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Home >  INTERVIEW
-
KOBITA, 미시즈 유니버스 명동 방문 행사 후원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의 부대 행사로, 10월 5일 명동 지역 순회 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OBITA 회원사들이 제공하는 화장품이 협찬되며, 명동 내 주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인 올마스크스토리, 코스몰, 템템을 탐방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는 불가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시즈 유니버스’가 주관하는 기혼 여성 미인대회로, 올해로 47회를 맞이한다. 이번 한국 대회는 인천 송도의 컨벤시아호텔에서 열리며,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세계 90여 나라에서 참가한 110여 명의 기혼 여성들이 자아 실현과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자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미(美)의 사절단’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많은 이들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명동 지역 순회 행사는 (사)명동상인협의회와 롯데면세점과의 공동 추진으로 이루어지며, 행사 시작은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오후 12시 30분에 사전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다. 축하 공연은 명동거리에서 성악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거성노희섭이 출연한다. 이후 오후 1시에는 환영식과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화장품 판매장과 인기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롯데면세점으로 이동해 자유 쇼핑을 즐기고 송도로 복귀할 예정이다. KOBITA의 김승중 부회장은 “한국의 많은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여 화장품 제조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및 인디 브랜드들이 많다”며 “이들이 다양한 화장품 소매유통 환경에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협찬되는 화장품 브랜드에는 ▲델브 ▲띵쏘 ▲라곰 ▲리프타 ▲메디힐 ▲미즈온 ▲백아율 ▲베르비아떼 ▲빌라쥬팩토리 ▲스킨포유 ▲올릭 ▲웨딩데이 키스 ▲코코힐리 ▲파인다이브 ▲파워풀엑스 ▲패션캣 ▲테라비코스 ▲트리셀 등 18개 브랜드가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브랜드의 카드 피켓을 들고 응원하는 등 명동의 화장품 매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KOBITA는 올해 초 인천공항 시티면세점에 회원사의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6월에는 명동에 ‘코스몰’ 화장품 복합매장을 오픈하여 160여 개 중소·인디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 매장은 국내 고객들에게 상품 테스트 및 트라이 공간, 입점 브랜드사의 팝업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KOBITA는 앞으로도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명동을 뷰티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
SBS 공채 탤런트 이상은씨가 2024년 한글일일달력전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새해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배우 이상은씨는 365일중 2월 16일 선택하면서 "웃음은 두사람간에 가까운 거리다" 라는 글로서 "2024년도에는 많이 웃자! " 희망 메세지로 첫인상에 있어서 웃음은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다라고 표현을 했다. 탤런트 이상은씨는 2014년에 이상현 캘리그라피 작가와 인연이 되었고 초대인사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매년 해마다 희망 메세지로 새해 덕담을 각각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탤런트 이상은씨는 취미 활동의 계기로 이상현 캘리그라피 연구소에서 이상현작가의 지도를 받으며 틈틈이 작품 공부도 하면서 여러 작가들과 함께 꾸준한 캘리그라피 활동을 해왔다. 본 전시는 2023년 12월12일부터 2024년 1월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중이다. 또한 2024년도에도 탤런트 이상은의 멋진 행보를 기대해본다
-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하이서울기업협회 기업탐방]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혁신‘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꿈꾸다. (사진제공: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 허경수 대표이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대표 허경수)는 올해 핵심 목표로 ‘AI FIRST! 플랫폼 혁신기술 전문기업 도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SW 품질 달성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에 집중하 고 있으며, 특히 주력 사업 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AI기반 가문의 건강2.0과 스마트 에듀 분야의 학습용 단말 토탈 관리 제품인 Argos MDM2.0, 스마트 환경 분야의 솔루션인 ARGOS ENV1.0 등 관련 분야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서울시 및 KB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으로 대규모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각별히 공을 들인 결과로,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가족 간의 소통과 건강관리에 초첨을 맞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가문의 건강 2.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올 초 진행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외 가족건강관리 서비스 런칭을 위해 캄보디아와 MOU를 체결하고, 조인트 벤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가문의 건강 2.0‘은 건강검진 결과를 비롯해 라이프로그 등의 실시간 케어를 통해 효율적 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이다. 출시 이후에도 건강관리 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업데이트는 물론 가족 간 건강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문의 건강 2.0> 이와 함께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는 자사 ’Arogs MDM 2.0‘솔루션을 기반으로한 교육 특화 서비스 출시와 함께, 교육청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와 의 지속적인 소통 및 피드백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에듀 분야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업구조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등 질적 성장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는 '임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터전 을 유지하는 것'과 '회사와 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추구하며 건강 친화적 사내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복리 후생 제도 및 다양한 교 육 기회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동기부여와 함께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 해나가고 있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현재의 추세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다면 2026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비롯해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5%의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
[인터뷰]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 "세계는 기술 전쟁 중…기술이 자원 국가 만들어"
사진설명: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 전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흑연이나 리튬, 니켈 등 광물 원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자원 쟁탈전이 확대일로에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등 생활 제품부터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는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들이 직접 추출에 나서고 있다. 현재 리튬은 노천 채광, 염수 추출 2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한정된 리튬을 두고 경쟁이 벌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자 ‘리튬 직접 추출(DLE)’ 기술에 사활을 걸기 시작했다. 반봉찬 테라사이언스 사업단장(현 리켐택 대표,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은 40년간의 제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염호에서 저농도 리튬을 직접추출하는 방식의 DLE 기술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떨치고자 한다. 리튬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대학교 때부터 시작해서, 대학원 시절 희토류에 관한 석사 논문을 작성하며 40년간 제련 분야에 몸담아왔다. 특히 10년전부터 중국 내 희토류 쓰레기, 특히 내몽골 방사능 폐기물 문제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힘쓰며 여기까지 왔다. 최근 리튬 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후보 시절 공약한 전기자동차 비율 증대가 2차전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런데 리튬 광산 분포는 매우 편중됐다. 호주,페루, 칠레, 아르헨티나에 80%가 몰려있으며, 중국에 나머지가 있는 정도다. 그나마 이곳에 매장된 총량(280만톤)은 10년이면 고갈된다. 그래서 염호에서 직접추출방식인 DLE 공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DLE 기술은 무엇인가? 염수에서 리튬을 선택적으로 추출한 것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리튬 추출법인 증발법에 비해 회수율이 높으며, 저농도에서도 리튬추출이 가능하고 또한리튬 제품까지 추출하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 테라사이언스의 기술은 다른 회사의 DLE 기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다른 곳의 경우 보통 80 % 정도의 리튬을 회수하는데 비해 , 우리의 기술은 그 나머지중 10-14%정도 더 회수가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생산성에서 현저히 앞서게 된다. 또한 우리의 기술을 폐기물이 나오지 않기에 친환경, 즉 ESG경영이 가능하다. 중국과의 리튬 네트워크가 상당하다고 들었다. 10여년 전 방사능 폐기물 처리 방안 관련 중국에서 기조 연설을 한 뒤 어떤 교수가 나를 찾아왔다. 리튬 추출 과정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내 강의를 듣고 자신이 아는 리튬 광산 및 제조업체를 연결해줬다. 나중에 그 교수가 리튬 관련 사업에 뛰어들게 되고, 나 역시도 같은 상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긴밀한 중국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테라사이언스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2차전지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며 테라사이언스 대표와의 인연으로 리튬에 투자도 해봤고, 제조 공정 관련 현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최적화된 사업파트너가 테라사이언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사업단장으로 일하게 됐다. 최근 압해도 일대에 토지를 매입했다. 전남 신안 압해도 염호 리튬 함량이 일반 해수 대비 100배 수준인 13~16PPM 정도다. 우리가 가진 농축 기술을 적용하면 사업성은 아주 충분하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니다. 칼륨과 마그네슘, 그리고 소금까지 추출할 수 있으니 최소한 '1타 4피' 아닌가? 앞으로 대한민국은 리튬 및 2차전지 관련 어떠한 길을 가야 한다고 보는가? 지금은 자원 전쟁 시대다. 하지만 그 자원은 한정됐다. 그러다보니 저농도에서 리튬을 추출하고 또한 폐기물에서 얼마나 자원을 추출해내 제품화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정부도 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정권에 상관없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야 한다. 추후 활동 계획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우선 신안 염호를 통해 리튬 1만톤을 생산하고 정제까지 해서 순수 '국내' 소스, 진정한 '100% 국산화'의 모델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전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본다.
