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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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후기왕 이벤트 실시… 신세계 상품권 등 혜택
    신통운세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통운세, 연말 후기 콘테스트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과 상담 푼 10만원이 함께 지급된다. 2등 2명에게는 상담 푼 10만원, 3등 4명에게는 상담 푼 5만원, 4등 20명에게는 상담 푼 1만원이 제공된다. 총 27명에게 상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동기를 높이기 위해 실질적 혜택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당첨자는 2026년 1월 15일 앱 공지 및 개별 알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상담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진솔한 후기는 다른 이용자들이 상담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연말 콘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신통 운세를 신뢰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상담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며 MZ세대 중심으로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연말 시즌에는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플랫폼은 더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성과 상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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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배우 남진슬, 장애우 모델들과 만든 아름다운 무대
    배우 남진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남진슬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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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9
  • 플라잉경주•팬텀엑셀러레이터,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결합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 본격 시동
    KBS 6시내고향에서 촬영했던 플라잉경주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KBS 6시내고향에서 촬영했던 플라잉경주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텐츠, 문화유산 관광, 체험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리며, 이 같은 관광 흐름이 단기 유행이 아닌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거대한 관광 흐름의 중심부에 명확한 집객 거점과 소비 허브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 세 개의 수익 엔진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 구조를 단일화하지 않고, 세 개의 수익 엔진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점이다. 헬륨기구, 안정적인 체험 수익과 랜드마크 효과 상공에서는 계류식 헬륨기구가 최대 150m까지 상승하며, 경주 전역의 문화유산과 도시 경관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플라잉경주 배경호 대표 기존 운영 사례를 기준으로 할 경우, 하루 평균 30~40회 운항, 1회당 20~30명 탑승이 가능해 연간 5만~8만 명 수준의 탑승 수요가 예상된다. (예상 탑승 요금: 1인당 2만~2만5천 원- , 연간 체험 매출: 약 10억~20억 원 규모) 동시에 헬륨기구 외벽 전체는 초대형 이동형 옥외광고(OOH) 매체로 활용된다. 기구가 운항 중일 때는 경주 도심과 주요 관광 동선 전반에 강력한 시각적 임팩트를 제공하고, 비운항 시간에도 지상 고정 상태로 광고 노출이 유지돼 365일 24시간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 자산으로 기능한다. 맛집대전, 3천평 한옥형 미식타운, 체류와 소비를 만든다 헬륨기구 하부 약 3,000평 규모의 공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검증된 대표 맛집과 로컬 미식 브랜드가 참여하는 상설 ‘전국 맛집대전’이 한옥형 미식타운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일반적인 푸드존이 아니라 전통 한옥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조로 설계돼, 경주가 가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정체성을 극대화한다. (일 평균 방문객: 3,000~5,000명, 1인 평균 소비액: 2만~3만 원, 연간 F&B 소비 규모: 약 200억~300억 원) 관광객은 유적 관람과 헬륨기구 체험 이후 자연스럽게 이 공간으로 유입돼 식음·휴식·야간 체류로 이어지며, 해당 일대는 주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광고대전, 상공과 지상이 연결되는 이중 광고 생태계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강력한 수익 축은 광고대전이다. 헬륨기구 외벽 광고에 더해, 한옥형 맛집대전 공간의 외곽면과 주요 시선 축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연상시키는 대형 광고판과 미디어월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늘에서는 헬륨기구 외벽 광고가, 땅에서는 미식타운 외곽 미디어 광고가 상시 노출되는 ‘상공+지상’ 이중 광고 생태계가 완성된다. 광고 업계에서는 이러한 구조가 구축될 경우 연간 30억~50억 원 이상의 광고 계약 및 스폰서십 수익 창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지 자체가 콘텐츠… 신라 천년을 관통하는 공간 프로젝트 대상지는 박혁거세왕의 능을 포함한 오릉, 신라 탄생 신화의 공간 나정, 포석정과 삼능,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 천년사의 핵심 유적이 반경 내에 밀집한 지역이다. 이는 신라의 시작과 흐름, 정신을 하나의 시선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입지로, 헬륨기구 조망 체험과 결합될 경우 입지 그 자체가 곧 콘텐츠이자 자산으로 작동하는 구조라는 평가다. 준비된 사업자, 이미 실행 단계로 플라잉경주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수원 등에서 계류식 헬륨기구를 직접 운영해 온 경험을 보유한 사업자로, 기획·운영·안전·집객 전반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오릉네거리 일대 일부 토지를 이미 확보한 상태로, 개념 검토를 넘어 실행을 전제로 한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사업 구조 설계, 수익 모델 고도화, 투자 유치(IR), 공공·민간 협력 구조를 총괄하며, 본 프로젝트를 대형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구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사전 조사 이후, 프로젝트 팀 구성… 본격 IR 돌입 사전 조사 이후,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전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헬륨기구·맛집대전·광고대전으로 이어지는 복합 수익 구조를 정밀화해 본격적인 IR(투자 유치)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광시설 하나를 더하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곳에 소비와 광고, 자본이 자연스럽게 응집되는 경주형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이라며, “지금의 경주 관광 흐름과 준비된 경험을 고려할 때 사업성·확장성 모두에서 매우 강한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헬륨기구는 사람을 띄우고, 맛집대전은 사람을 머물게 하며, 광고대전은 그 모든 흐름을 수익으로 바꾼다. 플라잉경주와 팬텀엑셀러레이터가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경주에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흐르고, 돈이 흐르면 다시 사람이 모이는’ 초대형 관광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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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8
