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0-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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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 10월 30일 개막
    김광열 영덕군수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가 10월 30일(목) 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일(일)까지 4일간 열린다. 올해 페스타에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인 규모로 펼쳐진다. 행사는 ▲웰니스치유체험전 ▲웰니스산업전 두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치유체험전은 의료·생활·자연·음식·문화 등 6개 테마, 86개 부스로 구성돼 한방진단, 요가, 맨발걷기, 오행건강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행사장을 대진해수욕장으로 옮겨 관람 동선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코스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QR코드 예약대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자원봉사자 30명 상시 배치, 통역·안내 인력 확충 등을 통해 관람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지난해 열린 2024 웰니스페스타에는 1만 2,600여 명(관외 9,475명, 관내 3,125명)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 8억 원, 생산유발효과 11억 5천만 원, 고용유발효과 16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영덕군은 웰니스 산업을 지역 브랜드로 육성하며 ▲‘K-웰니스 도시’ 선정(2024.12) ▲‘2025 K-브랜드 어워즈’ 웰니스관광도시 부문 수상(2025.1)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산업부문 대상(2025.9) 등 전국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 대형 산불 피해 이후에도 영덕군의 관광 회복세는 뚜렷하다. ‘진달래 희망투어’, ‘영덕국가유산야행’, ‘달빛고래트레킹’, ‘블루로드 트레일런 대회’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확대로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5%, 지역 소비는 21% 증가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관광 회복과 경제 활성화는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실시된 ‘2025 영덕군 군정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는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체계적인 지역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가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덕이 ‘K-웰니스 관광의 중심지’이자 ‘동해안 대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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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박수복 화백, 런던 사치갤러리 'Mother Earth' 개인전 뜨거운 반응... 뉴욕, 파리로 이어진다
    (사진: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Mother Earth(마더 어스)' 전시 작품 앞에 있는 박수복 화백)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5년 10월 16일~19일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 초대전에서 박수복 화백의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찰스 사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경이로운 성과와 글로벌 컬렉터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박 화백을 '월드 클래스'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런던 미술계를 매료시킨 'Mother Earth'의 울림과 뜨거운 호응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박 화백은 지난 8월 FC 바르셀로나 내한 갈라쇼에서 '퍼해밍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럽 등 해외 글로벌 인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런던에서도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붓으로 빚어낸 거친 질감과 먹의 농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기운, 그리고 황칠의 은은한 금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 기간 내내 박 화백 부스 앞에는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다음 국제 전시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외 유수의 갤러리스트와 아트 어드바이저들의 반응은 '놀랍다'는 수준을 넘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박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깊은 생명력과 어머니를 신화적 대지의 여신 '가이아'로 형상화한 모성애적 정서가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는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는 “물질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우리의 본연의 가치를 되찾으라”는 박 화백의 메시지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음을 보여준다. (사진: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 전경) 런던 성공에 힘입어 뉴욕, 파리로 이어지는 월드 투어 확정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의 성공적인 전시는 곧바로 유럽 및 미주 미술계의 굵직한 러브콜로 이어졌다. 박수복 화백은 런던 전시의 놀라운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 미술의 상징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관련 전시(내년 10월 예정)는 물론, 미국 뉴욕에서의 대규모 전시(내년 7월 예정) 등 후속 해외 전시에 초청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박 화백 런던 전시를 기획한 홍익미술 관계자는 "런던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은 예상했지만, 곧바로 뉴욕, 루브르를 비롯한 유럽 주요 전시로 초청이 확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박 화백의 작품이 가진 철학적 깊이와 예술성이 유럽 본토의 주류 미술계에서도 통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미술은 앞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이어왔으며, 이번 런던 사치갤러리 전시는 한국미술의 다양성과 독창성, 예술적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 바 있다. 