-
[인터뷰] 방세환 광주시장, “50만 자족도시 기틀 다지고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도약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 천진암, 남한산성, 천지암도자공원, 곤지암리조트, 왕실도자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 축제, 내년에 있을 세계관악컨퍼런스까지. 광주시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유산이 있는 관광문화 도시이다. 하지만 광주는 입지 구조상 각종 중복 규제로 ‘더딘 난개발’로 이어져 왔다.보존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광주시의 변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광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광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방세환 시장. 광주에서 나고 자라며 환경 시민운동가를 거쳐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광주시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평생을 광주와 함께해 온 ‘광주통(通)이다. 그렇기에 그는 시민이 원하는 변화가 어떤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개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는 ‘희망 도시, 행복 광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민선 8기 방세환 체제의 중점 추진 사업과 그간의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듣기 위해 방세환 시장을 만나보았다.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 집중]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방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에 따른 중첩규제의 장기화는 우리 시의 개발을 제한해왔다. 이 한계를 타파하기 위한 논의를 타 시,군과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중복규제로 제한받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5개 시,군으로 ‘한강사랑포럼’연대를 구성해 공동회장을 맡아 관련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첩규제로 인한 교통 문제와 생활 인프라 부족이 광주시의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문제이다. 그래서 시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도로,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문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의 경우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수서~광주선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수서~광주선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의 경우는 스파이더 웹라인을 구축한다.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신설 등과 관련해 지난 3월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서 제출을 완료했다.” 또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은 현재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노선 관련 협의 중이다”라며 “중앙정부와 인접 지자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역동적인 광주시 위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 확충] 광주시는 2026년 완공 예정으로 양벌동에 부지 면적 11만2천388㎡, 건축 총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운동장을 조성 중이며 지난 5월 24일 주경기장 착공식을 가졌다. 광주 종합운동장 조감도. 이를 통해 방 시장은 오는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등 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관람석 1만석이 넘는 규모의 주 경기장과 야구장, 축구장을 갖춰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충분히 가능한 규모이다.이미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했고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대규모 체육행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산림청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대상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지난 4월 초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목현동 산 25번지 일원(건강타운 부지)으로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000㎡, 6층 높이의 목조 건출물로 지어질 예정인 이 공간은 목재교육 전문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6년까지 완공된다. 그는 “목재교육종합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대한민국 목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 연간 2만 명 이상의 목재교육 수강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 시민의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 시장의 노력으로 지난해 6월과 12월에는 퇴촌 청소년문화센터와 오포읍 만선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됐다. 이어 이번 7월에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내년에는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더 나아가, 2025년에는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와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이 준공될 예정이다. 7월1일 개관한 능평스포츠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가 역동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줘야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확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 세계관악올림픽이라 불리는 큰 행사다. 방세환 시장은 본인이 시장으로 당선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인 시장 선거 바로 다음날 시카고에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신청을 했다.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체코 프라하와 미국 시카고를 찾아 WASBE(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총회에 참석해 2024년 광주시 개최를 확정했다 세계관악컨퍼런스 업무협약 (가운데) 방세환 광주시장 평소 도시 삶의 기본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방 시장의 문화콘텐츠 정책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내년이면 우리시에 작곡, 연주, 지휘 분야의 명성 있는 전세계 음악가가 2000명 이상 모이게 된다. 여기에 음악 관련 단체와 관광객들을 합하면 1만~2만 명의 방문객이 우리 시를 찾을 것으로 추산한다.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세계적인 문화⸱음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달에는 광주시의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홍보차 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일본 하마마쓰시에서는 매년 JBC(Japan Band Clinic)라는 대규모 관악행사를 개최한다. JBC는 일본의 관악 지도자와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본 최대 관악 연수회이며 올해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ACT CITY Hamamatsu에서 제53회 JBC가 개최됐다. 방 시장은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집행위원들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53회 JBC에 참관하며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회 진행과 상황별 대처 방안에 관한 경험을 경청하고 왔다. 특히,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왔다는 그는 “일본 호텔에 머물면서 본 악보 문양이 그려진 엘리베이트 문과 바닥의 피아노 건반 무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호텔 주변 일대 횡단보도 신호등에는 건널 때 새소리가 흘러나와서 청각을 통한 힐링 효과를 주는 것을 보고 광주시에도 시범적으로 일부 구간 적용 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광주형 유니버설 디자인 시티 조성사업도 음악에 초점을 맞춰 건축물에 관악기나 악보 문양을 넣는 등 “광주시가 음악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관악의 메카’라는 소프트웨어를 접목하려고 구상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연합뉴스 TV와 MOU체결도 마쳤다. 방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시 전체의 음악·예술화를 통해 광주시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0만 자족도시의 기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 3대가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의 역점사업이다. 부지 규모 상업용지 (상업1블록) 3만2398㎡, 산업시설용지 (산업1블록) 2만2172㎡와 건축규모 상업시설 지상49층·지하4층, 산업시설 지상25층·지하2층으로 총사업비 약 1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는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 (MICE) 시설, 환승주차장, 입체보행통로, 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광주 역세권에는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 800세대, 산업용지 약 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방 시장은 “광주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완공되면 우리 광주 시민이 굳이 서울까지 나가지 않고 광주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광주시의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조속히 진행하여 광주시 중심 거점인 광주역세권의 랜드마크를 건립하여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 련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 취임 1주년인데 10년 일한 것 같은 광폭 행보를 보이며 앞만 보며 달려온 그이지만 막상 1주년이라고 하니 또다시 조급함이 밀려온다고 한다. “고금리·고물가로 이자 부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중 삼중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제공, 전통시장의 혁신시장 육성사업과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기업 판로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갈증을 느낀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는 없다. 하지만 천성이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일을 찾아서 하는 편이다. 그동안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보완해서 할 계획이다.” 그는 “남은 임기 동안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생각할 희망찬 광주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인구 50만 자족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 잘 아는, 일 잘하는 방세환 시장의 브레이크 없는 광폭 행보로 그가 꿈꾸는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광주시를 기대해 본다.』
-
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의 ‘사랑의나눔자선’ 콘서트 성료
둘다섯 가수 이철식 © 가디언21 가수 둘다섯(오세복, 이철식) 7080세대 포크음악으로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었던 남성 통기타 듀오 둘다섯 멤버 이철식은 지난10일 오후 6시 한강 잠원지구 어스(US)크루즈에서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아나운서 김호의 개막진행으로 시작된 콘서트는 코미디언 엄용수가 이어받아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나눔자선콘서트’는 탤런트 김병기, 탤런트 현석, 영화배우 한지일 등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가수 둘다섯 이철식은 ‘그날, 밤배, 긴머리소녀로 소박하고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곡조, 밝고 감미로운 하모니를 구사하며 1970년대 통기타 음악 시대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3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메모리즈 이철식, 김철민 ©가디언21 이철식은 관객들에게 힘든 시기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며, 앞으로 가수 김철민과 메모리즈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철민의 음악과 함께 한 삶속의 못 다한 이야기, 앞으로 그려갈 나눔과 음악을 주제로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통기타 소리와 함께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짱짱짱‘ 가수 문송희의 오프닝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으며, 가수 최아리, 뮤지컬 배우이자 리더인 전현규, 바리톤 노현택, 테너 김민범, 테너 권지호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 라오니엘(Raoniel)이 ‘사랑나눔자선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더욱 빛났다. 단체 기념사진 © 가디언21 ‘사랑나눔자선‘ 콘서트는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포크협회가 주최하고 UN 미스코, 네모미디어, 농수산TV방송, 종로쉴부르, 한국지식인협동중앙회, 푸름기획이 주관을 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문화창조기지, (주)게놈메디슨, (주)클린에너지, (주)포레스텍, (주)클린테크놀로지, 국제난재단협회, 호돌이문화재단, 이근식향칠대부, 은평치과, 카운티스, 발아현미쌀국수, (주)바라미, 국제엔젤봉사단, (주)나우유통의 후원으로 성료했다.
