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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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모 케어' 전문가, '헬스푸드 명인'으로… 가꿈뷰티디자인 김성현 대표의 이색 행보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명인으로 지정된 김성현 대표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출품한 김성현 대표의 헬스푸드 요리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김 대표의 전문성에 깊이를 더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의 이러한 노력은 산모의 건강 회복이라는 현장 경험에 전문적인 학문을 더해, 올해 헬스푸드 명인 지정이라는 값진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베트남 호이안 'Bamboo House 한국식당 & 뮤직 카페 라운지' 내부 전경 한편, 김성현 대표의 활동 영역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그는 최근 베트남 유명 관광지 호이안에 문을 연 'Bamboo House 한국식당 & 뮤직 카페 라운지'에도 참여하며, 에스테틱을 넘어 K-푸드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전파에도 나서고 있다. 산모 케어 전문가에서 헬스푸드 명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김 대표의 행보가 '이너 뷰티'와 '아우터 뷰티'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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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BTS 바리스타 장현욱대표 비트코인 채굴 커피샵 오픈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치한 VMC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국내최초 KC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 천정에 설치된 모습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탄소년단에 커피를 가르치고 국내 300여곳 이상의 컨설팅과 교육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현욱 바리스타가 직접 맡아 최상급의 커피맛과 서비스를 한다는 것에 동종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커피를 마시고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는 방식은 간단하다. 손님은 원하는 커피를 키오스크에서 오더하게 되고 오더하면서 가입된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때 쌓이는 포인트는 ‘VMC’포인트이며, 최소1%에서 최대5% 까지 적립된다. 적립된 VMC 는 일정금액이 됐을때 비트코인으로 자동스왑되어 운영주체의 빅토리아거래소(victoriaex.com) 의 개인지갑으로 전송되며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발주체인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앤디박의장은 커피샵 천정에 달린 KC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ViaBTC라는 전세계에 손꼽히는 마이닝풀에 연결되어 채굴보상을 비트코인을 받고, 이렇게 받은 비트코인은 전량 모두 회사로 보유하게 되어 정해진 일정부분을 커피샵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에어드랍을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곳 VMC 커피공간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채굴장’이라고 했다.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인 장현욱대표와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앤디박의장 VMC 의 커피는 특별하다. 한잔에 33,000원의 게이샤 커피부터 33만원에 이르는 최상급 커피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VMC 가로수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커피와 티를 할용한 시그닟처 커피등도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특별하다. 이는 단순히 고가의 메뉴가 아니라, 원두의 희소성과 추출과정의 예술성을 경험 할 수 있는 하이엔드 커피 추출 시스템을 고객과 바리스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VMC 총괄을 맡고 있는 장현욱 바리스타는 블록체인 기술과 일상의 경험을 연결하며, ‘기술이 문화를 바꾸는 순간’을 커피 한잔속에 담아내는 것을 실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고객이 커피를 즐기는 동안 매장에서는 실제로 마이닝 시스템이 작동하고, 비트코인이 쌓이며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데 무엇보다 차별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VMC 커피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기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미래형 F&B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커피 품질과 자부심에 남다른 장현욱 바리스타는 최상위급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원두 본연의 향과 맛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매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음악공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며,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이 특별한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다. “우리는 커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 문화의 매개체로 보고 있으며 고객 한분 한분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VMC커피만의 철학과 감성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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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양산, 이제는 3세대 정치인이 나설 때다” 변화와 혁신 요구 커지는 지역정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은 양산 정치의 2세대를 대표한다. 기업가 출신의 나동연 시장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두 차례 양산시장을 지냈으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에 힘썼다. 반면 김일권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3번의 낙선 끝에 당선돼, 양산의 행정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했다. 두 사람은 각각 보수와 진보 진영을 대표하며 시정 경쟁을 벌였으나, 양산이 부산의 배후도시에서 자족형 도시로 성장하는 과도기적 시기를 완전히 돌파하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있다. ◆ 급성장하는 도시, ‘3세대 정치인’의 시대 열려야 양산이 50만 인구를 갖춘 특례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현 가능한 공약,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투명성과 도덕성을 갖춘 인물이 양산의 새로운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게 양산시민들의 중론이다. 특히 급격한 인구 증가와 교통·환경 문제, 산업 다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 등은 과거 세대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새로운 세대의 정치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 양산은 이제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니라 부산·울산을 잇는 경제·생활권의 핵심 도시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황산공원 복합레저단지 조성, 2026년 ‘양산 방문의 해’ 등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이끌 세대교체형 리더십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 ◆ 변화의 키워드는 ‘혁신과 통합’ 전문가들은 “1세대가 제도를 세우고, 2세대가 기반을 닦았다면, 이제 3세대는 양산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시킬 세대”라고 입을 모은다. 지역 현안을 넘어 중앙정부, 기업, 시민사회와 협력하며 실질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민사회에서도 “양산은 이제 행정 경험보다 혁신적인 사고, 미래지향적 비전, 그리고 통합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 “새 얼굴, 새 비전”... 지방선거의 새 흐름 주목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양산 정치의 세대교체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랜 기간 이어진 양산의 정치 구도를 넘어서, 젊고 전문성 있는 3세대 정치인이 등장할 경우 지역 발전의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산의 정치사는 늘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다. 이제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과거의 정치가 아닌, 미래의 도시를 설계할 리더다. “양산의 미래는 3세대 정치인에게 달려 있다” 이 말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되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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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3