  • 돌리고 모으는 운세 콘텐츠… 신통 운세,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 눈길
    신통 운세 로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통 운세는 사주, 타로, 신점 등 다양한 운세 상담을 비대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용자 후기를 기반으로 상담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첫 결제 혜택은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첫 결제 시 이용자는 결제 금액 10배 지급, 50퍼센트 할인, 1플러스1 결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이용 패턴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처음 운세 상담을 접하는 이용자들도 부담 없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통 운세,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 이와 함께 신통 운세는 현재 ‘행운의 일주동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용자가 룰렛을 돌려 일주동물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한 일주동물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가 이뤄진다. 매주 월요일 추첨을 통해 상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운세 콘텐츠에 게임 요소를 결합해 이용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통 운세 관계자는 “운세 상담이 단순한 결과 확인을 넘어 재미와 참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첫 결제 혜택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통 운세는 연애, 진로, 직장, 인간관계 등 일상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한 상담 콘텐츠를 강화하며, 엠지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운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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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면,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복가입을 통해 보장금액을 높인다면 그만큼 혜택이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중대질병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준비해두는 것도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매월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도 많아지게 되므로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별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 지급될 수 있으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편 나에게 맞는 적정수준의 보험료로 암보험을 가입코자 한다면 먼저 갱신형과 비갱신형 상품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에 납입하는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갱신을 거듭할수록 보험료는 계속 올라갈 수 있다. 이에 반해 비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 대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므로 향후 지출수준을 미리 예측하고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개인별 소득수준과 연령 및 경제활동 시기, 생활패턴 등을 고려하여 다이렉트암보험 갱신형 또는 비갱신형 상품을 선택하기 전에 차이점을 잘 알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에는 일반암, 유사암, 소액암, 고액암 등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유사암은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이 해당되고 소액암은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이 해당된다. 그리고 고액암은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이 해당되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을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폭넓은 보장을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유사암이나 소액암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고 비용도 적게 들지만 발생빈도가 높은 관계로 보통 일반암 진단비의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부동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제외한 2대질병인 심장질환과 뇌질환 진단비 가입 시에도 가급적 보장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 보다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를 가입함으로써 보장의 범위를 보다 넓힐 수 있다. 참고적으로 3대진단비보험도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거나 감액하여 보장하는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이 또한 가입시에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 때문에 또는 기저질환이 있어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다면 유병자보험 상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간편심사보험이라 불리는 유병자 암보험은 기존 암보험 상품과 비교해 가입조건이 완화된 것으로 유병자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주의할 점은 가입 시 고지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가입이 거절되거나 가입 후에도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유병자가 아닌 사람이 가입할 경우엔 오히려 보장은 적고 보험료는 높을 수 있으므로 건강하다면 일반 상품이 더 유리하다. 암을 비롯한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나의 상황에 맞춰 적정 진단금액 설계 및 실시간 보험료 비교가 가능한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 특약 유무,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여부 확인 등 보험료 비교뿐 아니라 보험종류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한 가입조건에 대해서 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도 상담이 가능하므로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상품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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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더피플] 교육학 박사 강숙영, 엄마의 시선으로 교육을 말한다.