-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 영상 인터뷰 앵커:안녕하십니까?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온세미컨덕터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입니다. 앵커:안녕하세요? 강병곤 대표님 먼저 간단한 회사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네 먼저 온세미코리아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온세미코리아는 미국 온세미가 글로벌 페어차일드와 함께 페어차일드코리아를 2016년 9월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한 회사입니다. 본사는 미국 피닉스에 위치하고 있으며국내에는 FAB/R&D(부천), Design Center(양재), Sales(분당) 조직에서 약 2,000명이 근무 중에 있는데, 부천에 위치한 온세미코리아는제품 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부터 반도체 팹라인까지 반도체 생산을 위한 모든 라인업을 갖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외국계 반도체 회사로 글로벌 온세미 사이트 중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강병곤 대표님께서 온세미코리아에 합류한 시기와 계기는 어떻게 되시는지요? 강병곤 대표: 저는 35년 전 현재 하이닉스의 전신인 현대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종합반도체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국 Wuxi Fab 책임자로 하이닉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0년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대표이사로 부임 이후 2016년 글로벌 페어차일드를 온세미가 인수한 후 현재까지 온세미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온세미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은 무엇 입니까? 강병곤 대표: 경영철학은 윤리적 기업경영 및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ESG 가치를 실현하며, 기술적 혁신을 통해 인류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사한다이고 인재상은 열정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발전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 다름을 존중하고, 옳은 일을 추구하며, 진취성이 있는 사람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 계획에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금년도 신규 채용 계획은 약 334명입니다. 그리고 내년도는 약 200명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의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면, 첫째 내부 업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 외국계 기업의 모국어에 강점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리더십의 차별화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언행, 의사결정에 솔직하고 투명해야 합니다. 저는 특히 의사결정에 있어 투명성에 대해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Top-down 방식으로 밀어 부치는 것 보다는 구성원과 합의에 의거한(consensus based) 의사결정을 적극 권장합니다. 앵커: 얼마전2022년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으셨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우리회사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2년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인증 받았으며, 아울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은, 회사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열린 소통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모범적인 기업으로 이를 인정하는 것이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상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개선에 대한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고, 또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사원들에게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우리회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하였습니다. 앵커: 최근 경기도에 반도체 연구소 유치등, 1조4000억 투자 관련하여 언론에서 주목받고 계시는데요..자세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기사에서도 보셨고 회사 소개 드릴 때도 짧게 언급해 드렸지만 현재 국내외적으로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가 굉장히 강한 상황입니다. 이번 투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인 SiC 제품 연구와 생산에 대한 것이지만 이는 지금까지 우리 한국 Fab이 쌓아온 기술과 생산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온세미의 비즈니스에 있어 한국 Fab의 차별적인 능력과 많은 노력이 한국에서의 사업을 유지하고 추가 투자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앵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의 정회원으로서 협회에 기대하는 바와 협회에 기여 하시고 싶으신 것들이 있다면 소감 부탁 드립니다. 강병곤 대표: 저희 회사도 미국에 본사를두고 한국법인을 오퍼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이번 G-CEO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저희 회사의 경험을 정회원사들과 공유하고 저희 회사또한 좋은 충고와 경험들을 조언받으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고 싶습니다. 앵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님 인터뷰 였습니다. 주한외국기업CEO들의 권익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앨리샤 송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주한외국기업 CEO 인터뷰] 아레이몬드코리아 김종세 대표이사 인터뷰 앵커) 아레이몬드의 역사가 무려 157년이 넘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25개의 국가에 약 7500명의 직원을 두고있고 한국에는 2006년에 진출하여 17년째 안정적으로 비지니스를 발전시키고 있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외투법인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외에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먼저 저희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요. 저는 아레이몬드 코리아 대표이사 김종세 입니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06년도 서울의 조그마한 영업사무소로 시작해서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2016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자체 생산을 시작하게 되었고요. 현재 공장으로 2018년 11월 이전하여 자동차용 튜브 또는 호스에 들어가는 퀵 커넥터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생산품과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연간 약 5천만개 정도의 제품을 국내외 100여개 고객사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드 코리아에 합류하신 시기와 계기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김종세 대표) 2018년 1월에 제가 아레이몬드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었고 그전에는 자동차 분야를 26년 정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소개받게 되었고 아레이몬드 그룹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동안 회장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아레이몬드의 경영 철학과 아레이몬드가 여태까지 해왔던 지속적인 사업 분야 성장등을 보고 아레이몬드에 합류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약 4년 반 정도 아레이몬드코리아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아레이몬코리아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이 있을까요? 김종세 대표) 아레이몬드의 경영철학은 서번트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번트리더십은 각 직원들이 자기의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리더들이 도와주고 귀 길울여주고 함께 케어해 주는 부분을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구하는 핵심 가치로는 기업가정신, 협력, 가치 창조, 혁신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기업가치를 통하여 저희 아레이몬드가 157년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 것이고 이러한 기업 가치를 통해서 앞으로 200년 3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본 틀을 가지고자 하는 게 저희 기업 가치의 핵심 부분입니다. 앵커) 금년 또는 내년 초반기 채용계획이 있으시다면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저희는 필요에 따라 수시채용을 하고 있고요. 수시 채용의 형태는 공고를 올리거나 또는 써침펌 헤드헌터를 통해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현재 찾고 있는 채용 분야로는 엔지니어 부분과 생산 기술 부문에 대해서 수시 채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표님과 같이 외국계 회사 대표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 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어려운 질문인데요.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부터 대표를 꿈꾸면서 일을 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대표의 자격과 직무에 대하여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해보았고 대표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무엇을 해야 될까 생각을 해보았을때 제가 내렸던 부분은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어가 필수 조건이고 그다음에 해야 될 부분은 다양한 경험 같습니다. 다양한 경험들중 고객들 위주로 일어나는 영업 부분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대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한쪽에 편향된 일만 오랜기간 해오게 되면 대표로서 일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약 대표를 꿈꾸고 있다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기회가 왔을 때 포착해서 합류하면 대표자로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GCEO 협회 회장으로서 GCEO 3/4분기 계획 및 포부해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종세 대표) G-CEO 회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상당히 힘든 시기를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산업 분야 또는 단체들이 비슷하겠지만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잘 못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 하반기에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다시 코로나로서 잃어버렸던 상황을 어떻게 회복을 하고 회원들의 결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를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원 모집과 아울러 회원들이 앞으로 해 나가야 될 사업 분야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하반기에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G-CEO 회장으로서 협회 회원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띄우신다면? 