한국 미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다 박수복 화백의 예술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한국 미술 전체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전통 한지와 황칠을 활용하여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는 동시에, '퍼해밍'이라는 현대적 장르를 개척하여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가 그리는 구불구불한 선과 비정형적인 형태는 억압된 현대인의 삶을 대변하는 동시에,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가 품은 무한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사진: 런던 사치갤러리 포커스 아트페어(FOCUS 2025)에 초대받은 박수복 화백) 런던과 뉴욕, 파리를 잇는 이번 월드 투어는 한국 현대미술이 이제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주 등 전 세계 미술시장의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결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며, 한국 미술이 가진 가장 보편적이고 숭고한 가치인 '인간다움과 자연'의 메시지가 전 세계를 포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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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이천쌀(하남)휴게소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이천쌀(하남)휴게소는 10월30일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대청산업개발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산하 이천쌀(하남)휴게소((주)대청산업개발)는 이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여 인증패를 부착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이 주관하고 각 관할 경찰서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에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리 운영 체계, 감시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체크 리스트의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은 2년간 유효하며, 이후 재진단을 통해 갱신된다. 이번 인증은 이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총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거쳐 10월 30일 이천쌀(하남)휴게소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이천쌀(하남)휴게소 김달용 소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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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
    [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성격이 자본이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류지연 교수와 '총각네 야채가게' 30만부 베스트셀러 김영한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전 국민 소통의 노하우를 담은 '소통을 디자인하다' 신간이 발간됐다. 신간은 서양의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과 동양의 주역으로 풀어낸 AI 첨단 기술 해석서로 온 국민이 불통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가 되며 소통의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화제의 신간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류지연·김영한 공저, 위로북스)는 인간관계의 비밀을 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책에는 소통을 디자인 하는 방법을 직접 찾을 수가 있다. 직관의 심리학이 자연의 순리를 안고 과학적인 테이터로 드러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장 소통 대화법, 소통 디자인, 당신도 소통 디자이너가 된다. 인간의 본질 속에 숨겨진 방대한 역사를 직관적으로 찾아내고 변화의 흐름을 예견하고 첨단화된 기술로 표현하는 소통 디자이너들로 변모된다. 일반인들에게는 심오하고 깊은 주역을 몰라도 64쾌만 읽어주면 소통에는 이상무! 연애고수들부터 연애 초짜들도 이 책 안에서 찾는 심플한 방법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서로를 아는 비법을 터득하게 된다. 20년 고부갈등, 속시원하게 풀어준 동치미 국물 한사발 같은 책, 직장생활 3년차 김대리의 상하관계 해석 방법 검사지가 내장돼 있다. 어떤 사람은 직설적으로 말해주기를 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따뜻하게 배려하는 표현 속에서 마음이 열린다. 상대의 성격을 알면, 그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메시지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에니어그램Enneagram]이라는 도구가 등장한다. 에니어그램은 사람을 9가지 성격 유형으로 나누어,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뿐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동기까지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덕분에 나를 알 뿐 아니라, 타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서로가 고객인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더 잘 소통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류지연 작가는 "소통디자인 7스텝을 통해 AI의 방대한 심리 데이터와 인간관계 패턴을 학습했고, 나와 상대방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패턴을 학습했기 때문에 나와 상대방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조화의 지점을 미리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통 디자인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소통을 무작정 흘러가게 두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성격과 상황에 맞게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지혜"라며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지도이며, 관계와 시간의 흐름을 읽는 나침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하면, 갈등을 피하거나, 억지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소통 전략을 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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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SH시니어케어” 시니어 케어 미션 프로젝트 본격 착수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이 진행한 메디컬 복지 프로젝트 연구진 협약 현장. 하버드·옥스퍼드·스탠퍼드·코넬·서울대 등 출신 박사 연구진이 참여했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기업 M&A·IPO 전문 전략 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는 2025년 10월 29일, 대한민국 시니어 복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바꿀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 브랜드 “SH시니어케어”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플랫폼–언론–CareHUB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국 단위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또한 기업·기관·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복지 생태계 모델을 통해, 복지 산업의 구조적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 상표 출원 완료… 국가 단위 복지 플랫폼 기반 마련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의 공식 도메인을 등록하고, 상표·특허 출원 3건(제09류, 제35류, 제44류)을 완료했다.출원번호는 ▲제09류 40-2025-0188065, ▲제35류 40-2025-0188066, ▲제44류 40-2025-0188067로, 플랫폼의 기술·홍보·의료·복지 전 영역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확보했다. SH시니어케어는 ‘WE LOVE SENIORS’ 슬로건 아래, 시니어와 가족이 함께 웃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따뜻한 케어 문화와 비전을 담고 있다 본부는 부산 해운대 센텀에, 시니어 케어 전문 연구소 ‘케어Lab’은 부산 수영구에 설립돼 기술 고도화와 현장 중심 연구를 병행 중이다.“SH시니어케어”는 전국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맞춤형 복지·돌봄·건강관리·생활지원 정보를 리포트 형태로 무료 제공한다. 