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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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앤파낙스–싱가폴 팍스글로벌, 전략적 투자 및 사업협력 MOU체결
    (왼쪽) 서정호대표 (오른쪽) 소비자평가원 창업경영포럼 이승목회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 (주)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는 최근 싱가폴 법인 팍스글로벌(PAX Global, 대표 다니엘 서)과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체결식은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직접 투자에 기반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는 에스앤파낙스의 황칠 기반 혁신 기술과 팍스글로벌의 폭넓은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정호 에스앤파낙스 대표는 “싱가폴 팍스글로벌의 투자가 황칠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인도·아세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왼쪽) 팍스글로벌 대표 다니엘 서 (오른쪽) 서정호대표 팍스글로벌의 다니엘 서 대표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가 투자와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아시아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양사 간 공동 사업이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2월3일 .(주)에스앤파낙스(서정호 대표)는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단체 창업경영포럼과 전략적제휴 및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으며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황칠 제품을 통하여 괄목 상대할 기업으로 매우 귀추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성장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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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배우 박현숙, 매니지먼트W와 전속계약… “새로운 도약 시작”
    배우 박현숙 [사진=매니지먼트W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대표 김우섭)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매니지먼트W는 2025년 12월 1일 “배우 박현숙과 한 가족이 됐다.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박현숙이 매니지먼트W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숙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배우로 통한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뛰어나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도 영화 ‘은빛살구’라는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박현숙은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니지먼트W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W의 김우섭 대표는 “연기파 배우 박현숙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현숙만의 진정성 있는 연기 세계가 앞으로 더욱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매니지먼트W는 다양한 스타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으로, 현재 ‘스타플’의 자회사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  올해 들어 활발한 신인 영입에 이어 베테랑 배우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명실상부 업계 내 주목받는 매니지먼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숙의 합류로 더욱 탄탄해진 매니지먼트W가 앞으로 선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박현숙 [사진=매니지먼트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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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대표 인터뷰] 유원철 주식회사 우원 대표 “대형단조·원자력 정밀가공, 기술로 신뢰를 만듭니다”
    주식회사 우원 유원철 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본사를 둔 가공 전문 기업 주식회사 우원은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사용후핵연료 보관용기(CASK) 가공·조립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그 중심에는 엔지니어 출신의 현장형 CEO 유원철 대표가 있다. Q. 먼저 주식회사 우원을 소개해 주십시오. 유원철 대표 : 주식회사 우원은 2010년 세아베스틸 사내 파트너사로 대형단조사업에 참여하며 대형단조품 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는 원자력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제작 공정에서 가공·조립, Shrink Fitting, 시험 지원 공정까지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의 우원은 이러한 경험을 함께 쌓아온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전문 기술기업입니다. Q. 우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유원철 대표 : 우원은 고숙련 다기능 엔지니어 조직을 기반으로 CAD/CAM 전산화 가공, 전용 지그·공구 자체 개발, 주력 장비 전담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가공이 아니라 정밀도, 안정성, 신뢰성까지 모두 확보하는 것, 이것이 우원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끊임없이 기술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품질 관리와 불량 예방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유원철 대표 : 우리는 불량을 사후에 잡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작업 교대 시 이중 확인, 주력 장비 전담 오퍼레이터 제도, CAD/CAM 기반 프로그램 이중 검증 등을 통해 공정 단계에서부터 불량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불량은 곧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에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Q. 설비 관리와 생산 안정화 전략도 궁금합니다. 유원철 대표 : 장비는 결국 사람이 관리해야 합니다. 매일 일일 점검 체크시트를 통해 설비 상태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설비팀 연락 체계도 구축해 두었습니다. 설비는 곧 품질이며, 품질은 곧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Q. 