  • SNS기자연합회 김용두회장, “언론·미디어로 공공가치 실현”… ESG·청소년·환경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 부각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회장이 2024.10.29. 국회의원회관, ICAE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에서 '글로벌미디어와 ESG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 SNSJTV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행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히며, 민간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확산을 강조해왔다. 그는 “ESG는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언론·시민·교육 현장이 동시에 움직일 때 비로소 효과가 난다”고 밝혔다.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회장이 2024.10.29. 국회의원회관, ICAE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SNSJTV 제공 김회장은 ICAE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환경·탄소중립·ESG 의제를 국내외 전문가와 청소년, 시민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들고, 대한민국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ESG공정실천대상, 자랑스러운글로벌인물대상 등의 시상을 통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단체·기업와 인물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김회장은 청소년을 수혜자가 아닌 미래의 문제해결 주체로 보고,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등을 통해서 청소년 성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국제영어토론발표의 장을 만들어 독려하고, 인성·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혼모·위기청소년·탈북민·중증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물·교육·자립 지원을 위해 언론-기업-기관을 연계한 ‘지속형 나눔’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언론·방송·SNS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과 지역 사회의 동시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시스템을 끊임없이 성장, 발전시키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어, 북미와 유럽 주요 매체들에 그가 주도하는 한국형 ESG경영 실천 캠페인과 국제컨퍼런스,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국제컨퍼런스 정례화,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강화, 언론·SNS소셜미디어와 AI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한국형 지속가능한 언론미디어 모델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SNS기자연합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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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AI시대, 중장년 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마리아 회장은 미국 내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현황과 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정지윤 명지대학교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2부 패널토론은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소영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 김선미 사이드뷰 대표, 신경섭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고윤환 지방행정동우회중앙지회 회장, 허세미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연구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역사회 협력 모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중장년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의 장으로 남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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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양양홀딩스(주) 현희용 회장,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수상…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
    양양홀딩스(주) 현희용 회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양양홀딩스(주)의 현희용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와 인류애를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인정받았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은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십자 활동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표창이다. 수상자는 포상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이는 든든한 후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증표로 평가된다. 현희용 회장은 지난 4월 경남·경북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산불 피해 당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왔다. 수상 소감에서 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고, 그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우고 전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포장증 한편, 현 회장이 이끄는 양양홀딩스(주)는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자양파이브PFV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기업의 성장과 함께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는 양양홀딩스의 행보는 앞으로도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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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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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지자체 협업해 지능형슈퍼 800개 육성,희망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2월 4일부터 26일까지 중기부에 신청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와 함께 동네슈퍼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 800개 스마트슈퍼를 육성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2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중기부에 신청하면 된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 5개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스마트슈퍼는 점주가 퇴근 후에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슈퍼는 점주의 소득 증가와 노동시간 단축으로 여유있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부합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점원과 접촉을 꺼리는 고객의 욕구도 만족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도시지역이나 공단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늦은 밤까지 영업하는 동네슈퍼가 없어 생필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좋은 해결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본격적으로 전국에 800개의 스마트슈퍼를 육성하는데 동네슈퍼가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업종인 점을 고려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상권 특성에 맞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가 먼저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고 나면 지자체는 관할 지역에 있는 동네슈퍼 중 희망 점포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을 거쳐 스마트슈퍼로 전환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슈퍼에 필요한 기술·장비 도입 비용의 일부는 중기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데 중기부는 점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200만원 이상을 매칭 지원하게 된다. 중기부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스마트슈퍼 사업 내용과 참가 신청방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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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노사발전재단, 언택트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온라인 설명회로 지속적인 고객소통 추진
