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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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한-인도 협력 방향 모색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9일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디지털 전환과 한-인도 협력 전략'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양국 간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최대 인구와 풍부한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연평균 6~7% 대의 견조한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와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노윤재 부연구위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인도의 디지털 공공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고, 두 번째 발표에 나선 아이치 샤티야브러타 대표((주)웰메틱스)는 양국의 AI 산업 동향과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양국 간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두 발제자는 공통적으로 한국의 첨단 제조 기술력과 인도의 IT 역량 및 스타트업 생태계가 상호 보완적임을 강조하며,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HD현대, 밸런스히어로, 메디픽셀 등 인도에 진출한 주요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현지 진출경험을 공유하고, 양국 정부 간 정책 협력 확대를 건의했다.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인도와의 경제 협력은 주로 제조업 분야에 집중되어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 등의 구조적 요인을 고려할 때, 디지털 기술 기반의 첨단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한국과 인도의‘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수립 10주년을 맞아, 인도 정부와 정책적 소통을 확대하고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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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2025년 제10차·제11차 전원회의 개최
    고용노동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8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7월 9일 차수를 변경하여 제1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노·사의 제7, 8차 수정안이 제출됐다.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심의 촉진 구간을 제시했다. 제12차 전원회의는 7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날 노·사의 수정안 제출 후 최대한 합의를 도출하기로 노력하되,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 등의 방법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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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산업부, 에너지슈퍼위크(APEC, WCE, CEM/MI) 주한 외국 대사관 설명회 개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라운드테이블 9월 4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8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슈퍼위크 설명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과 행사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EU, 영국, 베트남, 일본 등 약 43개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석했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인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4개의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이 기간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함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약 40개 회원국의 에너지장관 및 정부대표단과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세계은행(World Bank,WB) 등 국제기구 주요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전력망 인프라·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 활용 에너지 혁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청정 및 미션이노베이션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효율, 전력전환, 미래연료(수소), 에너지와 AI, 탄소저감 기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IEA, WB와 공동개최된다. 기후ž에너지 분야 관련 약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마누엘라 페로 월드뱅크 부총재의 축사와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글로벌리더십, 에너지žAI, 기후 3개 서밋에서 12개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 LG, 두산에너빌리티, 한화큐셀 등 주요 글로벌 기업이 최신·미래 기술도 풍성하게 전시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익노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새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조속히 전환할 것”이라고밝히고,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고속도로 신속 구축, 에너지-AI 연계 등을 통해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너지슈퍼위크를 통해 새정부 정책방향을 글로벌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언급하며, “에너지슈퍼위크는 에너지장관회의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연계되어 약 40개국 장관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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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전문무역상사 역대 최대 678개사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7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101개 기업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역량을 보유한 수출전문기업을 지정하여,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대행·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정으로 총 678개사가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됐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는 특히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수출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어 국내 유망 제품의 대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쿠팡’에 이어, 올해는 국내 대표 패션·뷰티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와 ‘더블유컨셉코리아’가 새롭게 지정됐다. 