이 리포트는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니라, AI가 개인 상황을 분석해 정밀하게 설계한 결과물로,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복지 및 케어 전반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전국 각 지역의 CareHUB(케어 허브)와 연계해 정보 제공과 현장 실행이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는 “고령사회에서 시니어 케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전략 과제”라며 “SH시니어케어는 정보 플랫폼과 지역 거점을 결합해 시니어 케어 생태계를 혁신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 우수 복지 기관, 제휴 언론연합이 직접 알리는 ‘공공 정보 허브’ 역할 재가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복지용품 업체 등 전국 곳곳에는 우수한 복지·의료 자원이 다수 존재하지만, 정작 시니어와 가족들이 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통로는 매우 제한적이다. SH시니어케어 프로젝트 주최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의 활동 현황을 담은 공식 홈페이지 캡처 화면 SH시니어케어는 전국 단위 복지 정보 허브를 운영하며, 팬텀엑셀러레이터 제휴 언론연합이 직접 업체를 취재·검증해 소개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단순한 광고가 아닌 언론 취재 기반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각 기관과 업체의 서비스 경쟁력을 알리고, 전국 단위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플랫폼 노출뿐만 아니라, AI가 사용자 상황을 분석해 제공하는 ‘맞춤형 케어 리포트’에도 업체 정보가 함께 소개되고 있어, 단순한 배너 노출을 넘어 실제 수요자에게 직접 도달하는 정밀 타깃 홍보 효과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노출 + 언론 보도 + CareHUB 연계 + AI 리포트 추천이라는 4중 효과를 통해, 중소 복지 기관·의료 기관·제품 업체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고객과 연결되는 통로를 넓히고 있다. ■ 전국 CareHUB 구축… 생활권 복지망 확대 (사회복지사 비전 강화) SH시니어케어는 전국 읍·면·동 단위에 ‘시니어 케어 허브(CareHUB)’를 설치하며 시니어와 가족이 생활권 내에서 원스톱으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 SH시니어케어는 ‘WE LOVE SENIORS’ 슬로건 아래, 시니어와 가족이 함께 웃는 모습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따뜻한 케어 문화와 비전을 담고 있다. CareHUB의 핵심 운영 주체로 사회복지사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도 현장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장롱 면허 인력’에게 단순한 취업이 아닌 지역 복지 거점의 운영자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SH시니어케어는 전국 읍·면·동 복지센터 수에 맞춰 3,500곳 이상의 CareHUB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사회복지사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회복지사가 지역 복지 생태계의 핵심 허브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 직역 모델로 자리 잡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모델은 기존 사회복지사의 업무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직접적인 복지 실무나 행정업무에 투입되는 구조가 아니라, 본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지역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연결·조율하는 허브 역할에 집중한다. 일정 지역 단위로 CareHUB 운영권이 부여되어, 지역 단위의 독점적 운영 구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는 현장 실무 부담 없이 운영 중심의 JOB으로 활동하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CareHUB를 통해 다음과 같은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 시니어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안내 (허브 중심 역할) • 본사 AI 플랫폼 기반 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 CareHUB 창업 및 운영 주체로서의 자립 모델 실현 • 플랫폼 데이터 기반 케어 매니지먼트 이러한 구조는 실무 부담 없이 운영 중심의 수익 모델을 가능하게 하며,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SH시니어케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 교육·운영 인증·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사회복지사가 지역 케어 생태계의 핵심 허브 운영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시니어 제품·서비스 및 연계 산업 생태계 확장 고령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관련 시장에 대응해, SH시니어케어는 단순 제품 보급을 넘어 시니어 산업 전반의 연계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케어Lab을 중심으로 시니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검증하여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민간 부문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SH시니어케어는 • 시니어 타운 및 건설사, • 지자체 및 공공기관, • 기업 및 복지·의료 산업군, • 지역 사회 복지 인프라,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며 시니어 라이프 전반에 걸친 통합 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공급자뿐 아니라, 주거·건설·도시개발·공공 서비스 주체들도 SH시니어케어 플랫폼과 연계되어 지역 → 광역 → 전국 단위로 이어지는 케어 인프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CareHUB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복지·헬스케어·주거·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는 구조를 구현함으로써, 지자체·기업·기관은 SH시니어케어를 통해 맞춤형 복지 정책과 사업을 설계·실행하고 있다. SH시니어케어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국가 단위 시니어 케어 산업 생태계의 핵심 연결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다. ■ 전 그룹사 총력 투입… 국가 전략급 프로젝트 추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팬텀엑셀러레이터 전 그룹사 및 전략 파트너 연합체가 총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언론연합 ▲마케팅연합 ▲금융그룹 ▲메디컬그룹 ▲한국플랫폼서포팅연합 등이 함께해 복지·의료·산업·금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융합형 시니어 케어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SH시니어케어를 중심으로 2026년 전국 CareHUB 확산, 복지 금융 및 의료 네트워크 연계, 시니어 라이프 산업 진출 등 단계적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 SH시니어케어 출원 정보 • 출원번호: 40-2025-0188065 ~ 0188067 • 출원분야: 제09류(기술), 제35류(홍보/플랫폼), 제44류(의료·복지) 또한 SH시니어케어는 시니어 복지 전달 체계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복지학 교수진과 복지 분야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단 및 고문단을 케어Lab에 위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적 방향성과 현장 실무의 균형을 맞추고, CareHUB 운영자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반 복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김세훈 대표는 “기술, 언론, 산업이 결합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니어 복지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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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히어로애니미술학원, ‘CG디지털드로잉클래스,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 개설... 전공 입시·포트폴리오 실력향상 절호의 기회
