적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검사, 과배란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동결, 보관료 등에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유사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또한 해당 시술과 무관한 검사료, 입원료, 연장 보관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생식세포 채취일(2025년 1월 1일 이후)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를 지참해 마포구 보건소 햇빛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향후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면 ‘e보건소 공공포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라며 “구민들의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며,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 등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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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학생들의 인건비와 연구수당 가로챈 국립대 교수 적발
- 국민권익위원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 연구원의 인건비와 연구수당 등 총 2억 원 이상을 불법적으로 갈취하고, 연구물품 구입 비용을 허위로 청구한 국립대학교 교수 겸 학과장(ㄱ교수)을 적발하여 감독기관과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강원도 소재 국립대의 ㄱ 교수는 2022년부터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참여 연구원으로 등록된 학생 20여 명에게 매월 약 100만 원을 되돌려 줄 것을 강요하거나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직접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불법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별 피해 금액은 많게는 2,600만 원, 적게는 500만 원에 이르렀다. 또한, 연구과제 기여도에 따라 연구원에게 지급되는 연구수당도 불법적으로 전액 되돌려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ㄱ교수의 이 같은 행위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서 부정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제한과 제재부가금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과정에서는 ㄱ 교수의 연구비 허위 청구 정황도 함께 드러났다. ㄱ교수는 300만 원 이상의 연구물품을 구입할 경우 연구개발비 전용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실제로는 구입하지 않은 연구물품 비용을 300만 원 미만의 금액으로 쪼개 총 105건, 약 1억 4천만 원을 허위 청구했다. 이후 해당 금액으로 TV 등 사적 용도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학생의 인건비를 갈취한 행위는 정당하게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저버린 중대한 부패 사건”이라며, “연구자 윤리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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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학생들의 인건비와 연구수당 가로챈 국립대 교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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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현대 등 자발적 시정조치
- 국토교통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 ㈜지에스글로벌,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4,7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0,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운행 중 연결장치와 피견인 차량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7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아반떼 등 2개 차종 2,555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터의 파손으로 승객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6월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고, 카운티 일렉트릭 629대는 주차 브레이크 부속품 설계 오류로 인해 경사로 주차 시 차량 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6월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 NEW BYD eBus-12 등 3개 차종 344대는 고전압배터리 트레이 고정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진동에 따라 고정력이 저하되어 배터리셀이 트레이와 접촉하여 절연 불량 또는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6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시아퍼시픽) 리릭 302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가 꺼질 가능성이 있어 6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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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나이키, 카카오 멘토 만나요!
-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나이키, 카카오 멘토 만나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 서초구가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25년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오는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글로벌시대에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설명회 ▲취업특강 ▲2:2 공개 모의 면접 ▲글로벌기업 현직 멘토들과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저녁 9시까지 이어진다. 이 중에서도 ‘소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나이키, 카카오 등 손꼽히는 글로벌기업의 전·현직자 22명이 멘토로 참여해 이들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기업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국내 대표 글로벌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청년들은 22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각 멘토와 25분씩 총 3회에 걸친 심층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채용 정보, 직무별 필요 역량, 실무 경험 등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는 글로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서초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IT분야 구직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서초AI칼리지’, ‘4차산업 소프트웨어과정’, ‘서초핵카데미 사이버보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진로 지원을 위한 ‘서초e스포츠 아카데미’, 실전 자기소개서·면접 대비를 돕는 ‘1:1 취업컨설팅’과 ‘취업 실전 프로젝트’, 해외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취업 특화교육’,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서초구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소중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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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글로벌 취업 멘토링 콘서트에서 나이키, 카카오 멘토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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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성장 종합 지원!