이외에도 ‘뽀로로’ 등 국산 애니메이션의 해외 배급·상품화 등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코닉스’, CU 해외점포를 기반으로 수출 초보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인 ‘비지에프리테일’ 등도 지정되면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성장 중인 K-소비재, 서비스 분야 수출 확대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엘엑스인터내셔널, 디비아이엔씨, 한성이피씨, 나이스디앤비, 에스엘페이퍼앤팩 등이 대표기업으로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대행수출액 73억불 달성에 기여한 주요 전문무역상사 3개사에 산업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쿠팡은 2022년 대만 진출 이후 1만 2,000개 이상의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발코, 아이타즈㈜는 수출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대행수출액을 크게 증가시키며 높은 성과를 보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정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발맞춰 기존 지원사업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기존 오프라인 마케팅 중심 지원에 더하여 대표적인 비관세장벽 중 하나인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현지 SNS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여 온라인 플랫폼 기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지원사업도 소비재(식품, 패션, 뷰티 등 한류연계), 산업재(업종별 사절단 파견) 등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수출 판로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는 수출초보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전문무역상사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출 마케팅, 해외인증,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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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美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 서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8.1일부터 25% 관세를 부과(4.2 발표한 국별관세와 동일 수준)할 예정이라고 명시했다. 동 서한에서 미측은 보다 높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환적된 상품은 해당 높은 관세율이 부과될 것이며, 미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별관세에 보복관세만큼 더해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 하고, 이번 서한으로 8.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것으로 보고,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미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제1차관 주재로 관세로 인한 국내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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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한-영국 자유무역협정(FTA) 5차 개선협상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미국의 관세조치에 따른 대내외적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로 양자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양국 간 교역·투자 활성화 및 수출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와 영국 간 FTA 개선을 위한 제5차 공식협상이 7월 7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영국 측 아담 펜(Adam Fenn)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 이후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됐던 한-영 FTA(2019년 서명, 2021년 발효) 현대화를 목표로 하여, 기업이 활용하기 용이한 수준으로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고 공급망·디지털무역 등 신통상규범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협상 개시 선언 이후 4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제5차 개선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디지털무역, 원산지 규정, 정부조달 등 16개 분과에서 세부 협상을 진행하여 주요 쟁점에 관한 양측 입장차를 좁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한-영 FTA 개선협상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주요 산업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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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실시간 Economy 기사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코로나19 시대 한국 TOP 10 성장 기회 발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코로나19 시대 한국 TOP 10 성장 기회 발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공개한 코로나19 시대 한국 산업 Top 10 성장 기회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 및 산업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이를 오히려 성장 기회로 삼아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코로나19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에는 의료와 화학, 소재, 식품, IT, 에너지 산업들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는 산업에는 교육과 금융, 제조, 건설, 자동차, 항공, 관광 산업을 꼽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특히나 코로나19가 한국에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문들을 선정했는데 가장 주목받는 산업이 바로 의료 산업이다. 3~4월 한국 진단기기 수출 규모가 이탈리아와 미국, 스페인을 중심으로 3배 가까이 급증해 약 6575만달러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2021년 중반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또한 9월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와 바이오 메디컬 기업들이 리드 타임을 얼마나 단축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져 기능성 식품을 통한 건강 예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5년간 평균 성장률이 11%에 그쳤던 건강 기능식품 시장이 2020년 1분기에만 전년 대비 판매량이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비즈니스 운영과 교육 분야 모두에서 비대면 응용프로그램 도입이 크게 늘어났다. 이로 인한 전 산업 및 사회적으로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될 것이다. 디지털 인프라와 비대면 산업 그리고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가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접촉을 최소화하려는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가 가해지면서 화상회의나 원격작업, e-러닝, 비접촉 기기에 높은 투자가 예상된다. 