    히어로애니미술학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프리미엄 미술교육 전문 브랜드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다가오는 미대입시 철을 맞아, 입시와 실무 전문성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분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실기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각 수업 커리큘럼은 CG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구성되어 입문자부터 입시·취업 준비생까지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히어로애니 관계자는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방향 없는 반복보다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입시 준비생뿐 아니라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닝은 단순한 기간별 수업으로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수업을 통해 웹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강의와 수업 피드백을 통해 개인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를 비롯한 명지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등의 유관 전공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청강대·명지대·계원예술대학교 등 주요 예체능 대학에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육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히어로애니TV’를 개설하고, 실기 노하우, 합격작 분석, 입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히어로애니는 정규 수업 체계 강화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 단위의 교육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현재 2025년 4분기 과정으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와 ‘마스터 클래스(인체·동물 해부학 기초)’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정규 수업 외에 새로운 테마의 기간별 수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드로잉클래스는 고1 및 중등반을 대상으로 하며 화·목반과 토·토반으로 진행된다. 해부학마스터클래스는 히어로애니 수강생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인체·동물 해부학을 주제로 한 4분기 한정 특별 커리큘럼이다. 10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6회차 수업이 진행된다. 조철우 히어로애니미술학원 대표원장. / 히어로애니미술학원 사진제공 조철우 히어로애니미술학원 대표원장은 “분기별 운영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가 수업의 흐름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습 계획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라며, “히어로애니는 정규 수업, 분기 수업, 개별 상담 시스템을 세 축으로 삼아 밀도있는 체계로 지도관리를 이어갈 것이며, 성장 중심형 미술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경기도 용인 수지구 본점과 CG전문점, 평택직영점 총 3개 지점이 운영 되고 있다.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히어로애니미술학원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대입시 청강대 합격을 원한다면 보세요. 만화 웹툰 애니 게임 등 청강대 입시, 이것 모르면 준비 어려워요!
    • INTERVIEW
    • Hot Issue
    2025-10-29

실시간 INTERVIEW 기사

  • 정병하 국제기구국장 -멕시코 에두아르도 하라미요(Eduardo Jaramillo) 국제기구국장 정책협의회 개최
    정병하 국제기구국장은 2.4. 오전(서울시간) 에두아르도 하라미요(Eduardo Jaramillo) 멕시코 외교부 유엔국장과‘한-멕시코 국제기구국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멕시코 양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2021-22년 멕시코의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활동 계획,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유엔 안보리 주요 의제와 함께, △우리나라의 올해 12월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준비 등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다. 우리측은 '2021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12.7.-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멕시코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였으며, 멕시코측도 PKO 분야의 주요 회의로서 장관회의의 중요성을 감안,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멕시코측은 2021-22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서 △분쟁해결, △군축, △여성과 평화안보 등의 이슈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한-멕시코 국제기구국장 정책협의회’개최는 2021-22년 임기 안보리 신규 이사국 5개국과의 본부 차원의 정책 대화의 일환인바,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안보리 이사국 간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앞으로 유엔 안보리를 포함한 주요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2024-25년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준비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안보리 이사국들과의 양자 협의를 정례화하여 주요 국제 현안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학술 총회 한국 유치 확정한다고 밝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폐막한 제43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에서 2024년에 열리는 ‘제45회 COSPAR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양물리‧우주생물학 등 국내 우주과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COSPAR 한국위원회는 2017년에 제3회 COSPAR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 유치를 도전해 왔다. COSPAR 총회는 60여 개국 3,500명이 참가하는 우주연구 분야 최대 학술행사로 1958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천문‧우주분야 연구자들은 물론 NASA 등을 비롯한 각국의 우주기관 수장이 참석하여 전 세계 우주연구 발전과 국제협력 정책을 논의한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유치한 제45회 COSPAR 총회는 2024년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부산에서 ‘함께하는 우주연구: Team Spirit in Space Research‘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초청강연 및 학술발표와 함께 ‘우주 영화 축제‘, ’우주과학자와의 만남‘ 등과 같은 다양한 대중 행사들도 기획된다. 총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과학 분야의 연구성과 홍보, 학술교류 활성화, 글로벌 우주 기업과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COSPAR 총회는 우주과학‧탐사 등 다양한 우주분야에서 4천 여개의 학술발표가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과학 행사로, 록히드마틴‧보잉‧에어버스 등 세계적인 항공‧우주 기업들도 참석하는 만큼 국내 우주생태계 확산을 위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가겠다”라고 밝혔다.