…서울시,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취업 준비 중인 서울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지원을 위한 대규모 멘토링 행사가 팝업스토어의 성지 ‘성수동’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광역청년센터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성수동 ‘더 가베’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직자 특강부터 직무 멘토링, 서울생활꿀팁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체험까지 가득한 이번 행사는 청년수당 참여자를 비롯해 서울 청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민선 8기에 확 달라진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여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많은 청년들이 각종 멘토링과 특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많은 팝업스토어가 있어 MZ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청년의 실질적인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공간 기획부터 프로그램 구성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성장’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행사장을 모두 완주하고 나면 청년들은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눈앞에 둔 청년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단연코 현직자 특강, 직무 멘토링, 모의 면접이다. 모의 면접은 6월 19일 하루, 현직자 특강과 직무 멘토링은 3일간 열린다. 모의 면접 참관과 현직자 특강 참여는 행사장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직무 멘토링 참여는 3층 ‘청년 맞춤형 성장 존’에서 가능하다. AI 면접 컨설팅은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AI 면접 체험‧역량 검사’를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면접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6월 19일에는 하나증권(금융), 굿노트(영업/브랜드 운영) 현직자의 특강이 열린다. 둘째, 셋째 날에도 신한은행(금융/HR), 마이다스인(AI/HR), 호요버스(마케팅) 등에 재직 중인 선배들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무 멘토링에는 마이다스인, 삼성전기, 하나증권, 한국관광공사, 유엔협회세계연맹 등 유수의 기업‧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멘토링 분야는 HR/채용, 홍보/마케팅, 브랜딩/UI·UX디자인, 데이터 분석, 개발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했다.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행사 첫날인 6월 19일 오후 2시 25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이날 모의 면접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버 면접왕 이형과 함께 면접관으로 참석해 면접자에게 지원동기, 갈등 해결 사례, 강점 등을 질문한다. 모의 면접이 끝난 후에는 청년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모의 면접 후에는 면접왕 이형의 자기소개서·면접 특강이 이어진다. 면접왕 이형은 이랜드그룹 인사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다.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서울생활꿀팁을 얻어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장 2층 ‘청년 성장 스킬 강화 존’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의 커리어 상담,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주거 상담도 진행된다. 서울 영테크 재무 상담도 ‘청년 성장 스킬 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육상 트랙을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청년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미션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1단계(출발선)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연결하여 자신만의 트랙을 설정하게 된다. 2단계(마인드컨트롤)에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관련해 일상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3단계(음수대)에서는 서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종합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4단계(스퍼트구간)에서는 청년수당 관련 문구가 삽입된 탑을 쌓으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마지막 5단계에서는 완주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메달을 결승선에 걸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 취업 등으로 지방에서 서울로 이주한 청년 등이 서울생활에 필요한 꿀팁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분야별 고민이 담긴 질문 카드를 통해 정책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각의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접하게 되는 세무, 법률, 노무 등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청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유명 인플루언서 특강도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유튜버 자취남이 서울 청년들을 위한 주거 및 생활 꿀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유튜버 원샷한솔이,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유튜버 밍찌채널과 앙찡이 특강을 이어간다. 19일과 20일 19시, 21일 18시부터는 청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19일에는 제14회 서강청년영화제 수상작, 20일에는 사단법인 오늘은의 ‘청년zip중’ 지원작, 21일에는 제4회 금천패션영화제 수상작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21일 17시~18시에는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플루언서 특강과 영화 상영, 공연은 모두 모의 면접과 현직자 특강이 열리는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 존’에서 진행된다. 옥상(4층) 휴식 공간도 상시 운영된다. 야외공간으로, 참여자들은 행사 기간 프로그램 참여 대기 시간 중 휴식, 인증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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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성장 종합 지원!…서울시, 취업 멘토링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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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원안가결” 결정
- 서울시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2025년 6월 1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이번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에 반영하는 사항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육군사관학교 교육시설 현대화 사업 및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천왕차량기지 증설 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법에서 정한 토지형질변경이 1만㎡ 이상 및 건축연면적 3천㎡ 이상에 해당되어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반영을 위해 심의하는 사항이다. 육군사관학교는 시설 노후에 따라 국방·군사시설 기준에 맞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며, 천왕차량기지는 7호선 연장사업으로 인하여 증가하는 인력 수용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시설을 증축하는 사항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추가적인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 방안을 반영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향후 국토교통부장관(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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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원안가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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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 갱신해 주세요