최근 정부는 3만3000여대의 컴퓨터와 스마트 앱을 확보했으며 300만명 학생이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유통 산업에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 고객 경험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포그래픽과 영상, 소셜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박세준 대표는 “한국 의료 장비 기술은 코로나19 진단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많은 기업이 이 어려운 시기를 오히려 비즈니스 변화와 더 신속하고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절호의 기회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의 뉴딜 프로젝트와 이전에 접근하기 어렵던 지역에 관한 규제 완화를 이용해 한국 기업들은 미래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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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ARM 코텍스-M4 마이크로컨트롤러 ‘MAX32670’ 출시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ARM 코텍스-M4 마이크로컨트롤러 ‘MAX3267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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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도시바, 역량이 뛰어난 이사진 지명하고 주주 공문 발표
    도시바, 역량이 뛰어난 이사진 지명하고 주주 공문 발표 도시바 코퍼레이션(Toshiba Corporation)(도쿄증권거래소: 6502)이 11명의 현직 이사를 2020년 7월 31일 개최되는 제181회 회계 기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이사로 재선임하기 위해 지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회사는 나가야마 오사무(Osamu Nagayama)를 은퇴하는 고바야시 요시미츠(Yoshimitsu Kobayashi) 이사회 회장의 후임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고바야시 현 회장은 2015년부터 도시바의 독립 사외이사로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이사회 회장으로 뛰어난 자질을 보여왔다. 나가야마 회장 지명자는 추가이 제약(Chugai Pharmaceutical Co., Lt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소니 코퍼레이션(Sony Corporation)의 이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도시바는 2018년 11월 8일 발표한 5개년 전사적 변혁 계획인 도시바 넥스트 플랜(Toshiba Next Plan, TNP)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이 계획의 일환으로 다수의 최대 주주들과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약속을 한 데 이어 2019년에 7명의 이사회 이사를 교체함으로써 이사회를 크게 쇄신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회사는 주주들의 지지와 그들의 조언에 부응해 독립 이사를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고, 거의 80년 만에 처음으로 도시바 이사회에 4명의 비일본인 이사를 추가했다. 도시바의 이사회는 대다수가 독립 이사이고 전원 사외 이사로 구성된 3개 위원회가 있으며 경험과 기량이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성과 구조 면에서 선도적 지배구조가 돼 주주들은 새롭고 건설적인 견해를 통해 혜택을 보고 있다. 도시바의 이사들은 성과 국적 및 전문성이 다양해 국제 경영,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 구조조정, 인수〮합병, 자본 시장, 자본 배분, 회계 및 감사, 법률 업무/법규 준수 등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재구성된 이사회가 TNP의 다음 단계 사업을 독립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모든 주주에게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과 가치를 제공하기에 적합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도시바의 고바야시 요시미츠 이사회 회장은 “회사가 TNP의 제2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이사회와 경영팀은 모든 주주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과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바가 미래 성공을 위해 자리매김하도록 계속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TNP는 더 공격적인 자본 배분 정책을 시행하고 사업과 전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 포트폴리오의 구조를 조정하는 등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물론 우리는 그 계획을 하룻밤 사이에 완수할 수는 없다. 우리의 종합적 개혁과 성장 투자는 지속적인 주주 가치를 구현하는 다년간에 걸친 계획이다. 더 중요한 점은 우리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주주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우리는 이사회가 다양한 기량과 경험 및 견해로 적절히 혼합된 참여도가 매우 높은 이사들로 구성되도록 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하고 있다. 나가야마 씨가 회사의 이사회 회장 지명에 동의해서 기쁘며 그가 추가이 제약과 소니에서 쌓은 비할 데 없이 우수한 글로벌 경험과 성장을 이룩한 실적은 장기적 성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는 도시바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나가야마 씨는 주주 및 모든 이해당사자의 최선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이사회에 참여해 우리가 지난 한 해에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경영을 독립적으로 계속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자격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쿠루마타니 노부아키(Nobuaki Kurumatani) 도시바 사장 겸 CEO는 “고바야시 씨의 도시바 이사회 회장으로서의 강력한 지도력은 TNP의 견실한 진전과 회사를 변혁하기 위한 결단력 있는 조치에 반영돼 있다. 그는 회사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도시바와 주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울인 노력과 헌신적 서비스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도시바는 22일 주주 수익률 정책의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회사는 평균 연결 배당지급률을 최소 30% 유지하고, 주주들의 초과 지분은 주식 환매를 포함한 주주 수익률을 충당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정기적으로 자본의 적정한 수준을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는 외부 환경이 안정돼 가을에 자본 시장과 전 세계적인 팬데믹이 더 예측 가능해지면 증식성이 높은 인수〮합병 기회의 평가를 포함해 포트폴리오의 능률화와 자산 매각을 더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주주 수익률과 도시바의 장기적 가치를 더 향상시키기 위한 자본 배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도시바는 자사에서 분사한 메모리 칩 사업 부문인 키옥시아(KIOXIA) 지분의 40.2%를 현금화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는 순 수익금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려는 의향을 갖고 있다. 