김종세 대표) G-CEO 회원 여러분 지난 2년 반 동안 어려운 시기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반기에는 좀 더 자주 모이고 저희가 조금 더 친목을 다지면서 G-CEO를 다시 한번 만들어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시고 조만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귀중한 시간 내주신 김종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주한외국기업뉴스방송 GEBS 앵커 송인선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업탐방 - CEO 인터뷰]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기업탐방 - CEO 인터뷰]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Fresinius Kabi Korea 박주호 대표이사 인터뷰 : 주한외국기업뉴스 GEN 기자겸 G-CEO 사무총장 송인선 (Alicia Song) Q) 프레지니우스 카비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임상 영양 및 주입 치료 분야에 특화된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2000년도에 설립됐다. ‘생명 존중(Caring for Life)’의 기업 철학 아래 중증·만성질환자들의 치료에 필수적인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한국 내 임상 영양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영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취과와 중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수혈의학과 분야의 광범위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제공하는 치료제들을 사용하기 위한 의료기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혁신적인 제품들은 전 세계 65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17개의 R&D 센터, 70곳의 생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으로 9조 7천억원 (71억 9,3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의 전체 매출은 750억원을 기록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한국 제약 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Q)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 시기 및 계기는 무엇일까요? A)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녹십자양행과 합작계약으로 2000년에 한국에서의 의약품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녹십자양행의 지분을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전체 인수하면서 독립 현지법인으로 2004년 출범하게 되었다. 이후, 본사에서 의료기기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의료기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한국에서는 2004년 의료기기 사업을 출시하게 되었다. 생명존중 (Caring for Life) 이란 기업철학의 기치아래 주입,수혈 및 임사영양을 위한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및 기술을 전문으로 가지고 있는 global healthcare company 로서 저희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로 중증이면서 만성적인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를 치료하는 데 공헌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익을 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Q) 박주호 대표님이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조인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인간존중, 생명존중을 기본철학으로 여기는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헬스케어 부문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전은 비즈니스 활동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최고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조화 된 표준과 프로세스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환자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의 니드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브랜드를 지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이 있으니, 인간의 기본적인 소양을 존중하고, 글로벌 경영의 최첨단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같이 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Q) 다국적인 헬스케어사로서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과 국내기업과의 관계는 어떠신지요? A) 임상 영양 전문 기업으로써 중증·만성질환자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Fresenius Kabi는 중증·만성질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영양 수액제, 정맥주사제, 용적 치료를 위한 혈장대체제 및 이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의료기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임상 영양 분야의 선두주자로써 환자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치료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전세계 입원 환자 중 약 40%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으며, 임상 영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은 유럽에서도 3,300만 환자들이 영양실조에 걸리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임상 영양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으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 및 혁신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환자들의 영양 불량 상태를 개선하여 치료 효과 증진은 물론 환자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Fresenius Kabi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영양수액분야의 3-챔버 영양 수액제 및 정제어유를 포함하는 지방유제의 혁신에 이어 급성 출혈 등에서 혈액을 대체할 수 있는 볼루벤, 볼루라이트 및 수혈분야의 의료장비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맥마취 시 사용되는 2% 프로포폴을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로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전정맥마취에 사용하는 프로포폴 시장에서9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로포폴과 더불어, 정맥마취시에 사용되는 목표농도조절주입(Target–controlled infusion) 방식을 도입한 시린지 펌프를 제공하여 더 안전한 마취가 진행되도록 돕고, 이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인퓨전 펌프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정맥 마취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혈액제제의 높은 품질과 환자의 안전한 수혈에 기여하는 백혈구제거필터 혈액백 및 혈액성분채집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더불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확대해 나가서 자가면역질환 및 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내 제약기업들과의 탄탄한 파트너십, 한국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Fresenius Kabi Korea는 영양수액 최초 개발 기업으로써 국내 영양수액 치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개발하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최대화하는 동시,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Fresenius Kabi Korea는 2000년 설립 당시 녹십자와 합작법인으로 시작하여 한국 의료시장에서 국민건강증진에 활발한 기여를하고 있으며, 또한 여러 국내 제약회사들과 Fresenius Kabi의 전문 치료제 판매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적극적으로 공급해왔습니다. 2020년 9월 1일부로 한국 현지법인 설립 20년을 맞이하는바 20세의 혈기왕성한 청년의 정신으로 국민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하고 국내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제약산업 발전에도 눈부신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Q) 영양 부분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는 환자 영양식 ‘프레주빈’ 이라는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 브랜드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임상영양은 환자의 질병 치료 과정 중 필수적인 일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임상 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는 질병 치료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환자의 영양불량은 흔히 간과됩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는 약물치료 뿐만 아니라 환자의 영양상태가 질병 치료의 과정과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올 수 있었습니다. 환자용식품 제품군에서는 현재 두 가지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경구로 복용이 가능한 경구 영양식이고, 다른 한가지는 관을 통해 소화기관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경관 영양식입니다. 경구영양식으로는 현재 프레주빈 2.0과 프레주빈 주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프레주빈 2.0은 프레주빈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풍부한 영양성분이 농축된 완전균형영양식입니다. 프레주빈 2.0은 400kcal/200ml의 제품으로,단백질 함유량은 1일 권장량의 약 35%이며, 비타민 D 역시 1일 권장량의 약 8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타민과 미량원소의 함량도 가장 높습니다. 현재 출시된 카푸치노향, 살구향 이외에도 하반기에는 식이섬유를 포함한 레몬향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프레주빈 주시 오렌지향은 무지방 식품으로 지방에 대한 흡수가 힘든 환자들을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 역시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주빈 경관영양식 역시 출시가 되었습니다. 