- 관세청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관세청은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6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 개인물품을 통관할 때, 해당 물품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대신하여 관세청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부호이다. 용도가 통관에 한정되어 있고, 부호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한 번 발급하면 갱신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입자의 최신 개인정보를 반영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도용 사실을 적시에 인지하거나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유효기간 도입, 직권 사용정지·해지 기능 신설 등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들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에 유효기간(1년)을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갱신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현행화한다. 2026년 이후 신규 발급자는 발급일을 기준으로 유효기간 1년이 적용되며, 2026년 이전 발급자는 2027년 본인 생일이 만료일로 설정된다.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0일 동안 갱신하지 않으면 해당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자동 해지되며, 유효기간 내에 개인정보를 변경하거나 재발급받는 경우 해당 변경일로부터 1년으로 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된다. 도용 정황이 확인되는 경우 관세청 부호관리자가 직권으로 사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해지할 수 있는 절차도 마련하여 부정 사용을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 신청 시 영문 성명, 국적, 복수의 주소 등 개인정보를 빠짐없이 상세히 기재하도록 변경하여 검증 기반을 강화한다. 개정 사항들은 전산 시스템 개선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도입되며, 개인통관고유부호 갱신·정보변경·재발급 등은 관세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세관에서 신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이 일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수입통관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필요 최소한의 규제”라며,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직구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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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 갱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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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월드IT쇼' 참가...스마트시티 모델 알린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강남’의 비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월드IT쇼는 올해 17개국의 ICT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슬로건 아래 ICT 융합,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스마트 리빙·헬스케어,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과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 중인 유망 기업 5개사와 함께 ‘강남관’을 조성해 AI, IoT, 로보틱스,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민관 협력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AIoT 기반 침수·범람 모니터링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츠’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넷코리아’ ▲보안 강화를 위한 디지털 관리 기술을 보유한 ‘샤플앤컴퍼니’ ▲화재·가스를 탐지하는 순찰로봇을 개발한 ‘세오로보틱스’ ▲행정·민원 업무 자동화 시스템(RPA)을 운영하는 ‘이든티엔에스’ 등이다. 구는 전시관 운영과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의 ‘밍글링존(Mingling Zone)’ 참가를 적극 독려해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협력과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스마트시티 정책은 민간의 혁신 역량과 행정의 전략적 지원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강남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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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5 월드IT쇼' 참가...스마트시티 모델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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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직무교육과 OTT 구독서비스의 만남!"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에서 경험하세요!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훈련사업을 신설하고, 이를 운영할 훈련기관 20개소를 선정했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를 통해 근로자는 자유롭게 수강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나아가 선택 과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할 필요 없이, 관심 있는 부분만 발췌하여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경향을 반영한 △ 마이크로러닝 및 숏폼 형태의 콘텐츠, △ 근로자 개별 역량진단 결과와 연계한 로드맵, △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기존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의 강점인 묶음형 콘텐츠 제공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 양방향(기업↔훈련기관) 아카이브 구성, △ 근로자-훈련기관의 콘텐츠 품질 관리(수강 과정에 대한 평점, 후기 등), △ 웨비나, 명사특강 등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교육과정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를 운영할 훈련기관은 지난 1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멀티캠퍼스 원격평생교육원 등 20개소[붙임2]참고이다. 관심있는 기업은 20개 훈련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확인 후, 원하는 콘텐츠가 많은 훈련기관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가 15시간 이상 수강할 경우 1인당 14만원 상당의 훈련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 단독으로 유사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영 이사장은 “많은 근로자가 초개인화된 구독형 직무 학습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직무, 관심 분야 등과 밀접한 훈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를 통해 전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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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직무교육과 OTT 구독서비스의 만남!"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에서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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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복지예산 1조 7천억 원…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정책 추진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는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을 1조 7,685억 원 투입해 장애인의 삶을 든든히 지지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장애인 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8.1%(1,321억 원) 늘었는데, 서울시 총예산(48조 1,145억 원)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증액이 이뤄졌다. 서울시 장애인 관련 예산은 2022년부터 매년 평균 10%씩 증가해 왔으며, 총예산 중 장애인 예산 비중도 지난해 3.6%에서 올해 3.7%로 확대됐다. 서울시 장애인 예산은 장애인의 더 나은 삶을 지지하기 위해 일상 활동 지원 확대, 이동 편의 증진, 거주 환경 개선, 지역사회 내 자립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933만 명)의 4%에 해당하는 38만 5,343명(2025년 2월 기준)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 15만 5천 명(40%) ▴청각장애인 6만 6천 명(17%) ▴시각장애인 4만 명(10%) ▴뇌병변 3만 7천 명(10%)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 3만 7천 명(9%) 순이다. 장애 발생 원인은 질병‧질환(58%), 사고(30%) 등 약 88%가 후천적 요인으로 나타난다. 장애인 복지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장애인활동지원급여’로, 지난해보다 459억 원 증가한 총 6,979억 원이 편성됐다. 이는 전체 장애인 복지 예산의 40%에 해당한다. 