안전 경영은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 유원철 대표 :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 조건입니다. 5S 기반 작업환경 관리, TBM, 정기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의무화는 기본이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업 전 근로자의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현장에 투입하는 제도는 제가 직접 지시해 도입한 시스템입니다. 현재는 KOSHA-MS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추진 중입니다. Q. 윤리경영 또한 강조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원철 대표 : 기술기업이 오래가기 위해서는 윤리와 신뢰가 반드시 뿌리가 되어야 합니다.우원은 비윤리 행위 배제, 고객과의 약속 철저 이행, 영업비밀 보호, 이해상충 금지 등을 윤리경영 실천 규정으로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사람에게서 나오고, 신뢰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파트너사와 시장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유원철 대표 : 우원은 “할 수 있느냐”는 질문 앞에서 늘 “할 수 있습니다”를 기술로 증명해 온 기업입니다. 앞으로도 대형단조 가공과 원자력 공정 분야에서 안전·품질·기술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주식회사 우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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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4
  •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살아돌아왔다, 하성민·이시찬과 함께 전국투어 나선다
    품바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좌)배우 하성민  우)3대고수 이시찬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가 최성봉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작가의 아내이자 배우 박황빈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박황빈 예술감독은 작품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오리지널 품바의 ‘본모습’을 무대 위에 되살릴 예정이다. 전국투어의 첫 무대는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이후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예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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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에 바치는 따뜻한 세레나데 '매운남자' 발표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눈물은 짠맛이라, 간 맞춰 줄 뿐 / 이제는 내가 다 양념칠 차례야"라는 노랫말은 좌절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 다시 일어서겠다는 '매운남자'의 굳건한 의지를 담고 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MC Guy는 단순한 래퍼가 아닌, 인천성모병원 병리팀에서 근무하는 19년 차 임상병리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음악은 바로 이 삶의 현장에서 느낀 기쁨과 슬픔을 담고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 그는 짧은 코멘트를 통해 곡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전달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어릴 때 겪었던 수많은 매운맛, 제가 다니는 병원에 왔던 실습생들이 얘기했던 매운맛, 병마와 싸우던 사람들과 그 가족들... 또 지금도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동들과 봉사자들이 겪어가는 매운맛까지 모두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임상병리사 래퍼 MC Guy 9년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며 '장난감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헌혈로 131번째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그의 삶 자체가 노래의 메시지와 일치한다. MC Guy의 '매운남자'는 상처 많은 중년들에게는 공감을, 그리고 쓰라린 매운맛을 막 겪어가기 시작한 MZ 세대들에게는 용기를 불어넣는 힐링 송이 될 것이다. 우리는 노래를 들으며 몇 번이나 울컥해 봤을까. 삶의 매운맛에 지칠 때, 이 노래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을 얻기를 기대해 본다. 강력한 댄스곡!! MC Guy 5th Single Album, 임상병리사 래퍼 매운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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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3대질병보험 및 비갱신형 암보험, 보험비교사이트 이용해 비교가입 해봐요!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단비보험을 여러 개 마련해두는 것도 금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그만큼 납입보험료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해 각 보험사 보장내용 및 보험료를 상품별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가입금액은 같더라도 보험사마다 암을 구분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고 암보험 종류에 따라서도 보험금이 차등해서 지급되므로 미리 비교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이려다 보면 저렴한 암보험을 찾게 마련인데 이때 암보험이 갱신형인지 비갱신형인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갱신형 암보험은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갱신을 할수록 보험료가 계속 높아질 수 있다. 반면 비갱신형은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앞으로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갱신형 보험보다는 유지 면에서 유리하다. 개인의 소득과 생활패턴, 연령이 다르므로 암보험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선택을 하기 전 이러한 차이를 잘 알아두고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보험사에서 암을 구분할 때 보통 경계성종양, 제자리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등으로 대표되는 유사암과 유방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으로 대표되는 소액암, 그리고 뼈암이나 뇌암, 췌장암 등은 고액암으로 구분한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암은 일반암으로 분류한다. 