    교육학 박사 강숙영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육 현장과 정책 기획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전남교육청 장학관과 자연탐구원 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 강 박사는 한국미술협회 회원과 전남 중등 음악교육연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녀는 "교육 격차는 단순히 학업 성취도의 차이를 넘어, 학생들의 삶의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교권 회복과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강숙영 박사가 걸어온 길은 단순히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전남 교육의 도약과 희망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왔다. 그녀의 철학과 실천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헌신해온 한 교육자의 깊은 열정과 책임감을 보여준다. 강 박사의 열정이 전남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교육학 박사 강숙영
    • INTERVIEW
    • Hot Issue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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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웨어(SW)분야 표준계약서 개발 및 활용 추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정한 소프트웨어사업 계약 환경조성을 위해 표준계약서 6종을 개발하여, ’20.12.31.(목)부터 SW산업현장에 배포・시행한다고 밝혔다. SW표준계약서는 지난 12월 10일 SW진흥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관련 법률(제38조 공정계약의 원칙)에 근거하여 과기정통부가 SW업계의 계약관행 개선 및 SW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SW표준계약서는 SW사업 현장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발주자, SW사업자) 및 법률·SW 분야 전문가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였고, 관련 정부부처(행안부, 문체부, 공정위, 고용부) 등과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SW표준계약서는 ▲SW종사자(프리랜서)와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 2종과 ▲SW사업자와 사업자간 표준계약서 4종이다. 먼저 SW종사자와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는 ①SW종사자(기간제, 단시간) 표준근로계약서, ②SW종사자(용역) 표준도급계약서 등 2종이며, 이는 SW프리랜서의 계약형태가 대부분 근로계약(41.4%) 또는 도급계약(42.0%)으로 이루어지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SW표준근로계약서는 SW프리랜서가 사용자와 단기간 또는 시간제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사용자로부터 지휘·감독을 받는 경우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SW프리랜서의 업무내용, 근로시간, 휴게시간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하고, 휴가규정을 명확히 하도록 하여 그간 프리랜서의 어려움으로 제기되었던 과도한 업무와 휴가사용곤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또한, 임금액・지급일자・지급방법 등을 명시하고, 사용자에게 근로계약서 작성・교부의무를 부여하였다. SW표준도급계약서는 SW프리랜서가 사업자와 프로젝트 단위로 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위탁받은 업무에 대해 자율성을 갖고 스스로 처리하는 1인 사업자 형태인 경우를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SW프리랜서가 담당하는 도급업무의 범위, 보수금액・지급방법 등을 명시하도록 하고, 도급 성과물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도급・수급인이 공동 소유하는 것으로 규정하였으며, 계약서를 작성하고 각자 보관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SW사업자간 표준계약서는 ③정보시스템 개발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④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⑤상용SW 공급구축 사업 표준계약서, ⑥상용SW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등 4종이며, 대표적인 SW용역위탁사업을 대상으로 민간발주자와 SW사업자간 계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발주자는 공급자와 합의한 과업의 내용과 범위가 명확히 기재된 과업내용서를 발급하여 과업내용을 확정하도록 하였으며, 계약내용과 과업 변경은 상호합의하여 서면으로 변경토록 하였다. 또한, 계약서에 계약금액, 대금의 지급액, 지급시기 등을 명시하도록 하고, 발주자가 대금을 정해진 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공급자는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이행을 일시 중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경우 중지된 기간은 지체상금 산정 시 지체일수에서 제외토록 하였다. 아울러, 계약해지 사유, 손해배상, 분쟁조정 방법 등도 명시하여 분쟁발생시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SW표준계약서 활용·확산을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하여, 공공SW사업에서 SW공급자가 SW표준계약서를 사용할 경우, ▲입찰과정에서 기술평가 가점을 부여하고(SW기술성 평가기준 지침(고시) 제4조제4항제6호), ▲하도급계약 승인시 하도급자의 SW표준계약서 활용 현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등(SW사업 계약 및 관리감독에 관한 지침(고시) 제21조 및 별표3) 유인체계를 정비하였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진흥법에 근거한 법정 SW표준계약서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SW프리랜서 계약과 민간이 발주한 SW사업계약 등 그간 법적보호에 어려움이 있었던 분야에 공정한 계약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SW표준계약서의 보급・확산을 통해서 SW종사자와 SW기업들에게 공정하고, 일하기 좋은 SW사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의 수발주자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W표준계약서 전문은 12월 31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SW관련 협・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30
  • 내년부터 풍수해보험료 70% 이상 정부에서 지원한다
    내년부터 홍수, 태풍, 폭설 등 각종 풍수해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해주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대폭 상향된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난 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생활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6년에 처음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8개 유형의 자연재난(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으로 주택이나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재고자산이 피해를 입은 경우, 민간보험사가 보장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 정부지원 보험료를 주택·온실과 소상공인(상가 및 공장)을 대상으로 70%에서 최대 92%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풍수해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최소 87% 이상의 정부지원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해예방사업 지정 지역이나 재난지원금 수급주택 등은 보험료의 최소 87%에서 최대 90%의 풍수해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풍수해 보험료가 대폭 지원됨에 따라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풍수해나 지진으로 재난지원금을 수급한 주민이나, 재해예방사업 실시 지역, 침수흔적도 범위에 포함된 지역의 주민 등을 집중 가입대상으로 선정하여 풍수해보험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정책관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대규모 자연재난발생 위험과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많은 국민이 정부가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30