프레주빈 경관영양식은 크게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기존 국산 제품들과는 다른 패키지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기존 국내 제품과 다르게 아사의 제품은 스탠드형 제품으로 영양 공급 세트와의 연결이 더 쉽고 안전한 국내 유일의 연결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Fish oil을 함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식이섬유도 7.5g/500ml을 함유 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암환자와 당뇨 환자를 위한 제품 등이 출시되는 등 특정질환 환자들을 위한 제품을 보강하였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프레주빈 당케어 카푸치노향’은 당뇨 및 고혈당으로 식이 조절이 필요한 당뇨 환자는 물론 당뇨가 없더라도 평소 당 섭취 조절을 원했던 일반인들이 영양보충이나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균형영양식입니다. 1병당 200ml 용량에 300kcal로 부드럽고 너무 달지 않아 든든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특히나 단백질 함량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의 25%가 함유되어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크롬의 함량은 1월 권장섭취량의 67%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으며, 탄수화물 함량은 낮아 고단백, 저탄수 식이 조절에 적합합니다. 함께 출시되는 ‘프레주빈 굿케어 카푸치노향’은 균형 잡힌 영양보충이 필요한 암환자나, 수술 전, 후 균형 잡힌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균형영양식입니다. ‘프레주빈 굿케어 카푸치노향’ 역시 1병당 200ml 용량에 300kcal이며, 특히나 단백질 함량은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의 33%가 함유되어 있고,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1.42g이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도 1일 권장섭취량의 40%가 들어있어, 암환자는 물론 일반인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도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렇게 Fresenius Kabi Korea는 환자들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변화시키며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국내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Q) 프레지니우스 카비가 추구하는 경영 철학 및 인재상이 있을까요? A) Caring for Life ‘인간존중’에 가치를 두고, 환자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를 회사경영의 원칙으로 삼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수준의 다양한 제품과 써비스를 공급하고 한국시장에서의 다양한 의료기관과 헬스케어사와 협력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며, 아울러 직원들의 자질과 인격을 존중하고 자율성을 고무시켜 인적자산을 축적하여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국 제약 산업의 동반자로서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
글로벌기업 CHRO 인터뷰-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본부장
글로벌기업 CHRO 인터뷰- 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본부장 앵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사.복지 시스템이 매우 잘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사시스템과 복리후생에 대하여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임상현 본부장 : 스태츠칩팩은 2015년에 인천 영정도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회사는 직원들에게 임금인상과 성과급으로 좀 더 많은 보상을 해줄수 있도록 노력 하고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졸 신입사원들에게 큰폭의 임금인상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런 결과로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고요...아울러 기존에 남아있던 직원들에게도 그에 합당하는 보상을 해주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앵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와 노사문화는 어떨까요? 임상현 본부장 :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다른 회사에 비하여 상당히 가족적이고 우호적이라 볼수 있습니다.저희 회사는 과거 에 현대전자로부터 시작한 대기업문화가 지속적으로 안착이 되어있었는데 그 이후에 입사한 많은 직원들이 현대전자의 문화와 아울러서 글로벌기업 문화까지 섭렵해서 타기업에 비해서 우수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시작한 직급및 호칭체계의 간소화를 통해서 직원들이 보다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고요.. 리더들과의 간담회 , 엔지니어들과의 경영 간담회등을 통해서 상하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하고 있습니다. 앵커: 탄탄한 복지제도와 수평적인 조직문화,평등한 교육제도들만 봐도 우수한 일하기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 현재 진행중인 포지션이나 곧 채용예정인 포지션이 있다면 간단히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임상현 본부장 : 2015년도에 경기도 이천에서 인천 영종도로 이전할 당시에는 2200명 정도였습니다.그러나 지금 현재 직원수는 4400여명으로 두배정도 성장을 하였는데 그 기간동안 회사는 시스템용 패키지나 R&D나 5G나 오토모티브나 다양한 반도체의 비즈니스를 확장을 하여왔습니다. 그 결과로 두배가량의 인원이 증가가 됐고 앞으로 향후에도 인원의 증가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회사는 매년 대규모의 채용을 진행해왔는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취업자가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저희 회사는 1,500명의 신규직원채용계획을 발표하고 또 그것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이는 반도체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첨단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한것으로 앞으로 저희 회사는 한국사회에서 4차혁명을 주도하는 확고한 기업 으로서 자리잡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기업 CEO 인터뷰 -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
글로벌기업 CEO 인터뷰 - 스태츠칩팩코리아 김원규 대표이사 회사 소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의 리더로서 통신과 무선을 포함한 다각화된 마켓 애플리케이션을 가진 세계적인 선두 기업입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 웨이퍼 파운드리, 통합디바이스 생산업체/(IDM) 및 팹리스 업체 등을 고객으로 두고 최초 제품 디자인부터 패키징, 테스트에 이르는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1984년경기도이천에위치한현재전자(SK 하이닉스반도체전신) 반도체조립부분으로출범하였으며1998년현대전자에서분리하여, 미국법인ChipPAC으로새출발하였고, 이후2004년싱가포르의스태츠사와, 2015년중국의JCET사와의두번의합병을통해오늘에이르고있습니다. 지난2015년새로운성장동력을마련하고자인천시중구자유무역로내100,117m2 부지에신공장을완공하여이천공장을이전하였고또한2016년에는새로운사업확장을위해127,010m2의부지에추가공장을건설하여가동하고있습니다. 지속적인신기술개발과공격적투자로지난해는2조원이상의매출을이룩하여2015년대비325%의놀라운성장세로새로운도약의시기를맞고있습니다. 1.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3개는 무엇인가요? 스태츠칩팩은 싱가포르, 중국 그리고 한국에 전략적인 생산 거점과, 미국, 유럽, 아시아에 고객지원부서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Total supply chain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는 Global 기업입니다. 따라서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는 JCET Group 본사의 3가지 핵심가치인 Custom Focus, Respect and Diversity, Initiatives and Integrity 를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직원 상호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진취적이고 정직한 업무 수행을 통해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로 고객의 Needs에 부합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기여활동은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회사는 매년 회사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여러 형태의 사회기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 주거 취약 가구 집 청소, 사랑 나눔 김장김치 봉사활동, 불우이웃 세탁기 전달, 사내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불우 이웃 전달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직원들이 기부하는 급여 끝돈기부금을 모아 고아원과 노인 요양원에게 매월 기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봉도 섬마을 자매결연과 지역 봉사단 활동을 통해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현지 농어민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든든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3. 한국지사 경영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지요? 4. 복리후생 (C&B), 인사관리(HRM)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에 인천시 영종도로 회사를 이전 하였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 생산시설을 이전한다는 것은 큰 Risk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주요 고객들의 이탈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후에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투자를 진행하고 또 지속적으로 고객을 Contact 하여 다시 신뢰를 얻어 지금은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결과 2020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직원들에게 임금인상과 성과급으로 많은 보상을 해 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졸 신입사원에 대한 초임을 큰 폭으로 인상하여 각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Business 성장에 맞추어 compensation 이 좋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리후생을 소개하자면 기본적인 사내식당, 사·내외 기숙사, 통근버스 운영 등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고, 각종 경/공조금 지원, 전 직원 건강검진, 장기근속 포상, 자녀학자금 지원, 개인연금 지원, 주택자금 이자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대기업에 준하는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needs를 반영해서 더 나은 복지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인사관리 측면에서는 올해 Group 본사 차원에서 인사 관리 통합 System을 Launching 하여 운영하고 있고, 전사 직무 및 직급 체계를 개편하는 Project를 완료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가 또한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어 직원들에게 업무에 관해 좀 더 긴밀하게 Feedback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시간 관련해서는 Engineer 들을 위해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운영하여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5. 