보통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이 다른 암보다 진단금이 높은 편이지만, 보장을 넓게 받기 위해서는 일반암 진단비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소액암이나 유사암은 발생빈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치료비가 적게 들어 일반암 진단비의 약 10%~20% 정도만 지급되므로 사전에 보장금액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심장질환 뇌질환 관련된 보장은 범위를 넓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뇌출혈진단비는 뇌경색까지 보장받지 못하므로 뇌졸중진단비가 더 유리하고, 기타 뇌혈관질환까지 보장받기 위해서는 뇌혈관질환진단비를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심장질환도 급성심근경색진단비보다 허혈성심장질환진단비가 협심증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장범위가 더 넓다. 3대진단비보험도 기타 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 후 일정 기간은 보장하지 않는 면책기간이나 일부만 보장하는 감액기간이 있으므로 보장기간을 고려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시 나에게 맞는 적정한 진단금액이나 가입조건 설계는 비갱신형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표적항암치료비보험의 특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암 진단비, 대장점막내암의 유사암이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 등 여러 보험회사의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상해보험, 간병인보험 등 보험종류 별 보장내용, 보험료납입면제 여부 등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보험상담 전문가와 주말까지 상담할 수 있어 3대진단비 등 종합건강보험 가입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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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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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2021년 약 5조 원 규모 RnD 지원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4조 9,518억원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nD) 지원 계획을 담은'2021년도 산업기술 혁신사업 통합시행 계획'을 12월 30일에 공고하였다. 2021년 산업부 RnD 지원 규모는 ’19년 약 3.2조원에서 불과 2년 사이에 약 5조원으로 크게 증가(’20년 대비 18.7% 증액)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 속에서도 미래의 신성장 분야를 선도할 산업계 RnD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산업부는 ’21년에 기존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혁신성장 3대 신산업(빅3)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과 203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투자를 한층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핵심 분야별 연구개발(RnD) 투자 규모는 다음과 같다. 소재·부품·장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핵심품목의 기술자립화와 사업화 연계까지 소재·부품·장비 全주기 연구개발에 1조 5,551억원 투자(’20년 대비 2,786억원, 21.8% 증액)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성장 먹거리를 주도할 혁신성장 신사업에 9,665억원 투자(’20년 대비 3,192억원, 43.4% 증액) 비대면 핵심기술 고도화,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등을 통한 디지털 기반의 경제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에 2,318억원 투자(’20년 대비 1,044억원, 18.2% 증액) 이외에도 경제 위기에 따른 고용악화에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인력양성사업(1,543억원), 지역 중심의 혁신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2,860억원)에 투자 산업부는 ’21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nD) 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한 폭 넓은 정보제공을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전담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2021년 1월 19일에는 ‘부처 합동설명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통해 온라인으로 ‘21년 산업기술 연구개발(RnD) 사업 시행계획 설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연구비 지원 외에, 연구자에게 불필요한 간섭을 줄이고 자율성을 촉진하는 제도 개선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우수 연구기관에 대해서는 RnD 샌드박스 트랙을 적극 적용하여 목표변경, 사업비 이월 등 RnD 규제를 일괄 면제한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이차전지는 ’91년에 처음 상용화가 된 이후 ESS, 전기차용 배터리 등을 통해서 신재생에너지, 미래차 등 주요 산업 부문에 혁신을 불러 일으키는 게임 체인저가 되었다.”면서, “이처럼 기술 혁신의 시점에서 30년의 시간은 현재에 전혀 상상하지 못한 기술 실현과 혁신이 가능한 기간이며, ‘2050 탄소중립’도 다양한 방면의 기술발전을 통해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 하고, “앞으로 산업부는 미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 발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29
  • 내년부터 재난 등이 발생한 경우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재산 사용 가능
    내년부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거나 사업주에게 매출액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경우,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수혜를 확대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2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직면하여 사업주의 경영난으로 복지사업의 중단.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기본재산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근로자 1인당 기본재산이 300만원 이상인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 협력업체 근로자(직접 도급받은 업체 소속 근로자 및 해당 사업에의 파견근로자로 한정)까지 수혜를 확대하여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로서, 사업주의 주된 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이 발생하거나 사업주에게 경영상 어려움이 발생한 경우, 직전 회계연도 기준 기본재산 총액의 100분의 30 범위에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재난’은 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가 본부장의 권한을 행사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설치된 경우, ②재난사태가 선포한 경우, ③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로 한정되며, ‘사업주의 경영상 어려움’은 직전 연도에 비해 ①재고량이 50% 이상 증가하거나, ②생산량 또는 매출액이 15% 이상 감소하거나, ③원자재 가격이 15% 이상 상승한 경우로 구체화했다. 