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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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섬 제주, 사계' 한국 최초의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개발에 나선다
    K클래식이 관광 오페라의 효시를 선언한 포스터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이 제주를 만든 이야기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차귀도 해녀와 해적의 비극적인 사랑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것이라 한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신화와 만난다. 이 공연은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다. 바로 이것이 오페라의 확장, K-클래식의 진화이며, 문화 관광의 미래다." 말한다. 탁계석 제작 예술총감독은 관광 오페라의 탄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의 향토 소재는 보석과 같은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개발에 소극적이고 또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작곡가, 연출가, 콘텐츠 개발자의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바야흐로 K-arts, K-콘텐츠 글로벌 진출 상황에서 이같은 한계성을 벗어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야 할 타이밍이 왔다. 과거의 방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결과를 내지 않으면 안된다. 따라서 이번 제주도의 오페라 공모를 보면서 또 다른 한 축의 개인 제작자가 나서는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물론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대신에, 개인 작업은 지속성, 시간적 여유, 과정이 자유스럽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것이 예술성을 살리고 관객을 끌어 당기는 작품일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러니까 초벌 작품의 시뮬레이션을 만든 후에 예산을 구하는 방식이다. 지금껏 창작이 풀지 못한 문제점들을 역으로 풀어 보려는 의도다. 아무튼 '공모는 있으나 작품이 없다'는 만성적인 가뭄에 소나기같은 해갈이 필요하다. 2012년 K클래식 브랜드 창안 이후 칸타타 9편, 오페라 5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살려서 '옴니버스 관광 오페라' 라는 새 장르 하나를 우뚝 세우고 싶다. 지난해 여순사건의 '바다에 핀 동백'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만큼, 오페라에 관광객이 몰리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이로써 '오페라와 문화 관광'이란 답이 풀리는 것이다. 혁신은 가능의 창을 활짝 열어 두고 편견을 없애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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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주)엘케이디앤, 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와 “커테크” 프로젝트 진행
    카페동네 커피머신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커테크”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있는 권법인 이사는 오는 5월부터 대대적 홍보 및 전국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할 것이다. 맘카페 및 렌탈, 보험 등 영업 조직들에게도 공격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것이다. 참고로 “커테크” 프로젝트 영업 수당은 머신은 30만원이고 원두는 2만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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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도시우호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한중 우호와 미디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중 관계에 대한 공정한 언론 보도, 한중 언론인 교류, 세미나 등을 통해 한중 우호를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전병길 회장은 "대표적인 한중 교류기구인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공정 보도와 한중 언론인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기식 회장은 "한국의 최대 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와 한중 우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 기쁘다"며 "중국 미디어 기구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400여개의 인터넷 신문과 방송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인터넷 언론 기구이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 한중도시우호협회(권기식 회장)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이민봉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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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강원 양양 2막 시대 파란불... 랜드마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최근 강원도 양양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망이 개통되며 지역 간 접근성이 수월해졌다. 지난 1월 1일부터 동해중부선이 연결되면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ITX-마음 열차로 4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12월에는 KTX-이음 운행 예정으로 부산(부전역)에서 강릉까지 4시간 초반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동해북부선(강릉~양양~속초~제진역)이 오는 28년 12월 완공되면 최북단 고성에서 부산까지 남북을 연결하는 노선이 탄생한다. 강원도, 대구·경북권, 부·울·경이 연결되는 완전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이 형성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고속 열차 기준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한다. 또한 동서고속화철도도 27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용산에서 춘천까지 운행 중이며, 춘천에서 속초까지 완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는 99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50421134510-82846] 이러한 바람을 타고 양양에 5성급 호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들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안가 바로 앞에 우뚝 솟은 지상 39층, 174.6m 높이에 등대를 형상화한 원형 건축물이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차별된 설계도 화제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고,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 바닥의 ‘글라스 엣지’가 있어 발아래 펼쳐진 아찔한 전망도 관광객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에 더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원형 외관 설계 덕분에 객실 전망 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 평형 대비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과 주목도를 선사한다. 최근 건축 공간 트렌드로 떠오르는 ‘룸앤룸’을 적용하여 대부분 침실에 전용 욕실을 갖추며, 욕조를 전면에 배치해 최고의 오션뷰와 낭만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나 두 커플 고객이 함께 묵을 수 있도록 프라이버시와 공간 효율을 높인 2침실 독립형도 설계되어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수평선과 멀리 바다 수평선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 프라이빗 카바나, 피트니스 등 고급 호텔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다. 1층은 웰컴 로비, 2층은 리테일 숍으로 운영 예정이다. 3층은 올데이 다이닝으로 운영되며 파티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준비돼 있다. 체크인 로비가 있는 38층은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체크인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더불어 앞으로 한국의 마이애미비치로 불릴 1,810m 길이의 낙산해변이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바로 앞에 있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으로 나갈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운영사는 파르나스호텔(주)에서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주)은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고 파르나스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7층 ~ 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사 대우건설은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 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경험이 있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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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소타텍(SotaTek), 베트남 대표 IT 아웃소싱 기업으로 2025 월드IT쇼서 첨단 기술 솔루션 공개