조직문화와 노사문화(Labor-Management culture)는 어떠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조직문화는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좀 더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직급 및 호칭체계를 간소화 하여 적용하고 있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Leader 들과의 간담회, Engineer 들과의 경영간담회등의 활동도 제가 직접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임원 및 부서장들이 휘하 직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있고, 매니저들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이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더욱 성장 시킬 수 있는 것은 결국 직원이라는 변화지 않는 저의 원칙으로 직원들이 본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사 문화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자면, 노동조합과 회사는 상호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금까지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신뢰하면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향후에도 이러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사의 노사간 소통 채널인 현장 노사공영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고충을 수렴하고 있고,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못 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노사워크샵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를 다지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6. 최근 채용정보에 대해 알려주세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15년도에는 임직원 수가 약 2,200여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인천으로 회사를 이전하고 나서 System in Packaging, RF, 5G, Automotive 등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에 매진한 결과 2021년에는 약 4,400명 정도로 성장한 대규모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당사는 매년 대규모의 채용을 진행 해왔으며,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으로 취업자 수가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1,500명의 신규 채용계획을 발표하고 실천해 가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최첨단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려는 확고한 의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현재에서 머무르지 않고 사업 확장 및 공장 증설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 경에 공장 증설이 마무리 될 예정이며, 이를 대비 하기 위한 개발 엔지니어, 공정 엔지니어, Operator를 대규모 채용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사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그리고 우수 인재 확보가 필요 합니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많은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김진규 칼럼] ESG 경영, 구성원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김진규 칼럼] ESG 경영, 구성원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국내외를 막론하고 ESG 광풍이 불고 있다. ‘ESG’ 키워드로 국내 언론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매년 수십, 수백 건에 이르던 ESG의 기사가 2020년도부터(4,761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도에는 39,744건, 2022년 1분기만 해도 10,163건이 언론에 노출되었다. 좀 더 과장하면 코로나와 정치이슈 다음으로 가히 ESG가 대세다. 이미 해외에서는 기업의 ESG 활동을 투자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기업은 경제적 가치 외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 않으면 기업경영까지 위협받게 된다. CSR 관련 이론들을 보면, 그 중 캐롤(Archie B. Carroll) 교수가 언급한 CSR 4단계 피라미드 모형을 자주 다루는데, 1단계는 경제적 책임(Economic Responsibility), 2단계는 법적 책임(Legal Responsibility), 3단계는 윤리적 책임(Ethical Responsibility), 4단계는 자선적 책임(Philanthropic Responsibility)을 의미한다. 이 모델은 ESG 경영 시대에 더 많이 거론될 것이다. 1단계 경제적 책임은 말 그대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 창출을 의미한다. 기업은 생존이 최우선 과제다. 기업은 경쟁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효율성을 높여 최대 이윤과 주주 수익을 극대화 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이 생존가치만 따지고, 존재가치를 따지지 않으면 환경파괴와 안전사고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재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가 바로 법적 책임이다. 2단계 법적 책임은 기업이 사회의 법망을 준수하는 것으로 명문화된 법률 규정을 지키는 것이다. 3단계 윤리적 책임은 법 준수 그 이상의 윤리적 책임의식을 의미한다. 기업은 사회 전체의 관습과 윤리규범에 맞게 기업을 운영하고, 기업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인권보호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4단계 자선적 책임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활동, 기부, 봉사 등 자선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ESG와 캐롤 교수의 CSR 피라미드 모형은 결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발표된 ESG 관련 연구자료를 살펴보면, 기업의 ESG 활동이 기업성과, 투자심리, 재무성과, 기업가치, 조세회피 등 재무적 성과와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다수 밝히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등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주로 다룬다. 즉, 투자자 관점, 재무적 관점에서의 연구가 대부분이다. 또한 일부 연구에서는 기업의 ESG 활동에 따른 소비자의 태도 변화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조직 구성원 입장에서 과연 ESG 경영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성과와 어떻게 연동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주요 기업들은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 경영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더라도, 실질적인 ESG 개선 활동은 실무에 있는 직원들이 손과 발이 되어 움직이는게 현실이다. 기획팀에서는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투자계획과 환경목표를 수립해야 하고, 각 제조 현장에서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폐기물 배출량 저감활동 등 다양한 환경 개선활동과 인증을 받기 위한 행정작업들을 해야 한다. 인사팀은 인력변화상을 분석하고, ESG 평가 항목에 맞게 인력을 재편하는 등 다양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 또한 인권교육, 부패방지 교육 등 윤리경영 선포를 넘어 관련 교육과 신고제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기업문화팀에서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추가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하며, 소비자와 지역사회에 걸쳐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고,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 재무관련 부서에서는 주주총회 개최 및 이사회 구성, 공시 업무 등 ESG 평가 항목에 따라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 이처럼 기업의 ESG 경영은 임직원들에게 기존 업무 외에 추가 업무를 요구할 수 있기에, 이에 따른 조직 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우려가 된다. 이와 반대로, ESG 활동에 참여도가 낮은 구성원의 경우에는 ESG 경영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도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겠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지속가능(ESG)경영전공 박사과정 김진규 • 하림그룹 (주)선진 경영지원실 인재개발팀장 • 주한외국기업 인사관리협회(KOFEN HR) 사무총장
-
-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천하장사,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마 선언.
- 이준희 (이준희 본인 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던 천하장사 출신 이준희(67) 前 씨름감독이 오는 21일 치러질 제44대 대한씨름협회 회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감독은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사표를 통해 '지금은 씨름이 침체되 있으나 곧 다시 부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회장에 당선되면 전국의 동호회와 젊은층, 여성층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씨름 생태계 구축을 만들어 후배들이 행복하게 씨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전 감독은 현역시절 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3회의 전설적인 기록을 보유한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만기 장사, 이봉걸장사와 함께 '씨름판 3李'로도 유명했다. 요즘도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씨름이 서야 이준희도 선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닌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귀띔이다. 그는 경북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뒤 '일양약품 선수, 코치' 'LG씨름단 감독' '민속씨름 경기위원장' '대한씨름협회 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준희 (이준희 본인 제공)
-
- INTERVIEW
- Hot Issue
-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 천하장사, 대한씨름협회 회장 출마 선언.
-
-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전세계 다양한 컨텐츠와 만나다!