    노사발전재단은 코로나19 영향과 비대면 추세에 발맞추어 2021년 재단 통합 사업설명회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기업 및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는 2월 4일 15시부터 릴레이 진행되며 노사상생, 일터혁신, 중장년일자리, 국제노동협력, 고용차별 등 재단의 주요 사업분야별로 나누어 제작된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제작 영상은 노사발전재단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언제든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댓글을 통하여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설명회 자료는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PDF 파일로 제공되어 내려받을 수 있다. 정형우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 방식이 조금은 낯설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온라인이 가진 장점을 활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점차 확장될 비대면 환경에 부응하여 재단의 사업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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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모델 전문병원까지 확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을 통해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등 데이터 활용생태계 혁신을 지원하는「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고는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문병원을 포함하는 2개 연합체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한 5개 컨소시엄의 경우, 활용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①한국인 암 연구 빅데이터 구축사업(K-Cancer DW) 참여, ②다기관 공동연구, ③의료데이터 표준화, ④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 지원 등 필수과제 수행을 요건으로 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전문병원의 의료 빅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와 전문병원의 혁신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전문병원 참여로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의료데이터 정책이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1~2차 의료기관의 진료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환자 맞춤형 의료인공지능 개발 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고려하였다. 전문병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컨소시엄 내 규모, 데이터 보유량, 관리·활용역량 등을 갖춘 의료기관이 적법한 계약을 맺은 타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주관·참여 기관과 협력 기관으로 나누어 구성 가능하며, 누적 환자 수 합산 100만 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 정보(DB)를 구축했거나 구축할 계획인 전문병원이 참여하여야 한다. 단,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기관은 기존 컨소시엄의 의료데이터저장소 중복 구축 등을 이유로 신규 공모에 지원할 수 없다. 신규 컨소시엄은 선정평가·현장실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3월 3주)할 계획으로, 컨소시엄별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 운용 등과 관련하여 최대 1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전문병원의 의료 빅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와 전문병원의 혁신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전문병원 참여로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간 의료데이터 정책이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1~2차 의료기관의 진료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환자 맞춤형 의료인공지능 개발 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고려하였다. 전문병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컨소시엄 내 규모, 데이터 보유량, 관리·활용역량 등을 갖춘 의료기관이 적법한 계약을 맺은 타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컨소시엄은 주관·참여 기관과 협력 기관으로 나누어 구성 가능하며, 누적 환자 수 합산 100만 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 정보(DB)를 구축했거나 구축할 계획인 전문병원이 참여하여야 한다. 단,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기관은 기존 컨소시엄의 의료데이터저장소 중복 구축 등을 이유로 신규 공모에 지원할 수 없다. 신규 컨소시엄은 선정평가·현장실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3월 3주)할 계획으로, 컨소시엄별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 운용 등과 관련하여 최대 1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데이터 중심병원의 목표는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 빅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계, 통합, 공개되어 의료 質 개선과 과학적 연구에 잘 쓰일 수 있는 활용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는 외부 연구자·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양·플랫폼 구축 등 임상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4
  • 입원이 꼭 필요한 정신 응급·행정입원 치료비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 발병 초기 집중적 치료를 유도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질환의 범위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의 발병 초기 집중치료 유도, 응급상황 입원 및 퇴원 후 적절한 치료 유도를 위한 사업으로서 올해부터 확대 적용하는 사항은 아래와 같다. 우선, 자·타해의 위험성이 높아 대상자의 긴급한 처치가 필요한 응급·행정입원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하였다.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 지원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중위소득 65% 이하 대상자에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80%(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 2021년 4인가구 기준 3,901,000원)이하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발병 초기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조현병, 분열 및 망상장애(한국 표준 질병·사인 분류 F20-F29)‘에서 ’기분(정동)장애 일부‘까지 확대하여 중증정신질환자가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 치료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인당 연간 최대 450만 원의 상한액을 정하여 적절한 수준의 치료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이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던 경우에도 정신질환 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주민등록말소자는 주민등록을 재등록하고,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건강보험 가입 후 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고 외국인에 대해서도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환자를 진료한 정신의료기관 또는 진료비를 납부한 환자 등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이번 치료비 지원 대상자와 범위 확대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아 치료 중단으로 인한 급성기 위험과 만성화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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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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