    2025 월드IT쇼(WIS 2025) 초대장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핵심 기술과 실제 데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 고객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스 방문객을 위한 미니게임 이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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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한국에서 3만 명 돌파… 2,800만 달러 예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AI 이미지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DEXLSD의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가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현재 한국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으로 예치한 자산 총액은 2,800만 달러, 한화로 약 380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전통적인 금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산 운용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DEXLSD는 자산을 장기간 묶어두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구조를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실시간 수익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의 핵심 경쟁력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자동 최적화 구조에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코인으로 자산이 자동 분배되어, 사용자들은 직접 개입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편, DEXLSD는 그동안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300USDT 체험형 리워드 이벤트가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DEXLSD 리퀴드 스테이킹 DEXLSD 측은 "이번 체험 이벤트는 많은 사용자들이 리퀴드 스테이킹의 구조를 이해하고 실제 수익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는 실 사용자 중심의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EXLSD는 앞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운영 방식으로 전환하여,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보상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DEXLSD는 단순한 스테이킹 플랫폼을 넘어, 자동화된 자산 관리와 스마트 분배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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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Issue
    2025-04-18

실시간 Hot Issue 기사

  • 中 조선족 전인대 대표 "과학 연구 혁신으로 에너지의 미래 밝히자"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중국 창춘=신화통신) 봄날의 베이징, 양회 기간 대회장 안팎에서는 국가 발전의 대소사에 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인 진훙광(金紅光) 중국과학원 원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의 막중함을 잘 알고 있기에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제안을 내놓을 수 있길 고대했다.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태어난 그는 우수한 수리∙물리∙화학 성적으로 둥베이(東北)전력학원에 입학했다. 이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일본 도쿄공업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에너지 동력 분야의 첨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졸업 후 귀국한 진 원사는 조국 에너지 사업을 위해 과학 연구 일선에 뛰어들었다. 진 원사는 관련 연구 분야에서 끊임없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우선 질량-에너지에 관한 이론을 정립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케미컬 루핑 연소(CLC) 동력 시스템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포집 분야에서 업적을 세웠다. 열병합발전(CHP) 기술의 난제를 극복해 관련 성과가 국가 계획 중점 보급 목록에 포함됐다. 이처럼 진 원사 팀은 다양한 연구를 중국 최고를 넘어 국제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진 원사 팀은 ISCC 및 수소 생산 기술 연구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해당 연구는 중국의 에너지 청정화 전환 지원, 청정 에너지 비중 확대, 에너지 구도 재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에너지 과학기술이 국가 발전의 핵심이며 에너지 안보 및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끊임없는 혁신만이 국제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진 원사는 전인대 대표로서 양회에서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관련된 제안을 준비했다. 그는 최근 수년간 '솽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신에너지 전환'이 양회의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솽탄' 목표가 에너지 전환의 기회이며 정책 지원, 기술 혁신, 시장 참여의 다각적 협력 추진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진 원사는 젊은 과학 연구자들에게 "민족 문화를 계승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지하며 과감하게 탐구에 매진해야 한다"며 "개인적인 과학연구의 비전을 국가의 필요와 결합시켜 과학기술 강국에 기여하자"는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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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협회 출범...연예인 파크골프 팀 창단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 파크골프 역사의 새 장이 열린다. (사)대한 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3월25일 오후 4시 부천 세이브존 9층 라비에벨 홀에서 성대한 출범식과 취임식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특별팀 '탐나 파크 골프단'의 창단 소식도 함께 공개되며 모든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상임고문에는 국민가수 남진, 고문 이상벽, 임기욱 화백, 홍보대사에는 가수 태진아, 배우 이동준, 가수 우연이, 마술사 이훈, 이 참여하며, △ 글로벌 파크골프 비전 발표 △ 연예인 파크골프 팀 창단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협회장을 맡은 박창완 씨는 "파크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 연령층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이날 '연예인 파크골프 팀'의 탄생에는 총 41명의 스타가 참여하며, 단장은 가수 소명, 부단장은 배우 김명국과 개그맨 황기순 등이다. 단장인 가수 소명은 향후 국내외 친선 경기 참가 및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땀 흘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원은 레져로 스크린 파크골프에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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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엔젤싹스의 도전과 성장스토리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 350에 위치한 ‘엔젤싹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말 공장으로, 3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양말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길고 짧은 일반 양말부터 신발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덧신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한 엔젤싹스는 고품질 국내산 실을 사용해 직접 생산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최근 많은 업체들이 비용 절감을 이유로 해외에서 양말을 수입해 라벨만 바꿔 판매하는 상황에서도, 엔젤싹스는 자체 기술 개발과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엔젤싹스의 시작은 쉽지 않았다. 