회사의 이사 후보 12명 전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새 이사 후보 · 나가야마 오사무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회 회장 후보; 추가이 제약의 전 회장 겸 CEO; 소니 코퍼레이션의 전 이사회 회장 현직 이사 후보 · 츠나카와 사토시(Satoshi Tsunakawa)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 겸 회장 · 쿠루마타니 노부아키 - 도시바 코퍼레이션 이사/ 대표 전무이사/ 사장 겸 CEO · 후루타 유키(Yuki Furuta)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등록 변호사; 일본 대법원 전 판사 · 오타 준지(Junji Ota)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일본 증권업협회 전 부회장; 일본 증권업협회 자율규제 위원회 전 위원장(공공 운영위원); 헤이와 부동산(Heiwa Real Estate Co., Ltd.) 사외 이사 · 고바야시 노부유키(Nobuyuki Kobayash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공인회계사; 크라우 토요 앤 컴퍼니(Crowe Toyo & Co.) 전 대표 파트너 겸 사장; 에이신 파트너스(Eishin Partners Co., Ltd.) 설립자 겸 CEO · 야마우치 타카시(Takashi Yamauch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미쓰이물산(Mitsui & Co., Ltd.) 회계감사 및 감독위원회 위원 · 후지모리 요시아키(Yoshiaki Fujimor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오라클 코퍼레이션 재팬(Oracle Corporation Japan) 사외 이사 겸 회장; 다케다제약 사외 이사; 보스턴 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Boston Scientific Corporation) 사외 이사; GE(미국) 전 수석 부사장; 릭실 그룹 코퍼레이션(LIXIL Group Corporation)(전 주세이카추 그룹 코퍼레이션[Juseikatsu Group Corporation]) 전 사장 겸 CEO · 폴 J 브로우(Paul J. Brough)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GL(GL Ltd) 독립 비상임 이사; 비타소이 인터내셔널 홀딩스(Vitasoy International Holdings Ltd.) 독립 비상임 이사; 노블 그룹 홀딩스(Noble Group Holdings Ltd.) 전 회장 · 히로타 아야코 와이즈먼(Ayako Hirota Weissman)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아시아 스트래티지(Asia Strategy) 수석 부사장 겸 이사; 호라이즌 키네틱스(Horizon Kinetics LLC)(전 호라이즌 애셋 매니지먼트[Horizon Asset Management LLC])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SBI 홀딩스(SBI Holdings, Inc.) 독립 사외 이사 · 제리 블랙(Jerry Black)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이온(Aeon Co., Ltd.) 고문 · 조지 레이먼드 제이지 3세(George Raymond Zage III) - 도시바 코퍼레이션 독립 이사; 티가 인베스트먼츠(Tiga Investments Pte. Ltd.) 설립자 겸 CEO 22일 발표와 관련, 도시바는 회사의 이사진 후보, TNP의 진전 사항, 추진 중인 도시바 주주들과의 약속에 관한 추가 정보를 담은 주주 공문을 공표했다. 이 시점에서 도시바 주주들은 아무런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다. 도시바는 7월 초에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총회 소집 공지(Convocation Notice) 및 관련 자료에 이사 후보자에 대한 공식 추천서를 제시하고 정기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주주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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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5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 공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 공개 인피니언이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 대표이사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7월 1일 가상 전시 부스를 공개해 고객들에게 전력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무대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많은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이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부스를 공개했다. 7월 1일 공개되는 인피니언의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는 최신 전력 반도체를 선보인다. 현재 프리뷰를 통해 미리 데모들을 엿볼 수 있으며 데이터 보호법에 따라 사전 등록을 한 후 산업용, 컨슈머 및 e-모빌리티용 솔루션을 볼 수 있다. ◇라이브 프레젠테이션 제공 PCIM 가상 부스에 방문하여 웨비나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7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하며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채팅으로 강연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인터넷으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주제를 클릭하면 관련 제품을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들이 표시된다. 또한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 e-러닝, 인포그래픽, 비디오, 이미지(360° 뷰), 유용한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제품별 페이지가 제공된다. ◇전력 반도체의 차이를 경험 인피니언은 PCIM 2020 가상 전시 부스에서 3가지 주제로 25개 데모, 10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인피니언은 실리콘, 실리콘카바이드(CoolSiC), 갈륨나이트라이드(CoolGaN) 기술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전력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시 하이라이트는 아래와 같다. ·황화수소(H2S)는 전력 반도체에서 황화구리 결정을 생성하고 IGBT 모듈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조기 결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피니언은 H2S 보호 기법을 개발했다. TRENCHSTOP IGBT4 칩셋을 채택한 EconoPACK+ 모듈이 Econo 제품군에서 처음으로 H2S 보호 기법을 적용했다. ·650V, 1200V, 1700V: 인피니언은 CoolSiC MOSFET 제품군의 전압대와 패키지를 확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1200V 62mm 모듈은 베이스플레이트를 적용하여 250kW부터 시작되는 중간 전력대 애플리케이션에 실리콘 카바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실리콘은 IGBT 기술로 전력 밀도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 ·전기차 드라이브 트레인에 실리콘 카바이드를 사용하여 더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성능을 달성한다. 인피니언은 CoolSiC MOSFET 기술을 사용한 미래의 전력 모듈에 대한 전망을 소개한다. 특히 트랙션 인버터용 1200V 풀 브리지 모듈 HybridPACK Drive CoolSiC을 전시한다.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배터리 용량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인피니언은 안전 컨트롤러, 센서, 회로 차단기, 전원, 보안 제품 등 BMS 용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정밀한 전압 측정, 간섭에 대한 높은 견고성, 셀 밸런싱을 특징으로 하는 BMS IC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볼 수 있다. 태양광 분야의 1500V 메인 인버터용 2300V PrimePACK 3+와 최대 400kW 모터용 1600A PrimePACK 2을 볼 수 있으며 650V 및 1200V 전압대의 새로운 TRENCHSTOP IGBT7 기술도 전시한다. CoolSiC 포트폴리오를 위한 별도의 섹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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