    • INTERVIEW
    • 기타보도
    2021-02-04
  • 강동구 , 2021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강동구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시장규모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맞춰 미래지향적 직업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상반기 참여자를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나라 전체가구의 26.4%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분야의 시장 규모가 팽창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2021년 서울시-자치구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참여해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7년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07명이 수료했으며, 44명이 취업 및 창업 등으로 연계되었다. 구는 반려견 행동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이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본연의 목적 외에도 최근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입질, 배변처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교육 과목으로는 ▲반려견 행동학 ▲훈련학 ▲도그워커펫시터 ▲영양학 ▲반려동물산업 특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특히,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보조강사 활동 등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 과정 중 시험을 통해 반려동물 행동전문가, 도그워커, 반려동물장례지도사, 펫시터 4개의 전문가 자격증 취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과정 수료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과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2월 말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7월 약 5개월 여 기간 동안 강동리본센터(강동구 양재대로81길 73)에서 과정을 진행한다. 동물훈련사, 동물보호활동가 등 관련 분야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39세의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무료이며 소정의 기준을 총족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물생명 존중의식과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청년들에게 연관 산업 취‧창업 기회도 제공하는 이번 과정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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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해외단신] 獨, 보안 우려가 있는 중국계 통신장비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20억 유로 통신장비산업 육성 투자 프로젝트 발표
    독일 정부는 보안 우려가 있는 중국계 통신장비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20억 유로를 투자, 자국내 통신장비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투자금 20억 유로는 Open RAN 기술(3억), 6G 기술허브(2.37억), 5G 네트워크 확장 및 수요창출(2.5억)에 지원되며, 유럽 마이크로칩 공동개발프로젝트(5.5억)에도 배정했다. 화웨이 등 중국계 장비 사용제한 확대 및 스웨덴 에릭슨과 핀란드 노키아 장비 의존이 심화에 따라, 통신서비스운영자 등이 통신장비산업 육성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통신장비 육성 최우선 과제로 'Open RAN' 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Open RAN 기술을 통해 5G 공급망을 세분화, 각 공급망별로 소규모 사업자를 육성함으로써, 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대형업체의 시장지배력을 제한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에서도 Open RAN 기술 도입이 화웨이 등 중국계 업체 견제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통신전문가들은 Open RAN이 아직 미성숙 기술이며,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적용에 수년이 소요된다며, 화웨이 등 중국계 장비의 대체 수단으로는 비판적 입장이다. 한편, 독일 정부는 2일(화) 독일과 EU 공동 반도체산업 육성 계획을 EU 공동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 의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 반도체업계가 칩 프린팅, 자동차 차량용 칩 등 일부 섹터에 진출한데 그치고, 고사양 반도체의 공급을 미국, 한국, 대만 및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현상을 자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최근 독일 자동차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점도 자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경각시켰다는 지적이다. EU 집행위도 업계와 정부가 참여, 고사양 반도체 칩 생산공장 건설을 포함한 EU 반도체 산업육성 프로젝트를 기획, 올 초 공식 제안을 위해 준비 중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중 가장큰 이유중 하나인 보안에 대한 우려가 우리나라에도 미치게되는 상항이 올수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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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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