장애인활동지원급여는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제공돼 혼자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다. 급여 단가는 전년 시급 16,150원에서 16,620원으로 인상됐다. ‘장애인활동지원급여’는 올해 기준 2만 7,439명이 수급 중이며, 이 중 학업과 사회활동이 활발한 10~20대 청년층이 37%를 차지하고 있어 청년 장애인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외에도 최중증 장애인(와상·사지마비, 독거 가구 등) 2,719명을 대상으로 서울형 급여를 100~350시간 추가로 지급해 일상생활 제약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4개 권역에 전문활동지원기관을 지정해 혼자 생활이 어려운 와상·사지마비 환자, 도전적 행동이 심한 발달장애인 등 고난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연계·지원한다. 시는 전문활동지원기관을 통해 고난도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활동지원사(약 150명)에게 ‘고난도 돌봄 활동지원사 수당(월 3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며, 시민들이 돌봄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심돌봄120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필수적인 이동 지원을 위해 버스요금 386억 원을 지원한다. 서울 시내버스뿐 아니라 환승 시 경기·인천버스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요금도 지원하며, 지난해 누적 139만 명에게 328억 원을 지원했다. 6세 이상 서울시 등록 장애인 1인당 월 5만 원 한도이며, 혼자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은 동반자까지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중증 시각장애인과 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서비스 품질 개선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관제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기존의 무작위 배차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신청 지점과의 거리 기준에 따라 순차적(1.5km→3.5km→5km)으로 배차된다. 또한 ‘복지콜’ 앱을 통해 3분 단위로 이용자에게 배차된 차량의 이동 동선을 표기해 이용자가 실시간에 가깝게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등 이용자들의 보완·개편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해 개편했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10대와 무인도서반납기 136대를 장애인 접근성 기준에 맞추어 교체하고, 약국·편의점·카페 등 소규모 시설 750곳에 맞춤형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에도 총 41억 원을 투입한다. 기존 복도형, 다인실 중심의 시설을 가정과 같은 1~2인 생활실로 변경해 거주 장애인의 개인 생활을 보호한다. 가족이 면회를 오거나, 입소 전 체험에 활용하는 게스트하우스도 1개소 추가 조성한다. 장애인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것을 반영해 고령 장애인 전담 돌봄시설 1개소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거주시설 환경개선이 완료된 곳은 총 5개소(▲1~2인실 구조 개편 3개소 ▲게스트하우스 1개소 ▲고령 전담 돌봄시설 1개소)로, 시는 매년 거주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해 2028년까지 전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을 늘리고, 장애인 목소리를 반영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동참 활동 운영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는 정규직 인력 55명을 확충해 안정적 생활지원과 돌봄을 강화한다. 공동생활가정은 대체로 주거지역 빌라 등에 위치한 3~4명 단위 소규모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돌봄을 받으면서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사회재활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차례대로 정규직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대상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애인 가구 주거편의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올해 200가구(지난해 100가구)로 늘려 보다 쾌적하고 자립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독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개선한다. 올해 6개 권역 서비스 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지원기관을 새롭게 선정하고, 센터별 권역을 재조정해 더욱 효율적인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장애인 가구에 감지기, 호출기 등을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와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로, 현재 2,115가구가 사용 중이다.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신청할 수 있어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을 보장받는 혁신 복지 모델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올해 2차 시범사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7월 시행된 1차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100명에서 130명으로 늘리고, 기존 대상(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에 발달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기존 6개 영역(일상생활, 사회생활, 취·창업, 건강·안전, 주거환경, 기타)에 더해 ‘자기계발’ 항목을 신설해 장애인의 성장과 역량 개발도 적극 지원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37억 원이 늘어난 1,117억 원으로, 이를 통해 총 8,4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기반 시설도 확충된다. 2022년 8월 착공한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시는 ‘어울림플라자’를 장애인 복지의 허브이자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 연수시설, 치과병원, 공연장, 수영장, 체육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복지·문화 복합공간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올 한 해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촘촘하게 정책을 집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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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복지예산 1조 7천억 원…장애인 권익 향상 위한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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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의 꿈을 현실로! 청년이 묻고 외교관이 답하다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이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현지 정보를 얻을 기회를 갖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외교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7일~18일 양일간 '2025년 제8차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5개국 재외공관 해외취업담당관이 참석하여 첫날에는 국가(공관)별 해외취업지원 우수사례 및 전략을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현지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청년 구직자는 해외 진출에 성공한 멘토들에게 진출국의 상황 및 해외 취업 노하우 등 실전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고, 해외취업담당관으로 활동하는 외교관으로부터 현지 채용정보, 취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대처 방법, 비자 관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외교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으며, 이 자리가 청년들에게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서,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외교부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리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 및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재외공관 및 고용노동부, 유관기관들과 협업하여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해외취업 지원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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