-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배우고 싶은 학생,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은 세대,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120개국 송출, 글로벌 스타들과의 만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와 K-POP 스타들의 대규모 축제)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 120개국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한류 콘텐츠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이 될 예정이다. 개막식 공연에는 엑스포 주제곡 ‘All for you’를 부르는 캐스터와 애사무용단, 진혜진, 김태헌,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브브걸, 노매드, 원어스, 유니스, 러브원, 휘브 등 인기 K-POP 아이돌 그룹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C 라인업 행사의 진행은 이용진, 엄지윤, 키미킴, 박소영, 김우중이 맡는다. 이용진은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사랑받는 개그맨이며, 엄지윤은 Z세대가 열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인플루언서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3,00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왕홍들의 대거 참여 이번 엑스포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3,00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58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이노냥과 미얀마의 국민 가수 야민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행사의 품격을 더한다. 또한,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왕홍(중국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글로벌 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 K-POP 공연부터 크리에이터 워크숍까지,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 이번 엑스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 크리에이터 워크숍: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이 전하는 성공 노하우와 실전 팁. -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새로운 홍보와 판매의 기회를 제공. - 체험 이벤트: 콘텐츠 제작 시뮬레이션, K-POP 팬 미팅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 크리에이터링, 행사 주관 및 주최로 글로벌 무대 확장 이번 행사는 (사)대한인플루언서협회와 유튜버 수익 플랫폼 크리에이터링이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준비했다. 크리에이터링 은 콘텐츠 기반의 교류를 통해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상생할 수 있는 자동 판매, 콘텐츠 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며,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 오직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다.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상생하는 무대이자, 당신의 미래를 설계할 기회가 될 것이다. 더 자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안내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INTERVIEW
- Hot Issue
-
‘2024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전세계 다양한 컨텐츠와 만나다!
-
-
덕수고등학교 청년회, 2024년 연탄봉사활동 성황리에 개최
- 덕수고등학교 청년회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11월 30일, 덕수고등학교 청년회(회장 75회 김현식)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회 동문 및 가족 42명, 그리고 재학생 야구부 30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72명이 뜻을 모았다. 2024년 연탄봉사활동 올해는 덕수청년회 동문들의 참여로 총 7,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 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명시의 뚝방길에 거주하는 10여가구를 대상으로 2,500장을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며, 연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연탄을 배달하는 것을 넘어, 덕수청년회 동문 가족들이 사회와의 소통과 연대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덕수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연탄봉사활동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 야구부의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덕수고등학교 청년회의 이번 연탄봉사활동은 우리사회 소외계층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주변 소외계층과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고,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 INTERVIEW
- Hot Issue
-
덕수고등학교 청년회, 2024년 연탄봉사활동 성황리에 개최
-
-
배우 최철호·정운택 주연 웹 드라마 ‘아임히어’, 삶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희망과 구원의 이야기! 오는 15일 첫 방송
- 배우 최철호·정운택 주연 웹 드라마 ‘아임히어’(RNX제공)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배우 최철호와 정운택 선교사의 삶을 바탕으로 절망과 회복, 궁극적인 승리에 대한 감동적이고 강렬한 서사를 담아낸 웹드라마 ‘아임히어’가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이 시리즈는 삶에서 깊은 도전에 직면했지만 신앙, 회복력, 다른 사람들의 지원을 통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찾는 두 남자의 개인적인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이다. 배우 최철호와 선교사 정운택은 둘 다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오랜 절망의 시간을 겪었다. 그러나 회복과 치유를 향한 그들의 여정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다. ‘아임히어’는 그들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명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어떻게 서로가 구원과 힘을 찾도록 도왔는지, 그들의 길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는 감정적 갈등과 내면의 갈등, 인내의 힘을 생생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성장, 치유,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이는 어떤 형태로든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이다. 이미 촬영은 지난 주 크랭크 인했으며 공개되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임히어’는 자신의 싸움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길이 아무리 어려워 보일지라도 회복과 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목표이다.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최철호와 정운택의 놀라운 변화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행복한 삶의 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최철호·정운택 주연 웹 드라마 ‘아임히어’(RNX제공)
-
- INTERVIEW
- Hot Issue
-
배우 최철호·정운택 주연 웹 드라마 ‘아임히어’, 삶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희망과 구원의 이야기! 오는 15일 첫 방송
-
-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기회!
- 동대문구 전농동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 위치도-이미지제공 분양7번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재개발 분담금 소송은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공정하게 분담하기 위해 진행되는 법적 절차 중 하나이다. 이 소송은 주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재개발 비용 분담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기된다. 도시개발은 낙후된 지역을 현대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도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며 이 비용은 일반적으로 재개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분담금 형태로 부과된다. 이는 재개발로 인한 혜택을 주민들이 직접 누리기 때문에 그에 따른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큰문제 중 하나는 분담금 공정성 여부이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이 과도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이는 분쟁의 주요 원인이 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면적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위치나 기타 요인에 따라 분담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다. 전농동 12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사진 – 분양7번가 이미지 제공 조합장과 조합은 정비구역 내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한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개발 사업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합은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관리하며, 조합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재개발 사업의 규모와 속도, 자금조달, 인.허가사항, 분양계획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이다. 문제는 깜깜이 감정평가로 민간 재개발은 공사단계마다 감정평가를 실시하는데 공공재개발은 해제가 불가한 지구 지정으로 사업계획 후부터 실시된다. 추가 분담금을 못내면 현금 청산금액이 공사시가에 준한 감정평가 금액으로 결정된다.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조합원 분양가도 높아지게 된다. (공공재개발이어서 일반분양 가격이 민간 재개발에 비해 낮게 책정)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하지 않아도 마찬가지이고 설사 분양가 상한제가 해지되어도 기부헌납을 더 요구하게 된다.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사진 – 분양7번가 이미지 제공 가장 큰 문제는 조합이 도시정비업체로부터 급여, 사무실 임대료등 경비를 받다보니 도시정비업체가 요구하는 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또 도시정비업체는 건설사가 요구하는 방식의 업무를 진행할 수밖에 없어 조합에 가입된 조합원들만 높은 추가 부담금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조합원들이 30년 이상 50년 가까이 살던 동네와 고향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다. 이러한 발생 원인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사업에 20년 이상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없는 조합장과 대위원들에 의해 발생 되며, 조합사무실 급여와 법인카드 사용, 청탁 및 뇌물수수, 횡령등의 일까지 일어나기도 한다.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조합원들이 30년 이상 50년 가까이 내 고향처럼 살던 분들이기에 그분들이 추가 분담금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 진행 내용을 세심히 따져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조합의 살림을 맡고 있는 조합장과, 대위원, 조합사무실 직원들은 전문성이 높은 사람으로 교체되어야 하며 도시정비 업체와 건설사로부터 적절한 대응을 해서 추가 분담금을 낮추어 청량리 4구역(전농동588번지) 조합원들처럼 내 고향, 내 동네를 떠나는 경우를 막아야 한다.(비교사례 청량리 4구역) 또한 도덕성을 잃어버린 채 투기 목적으로 도시정비 구역에 15년 미만 거주, 20평 이하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조합의 조합장과 대위원이 됐는지도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한다.
-
- INTERVIEW
- Hot Issue
-
동대문구 전농동 재개발, 전농동 도시환경 정비사업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기회!