설립 이전, 신영임 대표는 양말 편직기 제작 업체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전성기를 직접 경험했다. 그러나 값싼 중국산 편직기의 유입으로 인해 국산 기계는 점점 설 자리를 잃었고, 결국 회사는 폐업 위기에 놓였다. 이때 신 대표는 기존의 양말 편직기를 개조하여 새로운 기계를 개발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세계 최초의 ‘덧버선 자동 편직기’였다.2016년 6월 15일, 신 대표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엔젤싹스를 설립했다. 초기에는 덧버선을 생산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덧버선의 편직 과정은 자동화할 수 있었지만, 봉제, 넌슬립 부착, 포장 등의 후공정은 모두 수작업이 필요했다. 작업량이 많아지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됐고, 해결책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알게 됐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덧버선의 후공정을 담당할 수 있도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안전과 효율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엔젤싹스는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엔젤싹스의 전체 직원 26명 중 19명이 장애인 근로자다. 신 대표는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조성했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엔젤싹스는 덧버선 개발과 동시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을 통해 기술적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들과 OEM 계약을 맺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성공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덧버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무역회사들은 더욱 낮은 단가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저가 제품을 들여오면서 엔젤싹스와의 거래가 점차 줄어들었다. 더 큰 문제는 특허 위반 논란이었다. 몇몇 업체가 엔젤싹스의 기술을 모방해 제품을 생산하며 특허 무효 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생산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년 11월 18일, 엔젤싹스는 특허 무효 소송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소송 기간 동안 거래처의 발주가 줄어들었고, 생산 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영임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포기하지 않았다.“처음부터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아니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면 가장 먼저 장애인 근로자를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현재 엔젤싹스는 국내에서 가장 쾌적한 장애인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공장을 확장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덧버선 시장을 개척하고, 양질의 국내산 양말을 생산하며 성장해온 엔젤싹스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되는 이유다. 엔젤싹스의 양말은 유명 브랜드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소비자는 단순히 양말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국내 생산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는 의미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엔젤싹스가 만드는 작은 양말 한 켤레에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정성과 행복, 그리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이 범람하는 시장에서 품질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엔젤싹스. 기업의 철학을 지키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의 도전이 계속된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주)엔젤싹스의 도전과 성장스토리
    • INTERVIEW
    • Hot Issue
    2025-03-12
  • 건강과 휴식을 담은 새로운 가치 미래를 바꾸는 청정자원, 양양 워터비스 해양심층수 각광!!
    [GEN - 주한외국기업뉴스] 국내유일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심층취재: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세계1위, 수심 1,032m 해양심층수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속 200m 이하 깊이에서 취수되는 청정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최근 주목받으며국내외에서 건강 음용수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는 세계 최장 17.5km 길이와 1,032m 깊이의 취수관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개국에서만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원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인다. 해양심층수는 일반 정수와 달리 칼슘,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 필수 미네랄이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워터비스는 NK 세포 연구 전문 기업 노보셀 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NK(Natural Killer) 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구 결과 해양심층수가 NK 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해양심층수는 단순한 음용수를 넘어 면역 기능 강화와 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성 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양심층수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인식한 세계 3대 투자자 짐 로저스는 2025년 2월 해양심층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이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했다. 해양심층수가 건강과 환경 산업을 아우르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것이다. 특히, 워터비스는 현재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노보셀 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상승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워터비스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팔도강산과 협업하여 해양심층수 기반 휴양 레저 치유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워터비스 공장 주변 해안가 토지를 활용해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웰니스 및 치유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건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해양심층수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워터비스는 “소금 및 미네랄 선택 추출 원천기술”을 보유하여 해양심층수의 활용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각종 바이오 산업에 해양심층수를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금과 미네랄을 활용한 화장품, 비누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 성분을 이용한 뷰티 및 웰니스 제품은 기존의 생수 시장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산업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생수 시장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단순히 깨끗한 물을 넘어서 기능성을 갖춘 물을 찾고 있다. 해양심층수는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정수기의 여과 방식으로는 얻을 수 없는 천연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점에서 큰 강점을 지닌다. 워터비스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중동, 몽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 번 물을 마시며, 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단순히 많은 물을 마신다고 해서 건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미네랄 밸런스를 맞춘 물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이다. 워터비스의 해양심층수는 자연이 만들어낸 완벽한 균형을 가진 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해양심층수의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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