이번 개정사항은 시행일(공포한 날, ‘21.1.5. 예정) 이후 발생한 재난이나 경영상 어려움부터 적용을 하되,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시행일을 발생한 날로 보아 이번 개정 규정이 적용되도록 했다. 특히,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수혜를 확대하기 위하여 협력업체 근로자 1명당 수혜금액은 원청 근로자 1명당 수혜금액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이는 시행규칙에 담긴 내용으로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의 시행일(공포한 날)에 맞추어 시행규칙도 개정된다. 참고로 지난 7.28. 체결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 에서 노사는 “원.하청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하여 협력업체 근로자 지원에 노력하고, 정부는 사내기금의 기본재산 사용범위 확대 등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김대환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조치로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원하청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29
  • 경찰청, 자치경찰제 도입 및 국가수사본부 신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2021년 1월 1일부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분권적, 주민지향적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제를 시행하고, 경찰이 1차 수사권자로서 수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제」 시행과 「국가수사본부」 구축을 위하여 사무수행 체계 전반을 개편한다. 현행 경찰 조직체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민주성ㆍ분권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치안사무에 따른 지휘ㆍ감독권자를 달리 규정한 개정 경찰법의 취지를 적극 반영하고, 자치경찰사무 수행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자치경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먼저, 본청에 자치경찰사무 관련 정책수립을 총괄하고 지자체 및 관계기관 간 협력ㆍ조정을 위해 경찰청 내 ‘자치경찰담당관’을 신설한다. 또한, 시도경찰청은 기존 차장·부장을 3부체제로 전환하면서 3부에 ‘자치경찰 차장 또는 부(部)’(제주・세종청 제외)를 신설하여 국가-수사-자치 사무로 구분된 지휘・감독 체계에 적합한 조직으로 개편된다. 서울청은 치안감인 3차장제로 전환하고, 14개 시도경찰청*은 경무관인 3부 체제로 개편하여 국가사무, 수사사무, 자치사무를 분담하여 수행한다. 경찰은 자체 수사지휘 역량 강화, 시도경찰청 중심의 직접수사 역량 강화 및 수사종결 사건에 대한 심사체계 강화를 위하여 국가수사본부와 그 하부조직을 설계하였다. 경찰청에 국가수사본부(본부장 : 치안정감)를 설치하고, 산하에 2관(수사기획조정관, 과학수사관리관), 4국(수사국․형사국․사이버수사국․안보수사국), 1담당관(수사인권담당관)을 둔다. 신설되는 ‘수사기획조정관(치안감)’은 수사경찰에 대한 행정지원 및 심사․정책을 총괄하고, 4개 국(수사국, 형사국, 사이버수사국, 안보수사국)은 범죄유형별 중요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를 담당한다. 특히, 기존 보안국을 ‘안보수사국’으로 개편하여 기존 보안업무와 함께 대공수사업무, 산업기술유출․테러․방첩수사 등 신안보사범 수사업무까지 확대하고, 향후 국정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을 이관받을 수 있는 준비체제를 총괄한다. 경찰 수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수사인권담당관’도 설치한다. 수사연구인력을 두어, 법리 검토, 판례 연구, 현안 분석, 중요수사 지원 등의 사무를 수행한다. 개정 검찰청법 시행(’21.1.1.)으로 종전에 검찰이 담당하던 사기‧횡령 등 중요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기 위해 시도경찰청의 광역수사대를 확대 개편한다. 치안수요가 많은 서울경찰청은 기존 2개 대를 4개 대(대장: 총경)로 확대 개편하고, 부산·경기남부경찰청에 각 2개 대(과단위 기구), 인천·대구·경남 3개 청에 각 1개 대를 설치한다. 검찰 송치 전 경찰 수사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시도경찰청과 경찰서에는 수사심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심사인력을 보강한다. 서울 등 12개 시도경찰청에 상기 3부 체제 중 수사를 총괄하는 2부장(수사차장, 부장)을 보좌하는 ‘수사심사담당관’을 신설하여 사건 종결에 대한 적정성, 추가 수사 필요성, 체포․구속영장 신청 적절성 등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1급지 경찰서(74개)에 심사전담 기구로 ‘수사심사관’을 설치하고, 전국 경찰서에 수사 심사인력을 배치하여 수사의 전문성․공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경찰개혁 완수를 위해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출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역상황에 적합한 치안행정이 이루어지고 수사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29
  • 서정협 권한대행, 컨테이너식 병상 설치 ‘서북병원’ 준비상황 점검
    서울시가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컨테이너식 이동병상 150개를 순차적으로 도입 중인 가운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10시10분 시립 서북병원(은평구 소재)를 방문해 이동병상 설치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본원에 48병상을 설치해 오늘(12.18.)부터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서북병원 지상주차장 자리에 42병상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병상 1개당 1개의 화장실이 함께 있는 구조로, 어제(12.17.)부터 설치가 시작됐다. 서 권한대행은 이어서 12월 말 완료 예정인 본관 1층 ‘호흡기 전담클리닉’ 구축 상황을 점검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전용 병동을 방문해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호흡기 전담클리닉’은 호흡기 또는 발열환자들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진료를 하는 시설로, 일반환자와 동선이 분리되고 음압시설 같은 의료장비를 갖춘다. 기침,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으면 전담클리닉에서 진료를 받고 코로나19가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시행하게 된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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