  • 산업부,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반도체·디스플레이 2021년 신규 RnD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전환의 혁신기반인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SW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 과제 114개를 공개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등 2021년도 RnD 신규과제 기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을 통해 공시되는 해당과제는 10개 사업(2021년도 총 예산 2,321억원)을 통해 지원되며,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1월 중 추진과제 70여개를 최종 확정하고, 총 525억원 규모로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도 반도체·디스플레이·임베디드SW 기술개발 과제는 인공지능 반도체, 롤러블·AR/VR 디스플레이 등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뉴딜 확산 등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수요 확대 및 시장 창출이 예상되는 차세대 핵심기술을 중점으로 기획되었고, 기술 분야별 주요 기획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는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전주기적 RnD를 지원한다. 5G, AI,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시장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센서부터 대용량 데이터의 연산·처리·제어를 위한 AI 반도체까지 전주기적 시스템반도체 개발과제를 발굴하고, 영세성 등으로 성장기반이 취약한 국내 팹리스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업 초기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각 성장단계별 맞춤형 RnD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개발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양하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과제에 대해서, 초기엔 다수의 컨소시엄이 참여하지만 중간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성과를 창출한 하나의 컨소시엄에 대해서만 다음 단계를 지원하는 경쟁형 RnD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디스플레이는 폼펙터, AR/V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을 지원한다.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혁신제품 상용화 기술, 유연 디스플레이에 적합한 소자(산화물 반도체) 관련 기술 등 폼펙터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유망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특히 AR/VR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소재부터 광학계, 컨트롤러, 표준화 및 인체 영향평가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사슬 안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국내산업 인프라가 취약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및 핵심장비 개발에 대한 지원과제도 지속 추진한다. 임베디드SW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임베디드SW 분야는 다양한 산업부품·장비에 공통적으로 활용 가능한 산업용 인공지능 시스템 및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지능형 전자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2021.1월 2주차에 금번 공시과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상세한 과제제안서(RFP)를 공개하는 2차 공시를 거쳐, 1월 3주차에는 확정된 신규지원 대상과제 약 70개를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내년은 경기활력 회복, 디지털 뉴딜 실현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한 해”라며, “우리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센서, 폼펙터 혁신형 디스플레이, 임베디드SW 등 분야에 RnD를 집중 지원하여 경기회복을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30
  • 1인 여성기업 등 현장조사 없이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 가능
    2021년 2월부터 1인 여성기업과 재신청 기업은 현장조사 없이 서면조사만으로 여성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이 공공구매 지원 등을 위해 여성기업 확인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해 여성기업의 행정부담은 줄이고 사후관리는 강화해 여성기업 확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고시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기업 확인(연간 2만건 이상)은 사업장 현장확인과 대표자 면담을 통해 실질적 경영여부 확인 후 확인서가 발급되고 있으나,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적은 1인 여성기업과 확인서 유효기간 경과한 재신청기업 등의 경우에도 예외없이 동일한 절차로 여성기업 확인이 진행됐다. 중기부는 현장조사 필요성이 적은 기업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만으로 확인서를 발행하되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부정하게 여성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엄정한 제재조치를 적용해 여성기업 확인의 실효성을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여성기업 확인제도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조사 필요성이 적은 1인기업, 재신청기업(유효기간 만료 등)은 현장조사를 폐지하고 서면조사로 대체(제6조제3항)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경우에도 감염병 등 현장조사가 어려운 경우 비대면 조사로 진행할 수 있는 규정 신설(제6조제4항) 절차 완화가 자칫 무늬만 여성기업의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후관리 강화 : 사후관리 법적 근거를 명시하고 지속적으로 불응시 지방중기청에 통보해 취소 등 후속절차 진행(제11조) · 사후관리 대상을 대폭 확대(연간 1,000개 → 5,000개)하고 허위 여성기업으로 적발된 업체는 확인취소 및 재신청 제한 등 법에 따라 엄정히 조치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방지와 재택창업, 1인기업 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고시개정이 현장조사 면제와 비대면 조사 활용을 통해 여성기업인이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매년 2만건 이상 신청하는 여성기업 확인제도 절차가 개선돼 여성기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중기부는 266만 여성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여성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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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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