-
-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 호텔 부문 세계 1위 수상
-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2024 베르사유 건축상 호텔 부문 세계 1위’ 수상작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The Hanok Heritage House)가 유네스코(UNESCO)와 국제 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에서 호텔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건축미와 한국 문화유산의 깊이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2024 베르사유 건축상은 매년 생태적 효율성, 혁신, 문화적 조화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물과 디자인을 선정한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프랑스의 Cap d’Antibes Beach Hotel, 바레인의 Raffles Al Areen Palace, 브라질의 Pulso Hotel 등 16 개의 글로벌 경쟁작들을 제치고 세계 최우수 호텔(Prix Versailles)로 선정됐다. 조정일 대표는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전통 한옥의 미학과 현대적 공간 설계를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으로, 영월의 자연 속에서 한옥의 섬세함과 독창적인 디테일을 구현했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현대적 편의성 역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8년까지 18개 동의 한옥 문화 공간을 완성하여, 서강과 선돌 명승지, 한옥 건축, 한국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문화 공간을 만들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전통 건축의 세계화 가능성과 한옥 문화공간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한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한국인이 설계한 건축물이 세계적인 건축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는 한옥이 단순한 전통 건축을 넘어, 현대적 가치를 겸비한 세계적 건축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는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화를 연결하는 한국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
- INTERVIEW
- Hot Issue
-
더한옥헤리티지하우스, 2024 베르사유 건축상(Prix Versailles) 호텔 부문 세계 1위 수상
실시간 INTERVIEW 기사
-
-
속초에서 선보이는 고급 타운하우스 인기, '시그니처 속초'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시그니처 속초'가 조선일보 선정 ‘2025 대한민국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타운하우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속초IC에서 5분, 공사중인 KTX속초역에서는 2분거리에 위치하여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주봉산과 척산온천, 서쪽으로는 국립공원 설악산과 울산바위, 동쪽으로는 영랑호, 청초호,그리고 동해바다, 북으로는 플라자 CC와 파인CC가 인접하며 또한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인접해 주거환경으로서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전 세대 전 층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자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배려했고 거실과 주방, 욕실과 안방그 모든 곳에서 설악의 아름다운 4계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획일화된 아파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설계를 추구했으며 개별수영장과 벙커 주차장을 모든 세대에 제공하여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시그니처 속초’는 타운하우스에서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입구에 도입해 입주자 접근의 편리성 및 단지 내 주민의 필요한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 처리 가능하도록 했으며. 라운지 및 리셉션 공간의 제공으로 외부의 손님 방문 시 리셉션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으며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이동의 편리함과 안정성 제공을 위해 제공되는 C타입의 리프트 설치가 큰 장점이다. 기존 타운하우스에서는 세대수를 늘리기에 급급한 설계로 마당의 기능을 상실한 단지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시그니처 속초’는 각각의 다른 레벨에서 단독주택의 장점인 프라이빗한 마당을 구성하기 위해 최대한의 시간과 공간을 할애했다. 레벨의 차이를 이용하여 만든 벙커 주차장은 주차의 편리와 안전 뿐만 아니라 도로에서 마당이 전혀 보이지 않게 해 가족만의 소중한 공간 제공에 신경을 써 최초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부지의 프라이빗한 공간의 확보와 주택 공간 에서만 누릴 수 있는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도록 마당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하여 단지를 설계, 배치했다. 마감재 역시 석재로 선택하여 단지를 통일성 있게 만들었으며, 멀리에서 부터 조금씩 접근하면서 보이는 건축물의 단지 형태는 보는 이들에게 웅장함과 동시에 고급 단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야간의 경관조명도 설치해 입주자들에게 걸맞는 고품격 단지로서의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이다. ‘시그니처 속초’는 단독주택의 가장 큰 단점인 보안과 안전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전체에 CCTV와 곳곳에 비상벨을 설계 시부터 반영했고 단지 입구에도 게이트를 설치하여 외부인의 일방적 접근을 차단,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단지를 만들고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승훈 대표는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공간에 대한 최대의 만족과 자부심을 느끼며 더 나은 공간을 통해 삶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속초’가 타운하우스의 랜드마크이자 속초의 시그니처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속초에서 선보이는 고급 타운하우스 인기, '시그니처 속초'
-
-
中 시 주석, 페루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 "양국 우호증진 위해 노력하자"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신화망 리마 11월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회견했다. 시 주석은 2년 전 윤 대통령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국제 및 지역 정세에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한 양국은 수교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의 목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소통, 경제적 상호 융합이라는 장점을 활용하고 교류를 강화하며 협력을 심화해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며 상호 성취와 공동 발전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히 확대하고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에 와서 투자흥업(興業)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양 측은 국제 자유무역 시스템을 수호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산업사슬·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더 많이 조직해야 한다며 언론, 학계, 지방정부뿐 아니라 특히 젊은 세대 간의 교류 활성화를 제안했다. 더 많은 한국 국민이 중국에 오는 것을 환영하며, 한국 측도 중국 공민의 방한을 위해 더 많은 편의 조치를 내놓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의 내년 APEC 개최를 축하하고 지지한다며 한국 측과 다자간 조정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년 전 시 주석과 발리에서 만난 이래 한·중 간 각 분야 교류와 협력이 질서 있게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엔진이라며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부연했다. 한국은 중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상호 존중이라는 정신에 입각해 수교 초심을 견지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공동 도전에 더욱 잘 대응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 측은 중국 현대화 과정에 참여해 양국 경제·무역 협력을 한층 긴밀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중국 측이 한국 국민에게 비자 면제 혜택을 준 것을 환영하면서 중국 측과 긴밀한 인문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우호를 증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해 APEC 등 다자간 메커니즘에서 중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中 시 주석, 페루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 "양국 우호증진 위해 노력하자"
-
-
소타텍, KOIPA와 디지털 전환 및 IT 교육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2024년 10월 30일, 소타텍은 한국의 IT 산업 진흥을 위한 한국정보산업연합회(KOIP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IT 인재 양성을 강화하여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OU 체결식에는 소타텍코리아의 James Le 대표와 KOIPA의 최태림 대표가 참석하여, 한국 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협력(GDC)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IT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협력 대상 지역으로는 제주, 안동, 대구, 부산이 우선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OIPA는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담당하며, 소타텍은 GDC 프로젝트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 확보 및 품질 보증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측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개발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내 외국인 학생을 위한 IT 교육과 채용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IT 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양국 간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INTERVIEW
- Hot Issue
-
소타텍, KOIPA와 디지털 전환 및 IT 교육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
소타텍, 람다256·앱토스와 함께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블록체인 세미나 개최
-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소타텍(SotaTek), 람다256(Lambda256), 앱토스(Aptos)가 공동으로 주최한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블록체인 세미나가 11월 1일 서울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과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각 세션 발표에 귀 기울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앱토스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크리스티 리는 ‘Aptos의 파트너십 및 생태계’라는 주제로 연사자로 나서 Aptos 블록체인의 기술적 특성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파트너십 지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박준하는 Aptos 블록체인과 Move 언어의 특징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술적 장점과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소타텍코리아의 PM(프로덕트 매니저) 제이 최는 소타텍의 블록체인 개발 서비스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구체적 도입 방안과 개발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람다256의 사업 총괄 김재홍은 ‘Nodit와 Aptos: 확장 가능한 Web3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라는 주제로, Nodit 플랫폼의 역할과 Aptos 생태계에서의 인프라 지원을 강조했다. 소타텍코리아의 CEO James Le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라며, "람다256, 앱토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 INTERVIEW
- Hot Issue
-
소타텍, 람다256·앱토스와 함께 ‘Building Tomorrow: Exploring Web3 in Business’ 블록체인 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